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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발권-예약]
[업뎃-일정변경수수료 0불??]이번 여름 UA유라시아 한방치기 발권후기+3방치기 후기 + 잡다한 정보(?)공유

aero | 2015.02.14 09:04:1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6/5 업데이트 일정변경수수료 0불??]

안녕하세요 aero 입니다, 

지난 2월에 예약했던 5월말 유라시아 한방치기발권을 아쉽게 변경했습니다. 4월쯤에 갑작스런 일정변경으로 UA 홈페이지에서 1년간 발권을 물리는 옵션으로 취소해놓았습니다

그러다가 개인적인 일들로 한번더 한국을 들어가야할 일이 생겼는데요, 이미 프랑크푸르트쪽 일정은 이미다 팔려서 도저히 살리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아쉽지만 그냥 DTW-ORD-ICN-ORD-DTW 일정으로 변경을 시도했습니다. 와이프 일정은 예상했던거처럼 택스를 90불정도 환불받고(신용카드 계좌로 다시 돌아오나요??) 변경수수료 50불이 부과되었습니다. (이것도 75불로 알았는데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요?)

하지만 제껄 찾아보자....같은날짜에 자리가 없어고 하루 뒤만 몇자리가 있다고 하네요 심지어  DTW연결편도 없고 ORD까지만요, 그래서 교환원이랑 통화하면서 상황설명하니깐 "그래, 당연히 부부가 같이 들어오는게 좋겠지, 그럼 내가 한번에 한해서 너 와이프예약 변경 수수료를 면제해줄게"라고 하길래, 아쉽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다음날로 예약합니다 그런데;;;;;수수료가 0불입니다?! 지난일정은 DTW-FRA-ICN-ORD로 출발지 오픈죠였는데 그런게 바껴서 그런가요? 

여튼 그리고 나서 매일 와이프랑 같은 날짜에 자리가 나나 보는데 오늘 일주일만에 자리가 나서 변경했습니다!(역시나 DTW연결편은 없네요ㅠ) 그런데 이번에도 또 변경 수수료가 0불입니다!


제가 뭘 잘못알고 있나요? 일정변경 수수료 75불 그리고 21일내에는 급행료?때문에 100불로 알고 있는데요? 저는 심지어 최근 10년간 UA는 돈내고 딱한번 국내선 탄게 다라서 티어는 없고용 탐험가카드 달랑 한장 갖고 있는 상태입니다.  발전산인가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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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점점 날씨가 추워지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길!

최근 유라시아 한방치기 및 세방치기를 해서 공유차원에서 올려봅니다 ㅎ


3주전쯤인가 유라시아 발권숙제를 검사받으려고 올리고 약간의 일정변경을 한뒤에 발권했습니다 http://www.milemoa.com/bbs/board/2431674


1111.png

생각보다 더 깔끔한 직항 세구간으로 일정이 잘 나왔습니다 

사실은 직항을 선호하는 와이프의 의견때문에 이전일정(FRA-ICN, 1회 경유)이 조금 꺼려졌습니다만.... 몇일간 몇번해보아도 직항노선은 보이지가 않더라고요
그런데 직항을 정말 사랑하는 와이프가....왜 논스탑온리를 안찍냐며 그거 찍으라고 압박을 줘서 
"어차피 안나...." 하는데 떡하니;;;;뜨네요...이거 왜이러죠???? 여튼 그덕에 조금 아까운 마음도 들었지만 UR 13만->UA 13만해서 두명 14만 + 300불에 유라시아 기초편을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발권을 위해서 
1. 교과서 위주 ( http://www.milemoa.com/2014/01/13/eurasian-tour-preparation/ ) 로 공부했고요......;ㅋ
2. 유라시아 발권으로 검색해서 쭉한번 읽어봤습니다
3. 그리고 다시 마모님 구간을 (제 구간과는 무관한게)그대로 진행해가면서 사이사이 과정을 눈으로 직접확인해봤고요
4. 한구간 한구간을 제 루트로 바꿔가면서 완성했습니다. 사실 기본적인 구간이다 보니 크게 힘든 부분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ORD-ICN 구간은 아직 사진않았지만
저는 168불 편도 (딜레이 보상받은 UA 125불 cert 랑 탐험가로 차액결제하려고요 한국에서 오다보니 짐이 2개될거 같아서요 1st check-in bag free 받으려고요)
와이프는 지난 BA 프로모션때 옮긴 MR로 발권해주려고요 BA 4500 +$5 로 편도 발권하려고요
그냥 편도로 끝내기 아까워서 뭔가 해보려고 했지만 그거까지 생각하려니 좀 복잡해서요 ㅎ

이상 발권 후기는 마치고요

지난 주말에 한 세방치기(3전 3승)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고민고민하다가 와이프껄로 (저보다 히스토리도 2년가량 길고 발급받은 카드도 별로 없는데 제꺼보다 더 고민되더라고요;;;)

1. Citi AA 5만 - $8500 인어 ( 3개월 2천불 - 라운지 혜택이 없습니다. 전 얼마전에 흙돌이님 링크로 3천불 라운지 2장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흙돌이님!)
2. Barclays USair 5만 - $2000 인어 (사실 제 계정 리퍼가 1월말까지라 안될듯해서 그냥 신청했습니다)
3. Chase-Hyatt - $15500 전어(ASAP 전화하라고 해서 전화했더니 콩그레츄레이션 하면서 라인을 퍼주네요;;; 사프하나만 12K 짜리가 있어서 그랬는지;;)

apply 순서는 크롬 incognito  ie privite 으로 세개 모두 작성해놓고 
Citi -> Barclay -> Chase 순으로 클릭클릭클릭 했습니다 역시 2분도 안되는 순간 첫 다방치기의 쫄깃함이란.....
여튼 오늘 처음으로 Chase 받아서 겸사겸사 같이 글올립니다. 


마지막으로 저만 몰랐나 싶지만 serve 정보(?)를 올립니다
지난달 제가 받은 citi-AA로 제 서브와 와이프 서브를 충전하려니 저는 잘되는데 와이프 AU카드로는 자꾸 등록실패가 떴습니다 
혹시 제꺼랑 같아서 그런가해서 제 어카운트에서 카드를 삭제하고 등록했더니 문제없이 진행되고 잘 충전했습니다. 그 덕에 1월말 2월초해서 2주도 안지나서 3000불 다 채워갑니다...ㅋ

마모를 알게 된 후 이로서 마일발권이 3번째가 되네요
처음은 국내선에 최저마일차감도 아니었고 
두번째는 곧 있을 유럽여행(http://milemoa.com/bbs/board/2385419 )으로
이번에는 한국까지,

마일모아를 몰랐다면 그냥 돈주고 직항만 계속 타고 다녔을텐데......
이 세번의 마일발권과 몇번의 힐튼라운지이용 하얏다이아혜택+스윗룸업글을 통해서 조금은 경계의 시선으로 마모인이 된 남편을 바라보던 
와이프의 시선도 긍정적으로 바뀌고 자기전 핸폰은 보던 저에게 "마모세상엔 무슨글이 올라왔어" 라며 묻곤 하네요 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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