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댄공 일등석 탑니다. 와잎과 같이 둘이서..
11월 모일 ORD-ICN 777 Cosmo Suite
+3 ICN-HKG A380 Cosmo Suite
+6 HKG-ICN A380 Cosmo Suite
+23 ICN-ORD 777 Cosmo Suite
16만X2= 32만마일. 두장이상 하면 10%공제해 주는것 없어졌네요....ㅠㅠ 3만2천이 훨훨 날아갔네요....ㅠㅠ
ICN-HKG 왕복땐 딸래미도 합류합니다. 같은 뱅기 이콘으로...... 3만 마일
열쒸미 모은것 + 가족플랜으로 다른 가족분들것 확 땡겨서 크게 질렀습니다.
드디어 첨 타보는 코스모 슬리퍼에 홍콩 인전구간은 A380 일등석까지 덤으로.....
마일모아를 몰랐으면 꿈도 못 꾸었을 일이지요. 벌써 설렘니다..... 잘해야 비지니스로 미국-한국 끊어놓고 공짜표 생겼다고 좋아했었을텐데요.....
저도 저 위에서 털석 했습니다. 모르쇠님 혼자가 아니에요 ㅠㅠ
이거 제목에 쫌 심한 자랑질이라고 경고를 드리면서도 걱정이 안되는건 아니었는데......
지는거 아님니다....ㅋㅋ
후기 확실히 올리겠습니다.
자랑질 + 염장질입니다. ㅎㅎ 내일 비즈니스 타고가도 전혀~~ 기쁘지가 않네요..ㅎㅎ
그냥 후기는 절대 안 됩니다.
꼭 "멀티미디어" 후기여야 합니다.
저는 열심히 모은 마일 어머님께 일등석 조공 바쳤는데 ㅠ_ㅠ 부럽습니다아~
댄공 1등석은 페레에서 잠옷을 준다던데, 이건 가져도 되는거라면서요? 어머니께 챙겨오시라고 알려드려야 되나요? @_@;;
그냥 입고 두고오는건가? ㅎㅎ
잠옷 다 들고 오는것 맞습니다.
저 작년에 AA F 타고 잠옷 왔다 갔다 두벌 받아서 한벌 딴사람주고 나머지 한벌은 요즘 매일 입고 잡니다.
이거 입고자면 항상 일등석탄 기분이라는......ㅋㅋ
아마 브랖스님은 뱅기에서 받은 잠옷이 옷장 한 가득일겁니다.
ㅋㅋㅋ 언제 저희집에 오셨다 가셨나요?! ㅋㅋㅋ AA 같은 경우는 정말 최근에 (몇달도 안 됩니다) 일등석 잠옷을 도입했습니다. Amenity 같은 경우도 비즈니스와 같은 거라 큰 차이를 두지 않았는데 이제 좀 생각을 하는건지 잠옷과 차별화 된 amenity를 도입했더라구요.
일등석을 타는 재미중에 하나가 받을 수 있는 '선물'꾸러미들입니다. ㅋㅋㅋ 항공사 로고가 찍힌 비대용품들은 사실 돈으로 따지자면 그리 비싼 건 아지지만 시중에서 구매할 수 없다는 점에서 개인적인 소장가치가 있는 물품들이지요. 특히 요즘 타이항공 일등석에서 나눠주고 있는 Rimowa kit는 이베이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독일 Rimowa 가방 회사에서 특별제작한 것인데 루프트한자가 처음 시작해 지금은 타이항공만 나눠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색갈별로 있고 타 amenity kit들 보다는 차별화된 마감성을 고려하면 collector's item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베에서는 비싸게는 하나에 150불 싸게는 70불에 거래가 되고 있더군요... 저는 지금 외장하드 케이스로 쓰고 있는데 든든합니다.
