미국 생일 맞아 브롬톤과 함께 방문한 맨하튼 Kimpton Eventi [사진 있는 후기]

Alpachi 2021.07.08 08:46:46

이번 July 4th를 맞아 뉴욕을 방문해 묵은 Kimpton Hotel Eventi 간단한 후기 사진과 함께 남기려 합니다.

 

첫 후기글이라 떨리네요 ㅎㅎ 들어가기 앞서 그간 마일모아로 질 높은 여행 많이 다닐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자주 후기 남기도록 할게요 :)

 

날짜는 7/4-7/5에 묵었고 4만 포인트여서 구 IHG 카드로 받은 숙박권 사용했습니다. 

 

방 사진만 찍었지만 로비는 Kimpton 특유의 힙한 분위기였구요 데스크도 친절히 잘 맞아 주었습니다. 

 

1시쯤 도착했는데 더 높은 층 배정을 원하면 기다릴 수 있냐고 묻기에 짐 맡겨두고 나가서 놀다가 5시에 체크인해서 최고층인 28층 suite같은 1bed 배정 받았습니다.

 

아 참, 좋은 호텔과 더불어 이번 여행의 질을 한단계 높여준 Brompton! 멋진 소개글을 올려주신 @ex610 님께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센트럴 파크도 돌고 브루클린도 자전거로 넘어가고 거의 모든 이동을 브롬톤과 함께 했어요. 정~~말 행복했습니다. 맨하탄에 와서 이렇게 자유롭게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곳을 부담없이 돌아다닐 수 있음에 놀랐어요! 여차하면 접어서 우버 타면 된다는 심리적 안도감이 큰 몫 했습니다. 앞으로 자전거는 여행 필수템이 될 것 같네요 ㅎㅎ

 

아래는 호텔방 사진입니다.

 

Eventi Hall.jpeg

먼저 문 열고 들어가면 복도와 거실이 있습니다.

 

Eventi Living room 1.jpeg

주니어 스윗트룸급의 자그마한 거실이 따로 있습니다.

 

Eventi View.jpeg

호텔 전망입니다. 불꽃놀이는 안보였어요.

 

Eventi Door to bed.jpeg

거실에서 방으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Eventi Bed room 1.jpeg

 

Eventi Bed room 2.jpeg

침실입니다. 창이 플로어투 실링이어서 탁 트인 느낌이었어요.

 

Eventi Bathroom.jpeg

 

고급진 화장실입니다. 욕조도 좋았어요.

 

Eventi Toilet.jpeg

변기는 욕조 맞은편에 있어요.

 

Eventi Drink.jpeg

킴튼의 웰컴 와인 두잔. Secret password(No more sweat pants!) 외치고 $15불 다이닝 크레딧도 받아서 다음날 아침 크로와상과 주스 사먹고 complimentary 커피도 잘 마셨습니다. 플랫에게 주는 드링크쿠폰은 저녁 bar가 닫았다고 안주더군요..

 

Eventi Living room 2.jpeg

다른 각도의 거실입니다.

 

Eventi Train.jpeg

마지막으로 기차에 브롬톤 실은 모습입니다. 위의 오버헤드 빈에도 충분히 들어가고요. 저는 늦게 만석인 기차에 올라 자리 앞에 두었는데도 불편함 없었어요!

 

후기, 소개글들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아온 만큼 마모 커뮤니티에 더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