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 가족들 올해도 마일 많이 모으시고, 무엇보다 건강하세요~
그래도 여행을 다녀왔으니 숙소에 대해서 간략하게나마 정리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정말로 '간략'하게 올려요 ^^ 아시다시피 저는 버짓 호텔 전문이라서 그닥 영양가 있는 내용은 없어요.
1. Hilton Garden Inn
San Diego Ranch Bernardo, San Diego Del Mar, Irvine East/Lake Forest에 3박 했어요.
저는 힐튼 계열 중에서는 Garden Inn을 제일 좋아하는데요. 그 이유는
a. Waldorf, Conrad, Hilton, Double Tree, Embassy Suite, Grand Vacation, Garden Inn까지가 포인트 적립 혜택이 동일하구요 (Fixed Mile로 세팅하면 500마일). 그 외의 Hampton Inn, Homewood Suite, Home2은 포인트 적립 혜택이 팍 떨어지고, 각 종 프로모션에도 포함안되거나 그런 경우가 많아요.
b. 아침 식사에 무조건 Cook-to-Order 오믈렛이 포함되요. 아침 차림 자체는 Hampton Inn이나 뭐 비슷한데, 그래도 아침에 내가 주문해서 먹는 오믈렛 하나면 매우 든든하거든요. 그리고 호텔따라 좀 다르지만 대부분 12세 이하에 자녀에 대해서는 공짜에요.
c. 가격이 Hampton Inn에 비해 안비싸요. 동급의 시설이면 같거나 좀 더 싸거나 그래요. 왜냐하면 Garden Inn에는 기본으로 조식이 안딸려 오니까 그만큼 호텔 가격에서 빼주는거 같아요.
d. 로비에 사과와 쿠키가 언제나 비치되어 있구요. 방에서 튀겨 먹으라고 팝콘을 줘요.. 근데 이게 올해부터 바꼈는지, 이번에 묵을 때는 팝콘이 한 번도 안나왔네요? 2011년도 이전에 묵었을 때는 100% 줬었는데. 폴리시가 바뀐걸지도.
힐튼 가든 인이 안좋은 점은
a. 룸 업글이 없어요. 그냥 일률적으로 King아니면 2 Queen이에요. Hampton Inn은 뒤에 "& Suite"이라고 붙은 애들은 대부분 Studio형 스윗이 있기 때문에 힐튼 골드로 미미하지만 방 업글이 가능하거든요.
하여간 3박 모두 무난했고, 기대했던 대로의 방에 기대했던 대로의 조식이었어요. 이 정도 급의 호텔을 예약하실 때 유의하실 점은 반드시 TripAdvisor 같은 곳의 리뷰를 읽고 별 3개 이하면 피하시는게 좋아요. 평점이 안좋은데는 다 이유가 있거든요.
2. Visalia Marriott at the convention center
아마 마모 회원님 중에는 Visalia라는 도시에 가실 일 있는 분은 없으실 듯 싶네요 ^^ 저는 BRG 받아서 $70대에 묵었는데요, BRG만 성공하시면 북가주에서 라스베가스로 이동하실 때 한 번 쯤 들를만할지도 모르겠어요. 클럽 라운지를 주중에는 오픈하는걸로 알고 예약했는데 연말이라 문을 닫았다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그 대신 레스토랑 조식 쿠폰을 받았어요. 오믈릿/펜케익 오더 + 부페식이었는데 가격대비 괜찮았구요. 그리고 클럽 라운지 오픈 안해서 미안하다고 하겐다즈 파인트 사이즈 아이스크림 + 소다2개 + 500 매리엇 포인트도 주더라구요. 호텔이 겉으로는 연식이 좀 되어 보이는데, 룸 내부는 리노베이션이 잘 되어 있어서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3. Spring Hill Suites Ridgecrest
Ridgecrest는 남서쪽에서 데쓰밸리로 진입하면 방문하게 되는 도시입니다. Spring Hill에는 처음 묵어 봤는데. 시설도 깔끔하고 모든 방이 Studio형 스윗이라서 최소한 아이들 노는 공간 or 사무 공간은 확보가 되어서 좋더라구요. 새로 지은 건물이라 시설도 깨끗했구요. 조식 부페는 그냥 이 레벨의 호텔이 제공하는 그 정도급이었습니다.
