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베이에 중고 코닥 카메라 700달러짜리 를 팔려고 하는데요. 일본에서 멧세지가 왔는데 사기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카메라는 좀 희귀한거라서 ... 찾는사람이 간혹 있기에 올려놨는데 이거 사기쳐서 받아봤자 매니아가 아니면 별 그리 고성능도 아니고 쓸모도 없는 거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기치시는 분들이 있는지 아니면 진짜 구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보내주고 싶긴 하네요
사기 DM많이 받아봤는데 이번건 좀 달라보여서요. 전문가 님들이 보시기엔 어떠신가요? 아니면 뭐라도 확인해볼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보니깐 거래가 3이라서 불안하네요. 감사합니다.
이미지 수정해서 다시 올립니다. 피드백이 3개뿐이 없어요
Hello,
I am interested in buying this product.
Would it be possible to send this product to an address in Japan?
If so, how much would the shipping and handling cost for an order of 1 unit?
Best Regards,
여러분들의 답글을 근거로 여러가지 질문을 보냈고 제 카메라를 잘 알고 있고 페이스북 계정을 보니 카메라에 관심 많은 진짜 일본 사람 같아 보입니다. 그래서 한번 보내보고자 합니다.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이베이 유저 정보 이미지는 삭제했습니다. 일본 유저의 개인 정보인데 너무 공개적으로 거론하는 것은 뭔가 꺼림칙 하네요.
제가 실수를 했네요 죄송합니다. 이름 자우고 다시 올렸어요
내용상으로 봐서는 일본(우편)으로 보내줄수 있느냐? 보낼줄수 있다면 요금이 얼마냐? 라고 물어본것이니까 의심스러우시면 물건값을 먼저 보내달라고 하시고 보내주시면...
이베이니깐 돈이야 들어올텐데요. 사기꾼들 수업이 받아놓고 뭐 하자가 있다느니 해서 클레임 걸면 꿀걱이래서요. 이베이는 무조건 사는 사람 편
일본은 아니였는데 멕시코로 비슷한 이멜받고 돈받은거 컨펌후에 보네준적있어요...질문자체가 아무래도 oversea shipping이니까 보넬수있는지 그리고 얼마인지 확인하는 차원이라 생각했고 문제없었어요 그때는...
일단 카메라에 대해서 뭐 아냐고 멧세지 보내긴 했네요
이베이 사이트에서 판매하시는 경우에는 buyer가 돈을 먼저 보내는 구조입니다. 돈을 보내면 이베이에서 이메일도 오고요. 물론 이베이가 중간에서 돈을 홀더하고, seller가 이베이에서 프린트한 shipping label을(우체국에가서 운송비 내고 보내어도 괜찮습니다. 다만 tracking 번호를 직접 이베이에 입력하셔야 합니다) 사용하여 buyer에게 보내고, 물건을 받으면 이베이에서 등록된 계좌로 돈을 seller에게 보내어줍니다. 운송비는 이베이 아니면 구글 사이트에서 일본까지 예상 운송비 알아 낼수 있습니다. 먼저 운송비를 미리 알려 주어야 할꺼 같네요.
네 우체국가서 한번 먼저 알아보고 다시 컨택할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product" 나 "unit" "item" 등 불특정한 단어를 사용한다면 거르는 편입니다.
복붙해서 여러군데 뿌리기에 좋은 문장 구성이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이렇게 오퍼가오면 거르긴합니다만.. ebay라 더 꺼림직하긴하네여
많이 구하는 물건이 아니라..빨리 팔고 싶긴 해서요
훌륭한 insight네요. 정말 희귀한 물건이라서 외국에서 배송비까지 내고 구매하고 싶을 정도라면 저렇게 대충 안 쓸 것 같아요. 자세하게 물어보고 꼼꼼히 스펙을 확인하고 살 것 같아요.
맞아요.희귀해서 매니아면 진짜 자세히 물어볼거 같네요
좋은 포인트이네요. 그러게요. 하나만 올렸는데 하나만 보내는데 얼마인지 물어보는게 이상하네요. 카메라 보내주는데 얼마야 라고 보통 하지 않나요.
