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즈음에 아틀란타 or 알라나 (가족: 아빠/엄마 + 4살) 여행을 계획중입니다. (출발지: NC, 차량이동)
(비스트님을 비롯한 여러분의 아틀란타 방문기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11월 27일 수요일에 떠나 3박하고 11월 30일 토요일에 돌아갈 생각입니다.
이 기회에 Marriot의 Mega bonus (4QS-->2FN) 의 일부를 채우는 일석이조를 기대하고 있기도 합니다.
아울러 저희가 아틀란타에서 구경하고 싶어 하는 곳은...
<다른분들에게 덜 관심받는 곳>
High Museum of ART - 이곳만 좀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Martin Luther King Jr. National Historic Site
<관심 많이 받는 곳>
Georgia Aquarium
NEW World of Coca-Cola / Olympic Park
CNN Center
이런 곳들에 대한 접근성을 고려해... 주차비가 있지만 (어린아이를 동반하므로) Downtown안에서 2박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첫날(27일 늦은 오후 도착) 아틀란타 동북쪽으로 진입 (NC에서 출발)
SpringHill Suites Atlanta Buckhead 에서 [말그대로] 하룻밤 잠만 자고 (아이는 실내수영장 한번 이용) (이곳/ 또는 Buckhead 어떤지요?)
저녁은 한인타운 쪽이나 여행기에서 널리 알려진 꿀*지, 장*장 등에서 집안어르신 간택을 받은 곳으로 가려고 합니다.
둘째/셋째날은 Downtown에서 투숙
<이하 후보군>
(1) Glenn Hotel, Autograph Collection® - CNN 센터 바로 옆이고, 마틴루터킹 Jr. 사이트도 도보 이동이 가능한데, 1Queen 방이 작아요.
(2) Renaissance Atlanta Midtown Hotel - High Museum 은 가까운데, 나머지 attraction에선 조금 머네요.
(3) Hilton Atlanta - 힐튼 Gold 가 있어서 조식제공의 장점, 가격도 저렴(80불)한데, Marriott Mega Bonus QS를 포기해야 하네요.
이렇게 고민중인데요.
지부장 피코님 그리고 초장님, 날나리패밀리님 등 아틀란타 지부 여러분들 및 방문 경험자님들께 조언과 질책 부탁드립니다.
호텔 건설하신다는 소리인줄 알았네요 ㅎㅎ
아멕스 플래티늄 있으시면 인터컨이나 릿츠칼튼 고려해보세요.. 가격도 비싸지 않고 (땡스기빙이라면 더더욱) 베네핏이 훌륭합니다..
앗 ㅇㅇㄷ 님! 베이/시카고 말고도 알라나에도 인연깊으시죠?
제가 언뜻 다시 보니, 정말 제목이 그러네요...
엄청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제목이라, '입지선정' --> '장소물색' 으로 바꿔보겠습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플랫은 없습니다. 흑. 내년 여름에 유럽경유 한국방문할까 생각중인데, 그때를 기약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생각 해서 방금 FHR 한번 돌려봤는데 리츠 199, 벅헤드 리츠 279, 인터컨 239로 뜨네요.
집안 어르신이 보심 'Mariott Mega 핑계로 가자더니'라며 핀잔줄 것 같습니다. 게다가 플랫도 없어서리...
Welcome to 알라나...
일단 3군데 후보군들 중 다운타운에 있지만 수족관이나 CNN 등으로 걸어서 움직이는 것은 좀 멀어요... 특히 어린아이도 있으시니...
1번은 말씀하신데로 방이 좁고
2번은 미드타운이라 호텔 주차비 (발렛) 32불 내고 다운타운 수족관 오시면 또 10불 정도의 주차비 내야하구요.
3번은 메리엇 보너스를 포기하셔야 하구요...
저라면 다운타운을 선호하신다면 힐튼가든인 아틀란타 다운타운에 하시면 수족관 바로 앞이에요... 길 건너면 코 앞... 여기서 조식도 받으시고 구경하시다가 잠깐 들어가셔서 쉬셔도 되구요.
메리엇 보너스를 꼭 하신다면 좀 더 북쪽으로(벅헤드 근처) 주차비 없는 메리엇에서 숙박하시고 다운타운 가셔서 파킹비 조금 내시고 구경하시는 것도 옵션입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기를...
초장님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힐튼가든인을 구글맵으로 주목해두긴 했는데, Marriott Mega를 포기하는데다가 (입지때문인지 프랜차이즈인데도) Hilton Atlanta보다도 더 비싸더라구요.
