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기 소개라는 거 정말 오랜만에 써 보내요.
6개월째 매일 들어오고 있어서 저는 굉장히 친근한 곳인데
자기소개는 정말 낯서네요. 몇번을 썼다 지웠다 미루다 결국 3분기 넘기기 싫어서 올립니다...
미국 중부에 살고 있고요, 그냥 저냥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처음와서 SSN 받자마자 시어스에서 카드 발급받으면 할인해준다고 해서 텔레비젼 사려고 카드 신청했다가 거절당하고...
절치부심 웰스파고에서 1년 시큐어 카드생활을 했습니다.
그 이후에 웰스파고에서 받은 캐쉬백만 거의 $1000 이니,...
몇년전에 영주권받고 유럽이나 가볼까 하고 검색하던 중에
BA 10만 마일 준다는 글에서 처음 마모를 발견했습니다.
당연히(!), 자랑스럽게도 (!) 이런 사기에는 넘어가지 않으리...(하고 넘어가지 않았지요..)
무지를 깨달은 건 올 봄쯤 되고요
그 후에,
저는 사프, SPG, AA, UA, 와이프는 프리돔, AA, 어라이벌, SPG 발급받았고, BM 필수품인 코스트코/메이시 카드도 (!)
여름에 동부여행가서 SPG 계열에 집중 투숙한덕에 플래티늄 첼린지 95% 성공했고요.. (긴사연인데...10월에 2박 꼭 하는 조건으로 플래티늄 받았습니다..)
한국 방문때 샤프랑 UA 로 모은 마일리지로 경제석 3명 편도 발권했습니다.
지금 관심사는 한국에서 숙박할 SPG 마일 확보 (부부간 트랜스퍼가 UR 처럼 공짜인지 UA 처럼 비싼지 모르겠네요..)
하이야트 다이아몬드 챌린지 입니다.
유일한 취미가 여행이고요, 50개주 주청사 방문하기 프로젝트를 2년전 부터 시작해서 현재 11개째 달성했습니다.
중부에 살다보니 어디를 가도 비행시간은 길지 않은데 어디를 가도 머네요..
참, 아이디는 제가 사는 동네 비행장 이름입니다.
주로 이웃동네 큰 비행장에 가서 비행기를 타지만 그래도. 작고 아기자기한 공항이랍니다.
"스"가 나름 "핫" 트렌드라 믿고 찾다보니...
'50개주 주청사방문기' 대단하십니다.. ^^ 나머지 39개도 꼭 달성하시길...
취미가 여행이신분들은 더욱 더 마모가 보물섬같은 존재로 다가오실듯 싶네요..
반갑습니다. 코스님~~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뉴저지에 갔다가 비슷한 여행을 하고 계시는 미국가족을 만났습니다. 보통 일년에 4곳 정도 방문하셔서 아들이 스무살인데 알래스카랑 하와이랑 빼고는 거의 다 가보셨다고.. 아무래도 제 평생에 다하기는 힘들고 아들이 다음 세대(?)와 마무리 해야 할 듯 싶습니다...
어서 오세요~~~
저도 비슷한 생각 (50개 주 방문 - welcome to 어디어디하는 사진찍기)을 해봐야지 맘은 먹었는데 어휴..게흘러서 실행은 하나도 못했네요. 아직까지 Welcome to NY, welcome to NJ 사진도 하나 없으니...
BA10만은 넘 아쉬우시겠지만 그 이후 알찬 카드들을 잘 달리셨으니... 다행이에요. 거기에 SPG 플래티넘에 Hyatt 다이아까지라시니.. 숨은 고수님이세요. :)) 암튼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래 가까운 곳은 안가게 되잖아요. 저도 여기서 몇년을 살면서 저희동네에서 가장 유명한 산에 아직 안올라가 봤답니다. 그래도 지난 동부 여행때 Welcome NY, NJ 사진은 찍은듯..
Hyatt 는 아직 다이아 트라이얼 시작못했습니다. 시작해보려고 한창 공부중이고요, 카드도 어느 시점에 만드는게 좋을지 나름 검토(?) 중입니다. 하얏이 SPG 골드는 인정해주지 않아서요..이제 슬슬 해봐야지요..
중부라는 말에 눈이 번쩍 뜨이네요.
저도 중부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인데...(아니다 잔뼈는 한국에서 굵었구나...)
아무튼 저도 중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어디신지요? 한번 번개 해봐요.(요거 약간 중독성 있어요.)
제가 사는 동네는, 한국분들이 많이 살지만 다른 곳에서는 잘모르는, 이상한 곳입니다. 한국 식당만 대충 열개에 한국마트도 그정도 되니.
그러니 제 생각에 마모에도 꽤 많이 계실것이라 믿습니다. 언젠가 아는분이랑 대화중에 그분은 일년에 한번은 한국에 다녀오시는데 항상 '마일리지'로만 다니신다고...
그때는 BM 때라 무슨 말인가 했는데 요즘 생각해보면 열성 유령 '마적단'이 셨을 듯...번개 좋지요.. '꼭 가보고 싶습니다'
끔은 일어 꿈은 이루어 진다니...
마모를 통해서 꿈을 꼭 이루시길,,,
반갑습니다....풀 코스 전 미국 주청사 방문후기 기대 해도 되겠죠...ㅎㅎㅎ
마일리지와 무료비행티켓.. 어떻게 보면 사기처럼 들리기도 하죠. ㅎㅎ
미국 주청사를 찾아가시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으신 지 궁금하네요.
앞으로 자주 게시판에서 뵙겠습니다~
코스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50개 주도를 모두 방문하신다는 큰 꿈을 이루시길 빕니다. 참, 프에토리코까지 이제 51개 아닌가요? 하여튼 계획달성하시길 바랍니다.
코스님도 반갑습니다. 오늘 자기소개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50개 주청사 방문하기 프로젝트 성공하시길 바래요. ^^
반갑습니다. 저도 주청사 방문하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혹시 주청사 내부 투어 같은 것도 하시나요?
코스님 반갑습니다. 바다까지 20시간이라니 더(?) 깊은 중부에 사시는것 같군요 :)
환영합니다. 나중에 구글맵에 가보신 주청사들 찍어봐도 재밌겠네요.
반갑습니다~앞으로도 자주 뵈었으면 좋겠네요..^^
반갑습니다. COS님.
전 아직도 "스"가 나름 "핫" 트렌드라는 말씀을 이해를 못하고 있는데, 나만 빼고 다들 이해하셨나봐요.
아무도 질문을 안 하는걸 보면요. 부끄럼을 무릅쓰고 슬쩍 여쭤봅니다.
사실 드라이하다는 제목도 잘 모르겠는데, 내용이 무미건조한게 없이 재밌거든요.
주청사 사진 모음도 한번 올려주시면 재밌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전 주도는 3군데 가봤지만 주청사는 들릴 생각도 안했거든요.
올해 마모 번개하면서 Pasadena 시청에 한번 들어가 본게 전붑니다.
조만간 기러기보다 더 높이 날겠는데요. ㅎㅎㅎ
ㅋㅋㅋ 철이네님, "스"가 나름 "핫" 트렌드라는 말씀 여쭤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영~ 짐작도 못 하고 있었어요.
코스님, 저와 비슷한 다짐을 하고 계시는군요. ㅋㅋㅋ 저도 쓰다 보면 주저리 주저리 많이 쓰게 되어서 늘 요점만 간단히!! 를 새기려 하는데 그게 어렵더라고요;;
놀고 오느라 인사가 늦었어요^^;;
반갑습니다! ^^
댓글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