만약 번역기 돌린거라면 이해할수 있을거 같지만요
저도 눈에 익은 형태라서요..복붙 같아요
아이폰, 아이패드 같은거 팔때 이런 메세지 (문장도 거의 같은데요...) 많이 받았는데 international shipping cost가 많이 든다고 하고 거절 했습니다.
대부분 응답이 없거나 이상하게 따지거나 해서 올릴때 international shipping 안된다고 해놓습니다.
이정도 카메라정도면 작동 동영상을 달라거나, 근접 촬영 해 달라거나 할텐데요. 느낌이 별로네요.
좀 위험한거 같기 합니다.
이베이 많이 해본입장에서 일본구매자라면 무조건 거릅니다. 사기도 몇번 있었지만 일부로 의도하면서 여러가지 딴지를 걸면서 물품이 잘못됫다고 하는경우를 많이 겪었습니다. 그리고 해외로 보내달라고 하는거면 무조건 거릅니다. 특히 이베이에선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눈뜨고 코베이는 것이 많기에. 정말 진심한 구매자라면 해외로 보내달라기 보다는 물품이 잘 작동하는지 언제 구입한거 등등 물품 자체부터 먼저 질문 합니다. 자기가 사기 당할경우가 많이 있기에.
진짜 그럴거 같네요..자기도 사기 당할수 있을거 같은데...질문 없이 보내달라고 하기엔 이상하네요??
이베이 인터네셔널 쉽핑 옵션 선택 해놓으시면 아마 구매자가 자신이 내야하는 돈 구매할때 미리 알수있을거고 셀러는 미국내에 있는 이베이 쉽핑 샌터로만 보내면 이베이가 알아서 해외로 쉽핑 다시 해주는걸로 알아요. 굳이 해외 유저다 사기다 아니다 신경 따로 쓰실 필요없어요.
아 그렇죠. 그런데 사고 싶으면..해외 옵션을 제가 않해놨기 떄문일까요? 아무튼 사실 저도 해외는 가리지 않는데 피드백이 3명이란게 걸려서요
아마 올리실때 이베이 글로벌 쉬핑 가능 안가능 뭐 그런게 있었을것같아요 그거 채크해놓으시면 아마 구매자입장에서 이미 정해진 쉽핑fee 내면 되는거라 굳이 쉽핑fee 얼마냐고 안물어봤을것같아요. 일단 보통 이베이면 그냥 바로 구매하기 눌러서 파셨을텐데 쪽지가 와서 사기아니냐고 하시는거니 글로벌 쉬핑 옵션 넣으셨으면 그런걱정도 없으셨지 않을까 해요.
이베이로 중고품 팔며 몇번 당하여 절대 추천하지 않아요.
2000년대 초만해도 조금더 아름다운 세상이였는데 요즘은 물건 받고 빈박스 받았다, 고장난거 받았다 하며 item not as described 로 클레임걸면 이길확률 적습니다.
해외로 보내던 국내로 보내던 큰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차라리 facebook marketplace 를 사용하여 직접 사람과 만나 거래를 하시는게 어떠실지.. (전 경찰서에서 만나서 거래합니다)
맞아요 이베이는 언제나 사는 사람편이라..저번에 팔다가 표기 실수 했는데 타협의 여지도 없이 그냥 산사람 위주로 끝나버리더라고요
많이 거래되는 품목이나 필요없어서 나눔하는 형식은 FB marketplace 좋긴 한데, 거래량이 적은 물건은 거래가 거의 불가능하긴 하죠.
저도 예전에 중고 물건 팔고 돈 돌려준적 있긴 한데, 어차피 필요도 없는 물건이기도 하고 해서 딱히 아쉬울건 없었어요. 그래도 배송비는 그쪽에서 부담했어요.
기존 거래 내역도 있고, 거래가 힘든 제품이라면 저라면 왠만하면 상대에게 팔거 같아요. 특히나 어차피 가지고 있어봐야 필요없는 물건이라면요.
저도 로컬에서 안되서 이베이로 올렸어요. 말씀하신대로 거래가 힘든 물건인데 한번 해볼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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