4. Renaissance Palm Springs
팜 스프링스 지역에서 유일하게 아침 조식을 제공하는 매리엇 호텔인 것 같습니다. JW Marriott과 Renaissance Esmeralda는 리조트라서 라운지도 없고 아침도 안준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거기는 리조트 피도 따로 받고요. 여기도 외관은 참 허름해 보이는데 내부는 깔끔하고 잘 되어 있었습니다. Junior Suite에 묵었는데 널찍널찍해서 좋았구요. 여기는 라운지가 없는대신 아침 식사를 정식 레스토랑에서 제공합니다. 특이하게 쿠폰 없이 방키 숫자대로 먹을 수 있어요. 카드 돌려쓰기??? 레스토랑에서 오렌지 쥬스를 마시는게 아주 맛이 살아 있더라구요. 맨날 허름한 조식 부페만 먹다보니 ㅎㅎㅎ 부페식 + 오믈렛 오더인데 레스토랑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5. Fairfield Inn & Suites
Twentynine Palms와 Santa Maria에서 각각 1박씩 했습니다. 어매니티나 시설이 Spring Hill과 비슷한데 왜 브랜드를 따로 두는지 모르겠네요. Twentynine Palms는 Suite에서 묵었기 때문에 더 그랬는지 모르겠네요. Santa Maria에서는 그냥 King Bed였는데 좀 좁게 느껴지더라구요. 이 호텔에 묵을 때는 가능하면 업글 해달라고 요청해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조식은 그저그런 이 레벨의 부페였구요. 역시 좋지도 싫지도 않은 딱 이 가격대의 호텔이었습니다.
6. Elara Las Vegas
Studio로 예약했는데, 체크인 하면서 자동으로 1Bed Room Suite으로 업글되었구요. 이번 여행에서 묵었던 호텔중에서는 가장 호화로운 방이었습니다. (Hyatt Highland Inn보다요.) 방 크기는 대략 700sqft 정도 되어 보였고요. 그냥 거기서 살기 위해 필요한 모든 가전제품과 집기는 다 있었습니다. LG드럼 세탁기는 한국 떠나오고 나서 처음 보는거였어요.. ㅎㅎㅎ 가격도 $67에 묵었으니 정말 저렴했지요. 거기다가 힐튼 골드라고 이것저것 포인트도 막 쌓아줘서. 만약 힐튼 계열로 라스 베가스에서 묵으실 예정이라면 무조건 Elara로 예약하실 것을 강추드립니다.
7. Hilton Grand Vacation Las Vegas Convention Center
여기는 크리스마스 이브날 묵었는데요. 예약이 꽉 찼다고 룸 업글 못받았어요. 그 전날 Elara에 묵었던터라 이 호텔이 너무너무 초라하게 느껴지더라구요 ㅎㅎㅎ 객관적으로 봤을 때 위치, 시설, 가격 모든걸 따져봤을 때 그냥 Elara로 가실껄 추천드립니다.
