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동부유럽 여행 (4) - 부다페스트편 [사진있음]

awkmaster 2018.10.13 22:16:09

(1) 비행편 링크

(2) 프라하편 링크

(3) 비엔나편 링크

 

호텔: Hilton Budapest

 

 

관광사진

 

비엔나에서 부다페스트도 기차(RegioJet)를 이용해서 갔습니다. 성수기라 그런지 1등석을 샀는데도 가족 4자리에 같이 앉아서 갈수가 없었네요. 부다페스트 가는 기차길에 풍력발전기가 멋지게 늘어져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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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Executive Lounge에서 내려다 보이는 광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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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밖을 나와서 바로 옆에 있는 성마티아스 성당 (St. Matthias Church). 안에서 파이프 오르간 연주회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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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호텔 뒤로 어부의 요새 (Fisherman's Bastion)이 있는데, 계단으로 쭉 내려가면 이렇게 올려다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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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왕궁에 가면 이렇게 전통군인복장을 한 근위병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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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마병들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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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왕궁에서 다뉴브강을 내려다 보는 모습입니다.

Buda01.jpg

 

자, 둘째날부터는 페스트 쪽으로 가서 본격 관광을 시작합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건 성스테판 성당 (St Stephen's Basillic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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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좀 더워서 유명하다는 장미아이스크림 (Gelaroto Rosa) 은 지나칠 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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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테판성 꼭대기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보면 부다페스트를 다 볼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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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앞의 광장도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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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하면 야경이죠. 해가 질 무렵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배를 타러 갑니다... 부다 왕궁위로 입을 벌린 용(!)이 나타났네요. 무슨 징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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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배타기 좋은 시간은 해질 무렵이라고 합니다. 이런 사진부터 시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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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밤이 되면 이런 사진들도 건질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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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리하다보니 부다페스트가 제일 다시 돌아가고 싶은 도시라는 생각이 드네요. 언젠가 다시 갈 것을 기약하며... 이만 동부유럽 여행 후기를 마칩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