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놈 타보려고 3년만에 고국방문 했더랍니다. (똥칠이 싱가폴 스윗타보려고 굳이 고국방문 발권 후기)
두다멜님 후기와 크게 다르지 않은것 같습니다. 일단 사진만 투척하고 내용은 조금씩 업뎃할지도 모릅니다 =3=3=333
나리타까지 타고 간 JAL 비행기에서 무려 공짜로! 받은 비행기 모형입니다.
마일모아님 이거 놀라운 잘 쇼핑몰 싯가(?)로 몇 마일정도 할런지요?
이 정체 불명의 음식은 잘 기내에서 받은 도시락입니다. 비주얼에 비해 맛은 괜찮았습니다. 어차피 BA 4500 마일 쓰고 탄 비행기에서 너무 많은걸 바라면 안돼죠.
JAL 이 터미널 2에 내려주면 다시 몸수색 하고, 버스를 타면 터미널 1의 28번 게이트 앞에 내려줍니다.
제가 탈 비행기는 45번 게이트 ㅠㅠ 한참 걸었어요
45번 게이트 근처에 체크인 카운터가 따로 있었고, 거기서 체크인 했더니 언니가 일수 가방같은데서 주섬주섬 뭘 꺼냅니다. 바로 금색 보딩패스용지!
갠적으로 ANA suite 라운지에서 얻어마신 이 샴펜이 기내에서 얻어마신 돔페리뇽보다 맛나더군요. 꿀 향기가 나요 ㅋㅋㅋㅋ
사진찍을 틈도 없이 울 애가 김밥 접시에 손을 대서;;; 스시는 없었지만 너무 깔끔하고 맛나더라고요
비즈/일등석 선배들이 라운지에서 달리며 안된다고 그렇게 주의를 주셨건만, 도저히 안먹어볼 수가 없더군요.
우동은 정말 맛났어요.
승무원이 눈맞춰주니 어쩔줄 몰라하는 저희 아들. ㅋㅋ 제대로 남자지요?
일등석은 동반 인형도 안전벨트를 맬 수 있더군요. 인형도 신상 보호 한번 해봤습니다.
저도 피코님처럼 비행중 마일모아 모니터해보고 싶었지만 5메가당 $5.99 ㄷㄷㄷ
일등석 기내식의 마스코트, 캐비어입니다
접시의 것을 대충 버무려서 한꺼번에 먹어봤는데 그럭저럭 맛있더군요. 많이 먹기에는 수은과 방사능의 압박이;;;
이건 제가 야심차게 미리 주문한 스시였는데요. 강력하게 비추합니다!! 학교 앞 8000원짜리 모둠 초밥 세트랑 비슷해요.
메뉴판에 와규 스테이크가 있길래, "나 초밥을 미리 시켜놨지만 이것도 먹어볼 수 있을까?" 해서 받은 거에요. 원래 사이즈는 저거 두 배 라는데, 제가 배부를까봐 친절하게 반만 가져다 줘도 되겠냐고 해서 그러자고 해서 맛만 봤습니다. 쫄깃 하더군요.
디저트 초코 케익 우왕 맛났어요
다들 궁금해하시는 더블 베드 합체 장면이요
와인리스트입니다. 컨디션 저조로 한가지밖에 못마셔봤어요
마지막 A380 기내 투어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