8. Beverly Hilton
여기도 구리구리 한 외관 사진 때문에 갈까 말까 망설였던 곳인데요. 가보니 웬걸. 너무너무 내부가 화려하고 잘되어 있더라구요. 여기가 Standard Room이 40,000포인트인데. 제가 지금껏 묵어본 모든 40,000포인트 이상의 힐튼 호텔 중에서는 여기가 제일 좋았습니다. 방도 아주 깔끔하고 적당히 럭셔리하게 잘 꾸며져 있구요. 제가 알기로는 여기에 타워가 두개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최근에 리노베이션 한거랍니다. 혹시 예약할 때는 그쪽으로 방 배정해달라구 하세요. 저는 그냥 Standard Room에 묵었는데, 사실 제가 묵은 빌딩에는 한층에 Standard Room이 몇 개 없더라구요. 아마 말하면 딜럭스 룸 이상으로 업글해줄꺼예요. Bathtub은 딜럭스 룸 부터 있으니 배쓰텁이 꼭 있어야 되는 분은 업글 꼭 확인하세요. 조식은 지하 식당에서 제공하는데 아주 훌륭했구요. 한가지 문제는 호텔에서 힐튼 골드에게 제공하는 조식 쿠폰에는 "컨티넨탈 블랙퍼스트"는 제공되는데 거기 안에서 요리해주는 오믈렛은 별도로 $10를 차지하더라구요. 저는 오믈렛 가져오니까 서버가 와서 이 말을 하길래 속이 부글부글.... 그래서 HHonors에다가 이 건으로 연통 하나 넣어 놨어요. "니들이 지금 엘리트 멤버들을 기망하는거냐? 이런게 포함안되어 있으면 쿠폰에 명시해놔야지 뭐하자는거임?" 뭐 이런식으로요.
9. Furnace Creek Ranch
데쓰 밸리 안에 숙소가 세 개 있는데요. 비싼 순서대로 Furnace Creek Inn, Furnace Creek Ranch, Stovepipe Well이에요. 하도 Xanterra가 운영하는 허접한 국립공원내 숙소를 많이 다녀서 별 기대는 안했는데, 걍 기대했던거 보다는 좋았구요. 역시 비싼 숙박료에 비하면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아요.
10. Hyatt Highlands Inn
다른 쓰레드에서 펌프질 한 번 했기 때문에 생략할께요 ^^
상세한 정보, 후기 감사드려요. :)
앗.. 친히 첫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읍할 따름입니다.
저도 얼마전 Beverly Hilton에 방을 잡을까 하다 다운타운에 있는 Hilton Checkers에 묵었었는데 다음엔 거길 한번 가야 겠네요. 요즘 타살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Whitney Houston이 사고를 당했던 곳이긴 하지만...
음.. 그렇군요. 설마 그 사건 때문에 포인트 카테고리가 내려가 있는건 아니겠죠? 사실 50,000 포인트짜리인데 이것보다 더 허접한 힐튼 브랜드 호텔을 너무 많이 봤었거든요 ^^
Renaissance Palm Springs의 조식이 궁금했었는데 마침 좋은 정보를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이게 골드이시기 때문에 받으신거겠죠? 방키숫자대로 먹을 수 있다면 4명이 가면 키를 4개 달라고 해야하는건가요?
네. 매리엇 골드 이상에 대해서 주는 혜택입니다.
골드 이상이면 방키를 "Marriott Elite Member"라 적혀 있는 은색(회색?) 키를 줍니다. 이 키 숫자대로 공짜로 먹을 수 있는거구요.
제 생각에는 기본적으로 방 하나 당 키는 두 개 줄 것 같은데요. 필요하다고 리셉셔니스트를 잘 꼬시던가, 아니면 카드 돌려 쓰기 신공을 발휘하셔야겠네요 ^^
근데 레스토랑에서 밥 먹고 나면 돈 내는 것과는 상관 없이 빌에 룸 넘버 적고 싸인을 해야되서 게스트는 2명이라고 되어 있는데, 4명이서 공짜로 먹었다. 이러면 좀 문제가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개골개골님 감사합니다.
그럼 보통 호텔들이 아이들 2명까지는 무료로 묵을수 있도록 해주니까 아이들 포함 4명까지는 카드 2개로 무료 조식이 가능하겠죠?
또 한가지 궁금한건 골드멤버가 방을 2개 잡으면 두 방 모두 은색 키를 줄까요?
