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워싱턴 댈러스 출발 - 부산 도착 여정/왕복

5월말 한국으로 가시는 일정은 대한항공 성수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체이스 포인트를 UA로 넘기셔서 32,500*3=97,500마일로 이코노미 편도 3장 발권하시면 됩니다.

원하시는 날짜에 자리는 있네요. 대신에 두세번 갈아타셔야 할 것 같습니다.

문제는 돌아오는 편인데요,

대한항공 비수기라서 35,000*3=105,000마일로 이코노미 3장 발권은 가능합니다.

다만 인천-워싱턴 직항 자리가 없는 것 같아요.

한국에 꼭 가셔야 하면 가능한 옵션은요

1. 돈주고 표 3장 + 소아 1장 구매 - 너무나 당연한 옵션인가요;;;;

2. UA 마일로 미국-한국 편도, 한국-미국 편도 구매. 효율이 별로 좋지 않을 듯 합니다.

3. UA 마일로 미국-한국 편도, 대한항공 마일로 한국-LA편도, LA-워싱턴 직항 구매.

그런데 아이들이 어려서 여러번 갈아타야 하는 3번도 힘드시겠어요...

3번이라면 LA대신 JFK로 가셔서 셔틀버스 이용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애들 때문에 어떨지 모르겠네요. 

암튼 UA마일이 경제성 측면에서는 제일 좋은 대안인데 왕복에는 모자란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답은 최선의 방법을 찾지 마시고, 차선의 방법을 계획하시는게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이네요.

그나저나 델타님 마일모아 발권부에 너무 많은 시간 뺏기시는거 아니신지요? ㅎㅎ

저도 배우는 재미에 자주 들어오지만 제가 해야할 일에 영향을 좀 주는군요...^^ 좀 쉬엄쉬엄 하세염...

저는 지금 해야 할 일이 thesis 쓰는건데 너무 쓰기 싫어서... -_-;;; 반대급부로 발권부 일 하고 있네요.

적당히 하고 제가 해야할 일도 잘 마무리 해야죠. ㅎㅎ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일리지 분석 및 고찰"이 논문 제목은 아니시죠? ㅎㅎ 농담입니다.

샌디에이고에 계시면 안그래도 좋은날씨에 놀고 싶다는 유혹을 많이 받으실듯...

저희방 학생들은 3월 19일인가 샌디에이고 가는데 델타로 예약을 했더군요. 봤더니 KE001편 나리타경유 LAX 가는 대한항공 코드쉐어라서....

LAX에서 샌디에이고까지 렌트로 간다는게 걱정이 되긴 하군요.....

저도 같으면 델타님하면 조우할수 있었을텐데....아쉽다는..ㅋㅋ 

샌디에고에 3월에 학회가... ACS가 있는 것 같은데... ㅋ 저도 아쉽습니다.

그러게요. 이렇게 살기 좋은 샌디에고를 몇 달 후에는 아마 떠나야 할 것 같네요.

저도 샌디에고 날씨에 spoiled 되어서 여기가 많이 그리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