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일모아에 입문한지 7년이 되었는데 그 동안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 봅니다. (마일모아님 죄송하고,,감사)
제가 메릴랜드에 사는지라 원래 7월 말에 대한항공으로 IAD-ICN으로 가는 표를 Economy로 예매를 했습니다.
4년 만에 한국을 나가는데 그래도 편하게 가고 싶어서 IAD에서 Business or First Class를 검색하는데 나올리가 없죠. 할 수 없이 Standby를 해 놓았는데 도저히 표가 나올 거 같지 않아서 출발지를 다른 도시로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뉴욕, LA, 달라스 다 안 나오구요. 그런데 Las Vegas로 검색을 하니 비지니스 표가 있습니다. 대박이죠!
지금도 표가 있는 걸로 나와요. 많이는 없지만 날짜별로 1좌석에서 3좌석까지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BWI to LAS는 Southwest로 예매했고 LAS to ICN은 대한항공에 전화해서 출발지와 표를 바꿔달라고 했더니 추가 수수료 지불하고 비지니스표로 바꾸었습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있으신 분들은 LAS를 출발지로 선택하시면 비지니스 가능하다는 거 알려드립니다.
Las Vegas에 대한항공이 들어오는줄 몰랐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베가스에서 자리가 여유로운 이유가, 비즈니스가 구기재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서인 것 같더라구요. 프레스티지 스위트가 아니고 슬리퍼가 들어가는 기재가 베가스로 옵니다.
저 어제 ICN-IAD 11월달 예약했는데 이쪽도 슬리퍼인 거 같더군요... 비행기는 777-300ER 인거 같았는데
https://www.koreanair.com/us/en/in-flight/aircraft/b777/300er-291/prestige
원글님 원하시는대로 자리 찾은 거 축하드리고요, 저는 돈을 아끼는 쪽으로 가서 출국편은 그냥 델타똥마일로 직항 이코노미로 예약했습니다. 델타 30만 마일을 어떻게 쓰나 항상 고민이었는데 쟁겨놓으니 쓸 일이 결국 생기네요... 그런데 수수료를 이제 편도에 50불이나 먹네요... 의외로 대한항공 유할+수수료는 18만원으로 생각보다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이 글 보고 찾아보니 6월말에도 표가 있네요
심지어 시애틀 출발도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제가 6월말이 있으면 좋은데, 전 찾아봐도 안 보이거든요. 혹시 몇일날 보셨나요?
대한항공 마일 표가 많이 풀리는 것 같아요. 지역은 다르지만 시카고로 대기 걸어두었던 9월말-10월초 편들은 모두 연락이 왔습니다. 일등석을 운행하지 않는 구간이라 비즈니스밖에는 없지만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시애틀에서 인천가는 비행기표 비지니스 두자리 예약했습니다
12월에 라스베가스에서 인천가는 비지니스 예약했는데 1달 넘게 소식없네요. 그런데 시카고에서는 되었어요.
문제는 현금 수수료가 $380. @.@
댓글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