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없다 동유럽] 독일 드레스덴 Germany Dresden

미국초보 2015.07.12 15:55:59

[볼거없다 동유럽] 동유럽 동선

[볼거없다 동유럽] 도시별 호텔예약 - 업데이트

[볼거없다 동유럽] 체코 프라하 렌트카 경험


처음 체코 프라하를 시작으로 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찾아보니 체코 프라하 근교에도 볼 도시들이 많이 있습니다.

1. 독일 드레스덴 : 승용차로 넉넉히 2시간 논스톱으로 달리면 갈 수 있는 도시
2. 체코 플젠 : 승용차로 넉넉히 2시간 논스톱으로 달리면 갈 수 있는 도시, 최근 유럽의 수도로 선정되었죠.
3. 체코 체스키 크롬로프 : 2시간 30분에서 3시간이면 갈 수 있는 도시,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유산인 도시죠.
이렇게 세군데가 그나마 유명한 곳입니다.

시간상 저희는 독일 드레스덴과 체코 체스크 크롬로프를 다녀왔습니다.
우선 독일 드레스덴에 다녀왔습니다.
구글에서 찾아보면 여기 도시가 아래와 같이 유명한 도시임을 알 수 있습니다.

- 독일의 피렌체, 괴테가 극찬한 도시, 히틀러가 사랑한 아름다운 도시, 바흐가 러시아 외교관 카이저링트 백장의 전속악사로 있었던 도시, 도자기로 유명한 작센의 도시
- 예전 배낭여행 때에는 유명한 관광도시에서 빠져있었던 것 같은데 최근엔 독일 관광 책자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입니다.
- 작고 아담한 도시이기에 당일치기 관광이 가능한 곳이고 대부분 당일치기 관광으로 가는 듯 합니다.
-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1박 하는 것도 괜찮은 듯 싶습니다.
- 대부분 체코 프라하에서 많이들 가는 도시입니다.

[볼거리]
- 프라우엔 교회 (Frauen Kirche) : 2차 대전 당시 붕괴되어 검은색 벽돌이 남아 있음. 바로크 양식이며 지지대 없는 돔 양식의 교회
- 마리엔 광장 (Marien Platz) : 구도심 메인 광장
- 신 시청사 (Neue Rathaus) : 
- 마틴 루터 동상 : 교외 앞 위치
- 아우구스트 2세 동상 : 광장에 위치
- 카톨릭 궁정 교회 : 
- 황금 기마상 (Goldener Reiter) :  아우구스트스 2세가 모델이라네요.
- 슈탈호프 벽화 (Der Furstenzug) : 작센 왕국의 군주들의 행렬이 그려진 벽화, 1870년대 제작하였으며 총 24,000개의 타일로만 제작됨, 길이 101미터
- 츠빙거 궁전 (Zwinger) : 역시 2차 대전 당시 붕괴되어 재건됨, 20년 넘게 걸려 완성된 궁정
- 엘바강변 : 아름다운 작은 강변 도시

[숙박] 
- 여기는 힐튼이 갑입니다. http://www3.hilton.com/en/hotels/sachen/hilton-dresden-DRSHITW/index.html
- 위치도 좋고 깨끗하고 그렇습니다. 관광하다 쉬 마려우면 1층 들어가서 왼쪽으로 가시면 화장실 무료입니다. ^^
- 골드 있으신 분이면 혜택 다 받고 오실 수 있을 듯 싶습니다.
- 저흰 들어가 1층 샵 구경만 해 봤습니다. ^^

[가는길 & 주차]
- 저흰 네비에 츠빙거를 치고 프라하에서 출발하였습니다. 프라하에서 시간은 2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 국경은 작게 표지판만 있고 없는 듯 싶었습니다. 여권, 고속도로카드 등 필요없습니다.
- 국경 넘으면 바로 유로를 받으니 돈은 좀 준비해 가셔야 합니다.
- 츠빙거 바로 맞은 편에 노상 코인 주차장이 있습니다. 트램 가는 길로 진입하시면 안 됩니다. 자동차 못 들어가니 잘 보셔야 합니다.
- 카드 받는다고 되어 있던데 안됩니다. 가진 카드 다 넣어봤는데 인식이 안됩니다.
- 지나가는 아주머니께 여쭈니 길 건너 큰 쇼핑몰 건물에 들어가서 동전 바꿔야 한답니다. 그냥 바꿔달라면 안 바꿔주니 자기가 같이 가서 동전만 바꿔주겠답니다.
- 6유로를 넣으면 꽤 오래 주차가 가능(1일?)한데 동전이 5유로밖에 없어서 나중에 돌아와서 2-3유로 더 넣고 돌아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식사]
- 점심은 주차장 맞은편 큰 쇼핑센터 건물 지하에서 먹었습니다. 동양인이 하는 볶음밥, 국수집이 있습니다. 좀 짜다는... 여기도 현금만 받습니다.
- 상당히 큰 쇼핑센터이므로 잘 골라드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관광]
- 그냥 걸어다니면서 다 보실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 점심먹고 걷기 시작해서 5시쯤 차에 탔으니 유모차 있는 분들 시간을 짐작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교회 전망대 올라가면 도시 전경이 시원하니 다 보이니 좋습니다. 아이가 있는 분들은 업고 안고 비지땀 각오하셔야 합니다.
- 메인 광장에 있는 음식점에 앉아서 맥주 한잔 하며 맑은 하늘 보면 좋습니다.
- 메인 광장엔 실력 좋은 악사들이 훌륭한 음악을 선사합니다. (뭐 이건 유럽 유명 도시면 어디서나 볼 수 있습니다.)

[사진]
- 아래 첨부해 봅니다. 사진 찍고 구도 잡고 할 시간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냥 이런 곳들을 찍었구나 하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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