그래도 다시 한번 중요한 옵션으로 생각해봐야겠군요. 아울러 아예 밖으로 빠졌다가 낮에 들어와 주차비를 내는 '전통적인' 방법도 재차 생각해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이름을 불러 주시니 대령했습니다... :)
말씀하신 호텔들은 가본 적이 없어서 도움이 안되겠구요...
하이 뮤지움은 적극 추천합니다. 애들이 놀기에 참 좋아요. :) 그 앞에 스트릿 파킹하실 수 있어요. 자리만 있으면. 하나 팁은 일요일에 가면 스트릿 파킹이 공짜라서 뒷길에는 가끔씩 자리가 남아 있습니다.
음... 다운타운은 아침 일찍 가시면 5불에 하루종일 파킹 등등도 있는데요, 제가 가 본 곳은 하얏 앞에 있는 10불에 12시간 파킹입니다. 괜찮았어요. 여기서 말씀하신 인기 지역 다 걸어서 갈 수 있었습니다.
199불짜리 리츠 다운타운은 위치가 좀 그래서 전 벅헤드 리츠 추천해 드려요 라고 쓸라고 했는데, 보니깐 플랫이 없으시다고...
하얏도 함 보세요. 가격 괜찮으면 위치 괜찮아요. :)
아틀란타 어린이 박물관은 비추구요... 넘 낡고 더러워요...
날나리패밀리님. 말씀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이뮤지엄 강추해주신 점도 고맙고요.
전통적인 방법으로 외곽숙박후 주간 시내파킹을 말씀해주신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인근지역 도보가능한데도 하루 12불이라면 매우 reasonable하네요.)
아틀란타 어린이박물관은 저도 얘기들었기에 애초에 제외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원글에 찾아주신 마적단, 모두 나오는 분위기라서, 저도 늦게나마 글 올립니다. ㅎㅎㅎ (오늘은 할일이 굉장히 많네요@@)
일단 호텔은 아플이 없으셔서, FHR로 젤 좋다는 벅헤드 인터컨은 해당이 안되겠구요.
구경하시려는 곳들을 보니까, 역시 Baker길에 있는 Hilton Garden Inn이 제일 좋을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CNN, 수족관, Coca Cola 모두 다 걸으실수 있구요. 4층 식당에서 골드 조식 드실수 있구요. (맛 좋아요). 주차비는 셀프파킹이 $17-$20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이곳이 숙박하시는날 가격이 어떠냐에 따라서 너무 많이 달라고 하면, 그 옆에 있는 Embassy Suite도 가능합니다. 역시 골드 조식 되시구요. 이호텔도 좋지요. 여기도 주차비가 $20정도 하는것 같구요.. 요긴 Valet parking only입니다.
메리엇 메가 보너스땜에 꼭 메리엇에 가셔야하면... 다운타운 내에 주차비 내는 곳보다 좀 떨어진 곳에 숙박하시고, 다운타운으로 이동하시는것도 좋겠네요.
그렇다면, Atlanta Marriott Century Center/Emory Area를 권합니다. I-85선상에 보이는 우뚝 솟은 호텔인데요. 생각보다 좋습니다. 위치상으로는, 다운타운, 벅헤드, 한인타운 세 곳의 정 가운데 있구요. 주차비 없구요. CNN에서 10마일(북쪽) 떨어져 있습니다. 저는 이 호텔에 미팅하러 가끔 가보는데요. 깨끗하고, 식당 음식 맛있고.(Shrimp & Grits 먹고 뿅!!!@@ 맛있습니다). 이렇게 가실때는, 다운타운 가시면, 주차비가 $10~15안에서 해결되실수도 있겠네요.
제가 알기로는 호텔 셔틀로 MARTA(아틀란타 지하철) Station까지 태워다 줄것같네요. MARTA타시면.. 가격이 얼마더라?? 아마도 일인당 $5왕복 할것 같으니까, 주차비하고 계산 해 보시구요.
참고로, High Museum of Art.. 꼭 가보세요. 좋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구요,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면 좋겠습니다.
앗!. 지부장님까지... 고맙습니다. (^^);
1. 가든인은 해당일 즈음해서 지나치게 고가라서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Embassy Suite 은 좀 고민되는 수준인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 추천해주신 Atlanta Marriott Century Center/Emory Area 은 매우 괜찮은 곳이란 얘기 많이 들었는데, 딱 한가지 Indoor Pool 이 없어서, 제외했습니다. (수영좋아하는 어린애 아빠는 여기서 눈물을 흩뿌립니다.)
3. 하이뮤지엄 꼭 가겠습니다.
정보/조언과 더불어 격려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알라나에서 추억 쌓고 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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