잠옷은 제가 받은 것 중에는 CX에서 주는 Shanghai Tang 잠옷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 꽤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쉬해요. 싱가폴 항공은 지방시 잠옷인데 그당 예쁘다는 느낌은 못받았네요. 루프트한자 잠옷은 입기편해서 좋고 장거리를 이용할 때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이코노미 탈때도 잠옷을 입고 타니 한층 refresh하더군요!
원팔님, 이번에 갔다오시고 잠옷 남으면 저 주세요. ㅋ
그거라도 함 두르고 자봐야 겠어요.
ICN-HKG 구간도 잠옷을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준다면 4벌이 생기니 한벌쯤은 드리지요....
남녀용 따로 있다면 와잎한테 잘 말해서 여자것도 한벌......
ICN-HKG구간은 아마 안 줄것 같네요. 너무 짧은 구간이라서 ... amenity kit을 잘 나눠주는 타이항공도 NRT-BKK노선 일등석에는 7시간에 육박하는 비행시간에 불과해도 잠옷은 안주더라구요... 하기야 보라색 잠옷을 누가 좋아할까? ㅋㅋㅋ 아내는 받은 것 중에 타이항공께 가장 마음에 든다던데... 저는 좀 아닌것 같습니다. 여전히 Shanghai Tang인 것 같네요. ^^
오늘 하루종일 부러움에 스스로 지지 않으려고 노력했으나, 도저히 못참겠네요.
저는 감히, 일등석 일단 보류하고,
가을에 부모님 한국에 보내드리려고 모아놓은 마일에(프레스티지 슬리퍼 2개 댄공 250,000) + 70,000 (URP)로 보태서 = 320,000으로 쏠렵니다
아님, 나중에 부모님 돌아가신 후엔, 후회스러워 두고두고 제가 일등석 못 탈것 같아요.
한국에 동생에게도 30,000쏴서 wonpal님처럼 이콘으로 보좌해서 홍콩까지.... 그대로 카피 하겠읍니다. 저작권은 죄송하지만 후에...
만세! --잠옷도 꼭 챙기시라고, 라운지에서 양주도..그리고 모형 비행기 선물...또 뭐 없나요?
ㅁㅁㅁ 애는 줄줄 흘러내리는데도요?
우리 애들이 이 글들을 볼까 두렵기까지!
언젠가는 우리 모두의 노는 수준도 좀 더 높아지겠죠?
우리도 빨리 USY 해야 할텐데요....
ㅋㅋㅋㅋㅋㅋㅋ
그건뭐?
WSD(웨폰 오브 싼티 디스트럭션)
자 이제 하이개그를 보여주삼.
허거덕~~~ 이건 뭐.... 할말이 없네요. 저에게도 이런 날이 속히 오길....
즐거운 여행 돼세요
와..............................................................전 승무원하던친구를 우연히 뱅기안에서 만나서 기내 업글 몇번한거말고는 비즈도 어쩌다 타는데, 언젠간 저도 마일을 저한테 쓸날이 오겠죠...
"기내 업글" 이거야말로 인생역전 막판횡재의 절정판 아닌가요?
그나저나 그 친구분은 뒷탈 없으신 거 맞죠? 쫌 높은 분인가?
ㅋㅋ...괜찮았던거 같고요. 짐은 다 냅두고 몸만 그냥 암말없이 따라가야하는 그런거였습니다..착륙할때쯤 다시가서 짐채기는 쯤...어찌 보면 민망했다는...
브랖스님 글 중에 나온 가장 중요한 건 어떻게?
그리로 옮겨가신 다음에 나온 것은 비지니스 식사였나요 아니면 이코노미 식사였나요?
아니면, 식사 시간 사이에만 이동?
착륙할때만 짐찾으러 가서 이코노미 앉아서 내렸습니다...식산 비즈니스였고 엑스트라로 많이 더 받았습니다. 친구라니깐 이것저것 많이 주더군요..그날들이 뱅기가 워낙에 비었었어요.
아 놔...내 국민학교 아니 초등학교 동창 그 여자사람은 맨날 연락해~ 만 하고 정 필요할땐 나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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