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칠남미 밀린후기] 2.2 이과수 브라질 사이드 + 벨몬드 호텔 (Belmond Hotel das Cataratas)

똥칠이 2017.11.12 01:47:59

00. 발권편

0. 준비편

1. 출발 (UA 폴라리스) + 부에노스 아이레스 (인터컨티넨털 호텔)

2. 이과수

2.1 이과수 아르헨티나 사이드 + 셰라톤 이과수 (Sheraton Iguazu)

2.2 이과수 브라질사이드 + 벨몬드 호텔 (Belmond Hotel das Cataratas)

3. 볼리비아 (우유니, 티티카카 호수, 코파카바나, 태양의 섬)

4. 페루 호텔 리뷰 JW Marriott El Convento Cusco, Casa Andina Classic Machu Picchu, Casa Andina Private Collection Puno

4.1 마추픽추

4.2 친체로/모라이/마라스 택시투어 by Taxidatum



개골님이 강추하셨던 브라질 사이드 초럭셔리 Belmond 호텔입니다.
무조건 또 가고 싶습니다. 
혹시 헷갈리실 분들을 위해 자진납세 해보자면, 무려 10개월 전에 다녀온거구요. 당시에 아멕스 오퍼가 Amex Travel: Spend $400+, Get 6,000 Bonus Points 뭐 이런게 있어서 일부러 최저가가 아닌택스 포함 400불 넘는 방으로 어른 2명 해서 예약 했었는데요. (아이 1명 더 추가 하면 시스템상에 availability 가 없다고 나와서요) 체크인 할 때 추가 1인 있으니 100불 정도 (기억이 안남요 ㅈㅅ) 더 차지해야한다 해서 그러라고 했는데 발전산 그뤠잇 덕분에 차지 안되었어요. 지금까지도 안됐으니 안된거 맞겠죠? ㅋㅋ

셰라톤 이과수에서 국경 넘어 브라질로 가는게 1시간 이상 걸렸는데요. 셰라톤에서 불러준 택시를 (1000 ARS, 저는 $70 냈어요) 탔고요. 국경 넘는 곳에서 내려서 서류 작성하고 줄 서서 도장받고요, (그 종이를 잘 가지고 있었어야 했던거 같아요) 국경 통과한 다음에 브라질 Park entrance 내는 곳으로 가서 표삼. 여기엔 크레딧 카드 받는 자판기가 있어서 편했어요. 세명에 USD 40 정도 냈네요. 마지막으로 택시기사가 park 들어가는 초입에 작은 사무실같은데 저희를 내려줘서 매우 당황스러웠는데요, 아르헨티나 택시는 그 안까지 들어갈 수가 없었나봐요. 조금 기다렸더니 호텔 셔틀버스가 와서 다른 손님들이랑 같이 타고 호텔까지 무사히 갔습니다. 참고로 공원 안에는 멋지게 생긴 무료 셔틀버스가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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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호텔부터 사진 나갑니다.
다좋은데 핑크 페인트 이상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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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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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진 나갑니다. 우리방이 왼쪽이었나 오른쪽이었나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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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2 + 아이 하나라 구석에 롤러웨이도 세팅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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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좋다고 날뛰시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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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사진 빠질 수 없죠. 어메니티가 뭔진 모르겠으나 매우 럭셜했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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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부대시설 사진도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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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에서 놀고 있는데 샘플이라며 생과일 쥬스도 나눠줍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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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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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밥사진.  방값에 포함되있는 조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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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브라질리언 바베큐 저녁 부페. 싸진 않았지만 너무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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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쪽 이과수 폭포 사진도 붙일께요. 
공원 안에 있는 벨몬드 호텔에 묵은 덕에, 이틀 동안 두 번 방문했네요. 첫날은 Macuco 사파리를 하고 나서 폭포 쪽으로 살살 하이킹을 해보았습니다. 다음날은 오전에 방문했는데, 밤에 온 비 때문인지 전날에 비해 수량이 훨씬 많더군요. 

오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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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오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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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uco 사파리 강추에요. 아이가 배탔다고 아주 재밌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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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로 오작동으로 인해 배타고 폭포수 밑에 들어가는 사진은 없네요 ㅠㅠ 

Macuco는 요동네 새라고 하는데, 요게 그 새 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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