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 시절 타임스퀘어에서 제일 가까운 W 에서 하루에 $400 내고 묶었던 적 있습니다...
시설은 잠만 잤기에 그닥 기억은 없구요... 좋았던 건 거의 다 주변에 있고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였다는 것이고...
저녁이나 밤에도 종로바닥같이 사람들이 많아 안심하고 돌아다닐 수 있었다는 정도... ^..^
아이들이랑 같이 가시니 아마 다니시는 장소가 저랑 많이 다를 듯 하네요...
그래도 아이들이랑 가실 만한 곳이면 호텔 근처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한 편 보시고
아직 하는지 모르겠지만 Rockefeller center 에서 ice skate 도 아이들이랑 같이 타시고
낮엔 central park 산책하시다 자연사 박물관이나 기타 박물관 구경도 하시고... 정도네요...
아이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ㅎ
타임스퀘어에서 남쪽으로 32가까지 브로드웨이길 주변의 호텔들이 좋을것 같네요. 32가 브로드웨이 코너에 Holiday Inn추천합니다. 감미옥이 가깝거든요....
포인트를 절약하시고 싶으시면 Brooklyn에 있는 Aloft (몇 없는 Category 3) 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하철 정거장이랑 가깝고 맨하탄 (WTC) 과는 지하철 3-4정거장이고 Broadway까지는 20분정도 걸리니 복잡한 다운타운보다 조금더 여유있게 투숙하실 수 있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애들이 2, 7 살이면 (저랑 비슷..ㅋㅋ) 아무래도 교통이 편한쪽으로 잡으시는게 좋을꺼 같은데... 오직 맨하탄만 보시는 거면 맨하탄에 거쳐를 두심이 어떠신지요!~
예전에 친구가 꼭 W Hotel을 고집해서 lexington ave W에서 제일 싼 방 (이지만 300불 정도+tax)에서 숙박한 적이 있는데요. 물론 제일 싼 방이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방이 정말정말정말 작았습니다. (1 Queen bed인데 둘이 다니면 치였어요.)
저는 보통 비딩해서 가서 그런지 몰라도, 가끔 뉴욕에 타지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아주 작은 방들이 있더라구요. 28가 Holiday Inn도 그랬고.
또 몇번은 아주 훌륭하기도 했구요.
아이들이 있으시니 2 bed를 하셔야해서 비딩은 힘드시겠네요.
두살은 몰라도, 일곱살 아이가 좋아할 곳 몇 곳 적어보죠.
아메리칸 걸스 (여아의 경우)
FAO Swarz 어른들도 한 두시간 쉽게 보내죠. 영화 BIG에도 나오죠
Toays R Us @ Time Square
자연사 박물관 (Museam at Night이란 영화있죠?)
디지니 스토어도 있는데 조금 별로
You've got mail에 나오는 Cafe Lalo (Upper westside) 도 분위기 좋고, Serendipity에 나오는 Serendipity 2( Upper eastside)도 좋고.
다른 정보지만 조금이라도 절약하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박물관 입장권을 구입하실때에 "자연사 박물관"과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은 도네이션 티켓으로 입장하세요.
자기가 내고 싶은 돈만 내고 티켓을 살 수 있습니다. 1불씩 내셔도 눈치 볼 것 없습니다. ^^
밀랍인형 구경하는 "마담투소"도 입장하시기전에 근처 던킨도넛에 들어가셔서 $5 할인 쿠폰을 찾으세요.
요즘 박스채로 있더라구요. 기간도 2013년까지기 때문에 저도 몇장 보관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여름에 저희집에 손님 오시면 가려구요.
호텔 비용을 절약하시려면 맨해튼 건너 퀸즈지역 롱아일랜드 씨디 쪽에 호텔을 잡으시고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뉴욕에 사는 회원 드림.
le Parker Meridien 추천해 드립니다.
이제 따듯한 봄날도 오는데. 센트럴파크도 아이들과 산책하기 좋구요, 타임워너센터, 5th ave 명품쇼핑가 와도 가깝구요. 지하철 역또한 주변에 많아 편리 합니다.
호텔룸도 큰편이고. 이곳 일층에 있는 cafe 브런치는 뉴욕커들한테도 인기가 매우 많구요.
Fao schwarz, 매우 유명한 장난감 가게들도 있어요. 아이들의 로망? 이죠. ㅎㅎ
타임스퀘어 쪽은 너무 부쩍 대고 타임스퀘어와 브로드웨이 극장들을 제외하면. 그다지 메리트는 없습니다.
호텔주변이 워낙 번잡하여 특히 아이들과 같이다니시기 힘드실수 있습니다.
W hotel은 아이들과 같이 여행하실경우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밤에는 로비 및 바 등에서. 파티가 있고, 노래소리도 시끄럽고, 편하게 입고 로비를 지나가기 뻘쭘한 상황이 되곤 합니다.
현제 W union sq 식당 및 바 olive 는 지난번 지나갈때 보니 레노베이션 중이여서. 비추천이지만.
방은 뉴욕 W 중 천장도 넓고. 크기도 가장 큽니다.
제생각에는 르파커메르디앙이, SPG category 6 지만, 지를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기억에 남을 뉴욕여행을 위한다면.
le Parker Meridien +1 추천.
센트럴 Park에서 조깅한번 하셔야 뉴욕에 와봤다 하십니다 ㅎㅎ (애기들이 있으니 "센트럴 Park에서 유모차 한번 끌어봤다" 로 봐꿔야겠네요)
다운타운 W호텔. 제작년 W호텔 open하기 전에 라운지식당 (BLT Bar and Grill)에 초대받아서 한번 갔었는데..
음식, 서비스 모두 상급 이였습니다. Room은 안들어가봐서 모르겠지만... 다운타운도 view가 괜찮습니다. Bridge가 많아서요..
아큐라 같은 경우. 미리 컨시어지에게 예약을 해두시면. 1-2 마일 안에 있는 곳에 one way ride 를 해줍니다. 직접 운전하시는건 아니구요. 가까운곳에 내려주는 서비스 입니다.
처음 오시는거면 뭐 관광객들 하시는거 하셔야 하구요...
아니라면 먹거리 위주로 돌아댕기셔도 잼있을꺼예요. 다운타운에서 초코렛피자 한판 땡기시고 콜드스톤가서 아이스크림가지고 장난하시는것좀 보시고 100년 전통의 피자를 소호쪽에서 맛보시고 사이공그릴가서 베트남 음식좀 드시고 미드타운에서 23가(?)에서 미니 햄버거 2개씩 드시고 올라가시면서 센트롤팍근처에 핫도그 드시고... 뭐 끝도 없는 뉴욕의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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