메리엇을 90박 이상 하신 개골님은 별 경험을 다 하셨을거라 생각하고 질문을 막 날립니다. ㅋㅋ
아.. AM 시절에 숙박한 84박의 매리엇은 걍 아무 생각없이 묵은 출장 매리엇이었습니다. ㅋㅋㅋ
이걸 매리엇 포인트로 안받고 허접한 아시아나 포인트로 받아 버렸으니 지금도 천추의 한입니다 ㅠ.ㅠ
매리엇의 경우 하루에 방 3개까지 QS/QN으로 쳐주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따라서 방 3개까지는 엘리트 멤버쉽 혜택이 따라온다고 자의적으로 해석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이건 호텔 마음이라서 엘리트 멤버와 같은 방에 묵는 사람에게만 해당된다고 호텔측이 말하면 뭐라 따지기도 애매해보이네요.
르네상스 팜스프링스 호텔 레스토랑에서 분명 xx세 이하는 공짜. 이런 글귀를 본 것 같은데... 저랑은 상관 없는 이야기라서 그냥 무시해버렸네요.
제가 보기에는 직접 호텔에 메일이나 전화 해서 물어보시는게 가장 확실할 것 같아요.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의 경우에는 같은 호텔에 동시에 방 2개를 잡았을때는 1박만 QS/QN으로 인정해 주었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호텔에 물어보는게 가장 확실하겠군요.
여행에 올챙이는 같이 안갔었나요? 그냥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ㅎㅎ
저는 지난 추수감사절 연휴에 메리어트 카드멤버에게 주는서티피케이트를 이용하여 Spring Hill Suites Flagstaff에서 일박을 하였습니다.
1-4등급까지 선택할수 있었는데 기억이 않나는 하나의 호텔은 아침을 제공 않하고 Fairfield Inn 보다는 나은것 같아사 선택 했었는데 개골님 말씀대로 방이 그리 크지는 않지만 스튜디오형 스윗(two queen bed + sofa bed)이어서 인원이 많거나 하시면 괜찮겠다 생각했었습니다. 그렇다고 면적이 그리 많이 넓거나 하진 않습니다.
제가 보기엔 약간은 억지스러운 평면 이었어요.
하지만 건물도 새거라 깔끔했구요, 아이폰 차지+스피커 이런것도 있더군요.
아침은 보통이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국립공원 여행시 개인적으로 조금 (혹은 많이?) 비싸더라도 공원내숙소를 선호합니다.
시설은 보잘것 없지만 그만큼 시간을 절약할수 있고 공원 안밖을 왔다 갔다 하는시간에 여유롭게 보는게 결국엔 남는것이라는 생각에서 인데요.
실제로 그 시간대에 야생동물을 볼 확률이 가장 높기도 하답니다.
여행할때는 동선이 최우선이고, 그 다음에 동선안에서 적당한 숙소를 잡게되는데요.
그래도 Xanterra가 운영하는 국립공원내 숙소는 품질에 비해서 심하게 overprice된거는 분명한거 같아요. 뭐 다들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공원 안에서 머무는거니까요 ^^
전 밤에는 맨날 잠만 자서(???) 야생동물은 다람쥐 + 까마귀 말고는 본적이 없네요.. ㅎㅎㅎ
개골 개골님 상세한 호텔 후기 감사합니다..
여행 다닐때 많은 참조가 될것 같습니다...
만남유사님의 라스베가스 관련 글들이 이번 여행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깔끔 상세 정리~~~ 13박 정말 알차게 다녀오셧네요~
프로모션 때문에 이리하긴 했는데... 2013년도에는 리조트 스타일로 여행해 볼까하는 마음도 있어요... (이래해 놓고는 벌써 옐로스톤 계획 짜는중 ;;;)
앗.. 글쿤요. 제가 HGI는 한 15군데 정도 가본거 같은데.. 전 한 번도 스윗 있는 프라퍼티를 본적 없는거 같아요... 제가 속은건가요? ^^
설마 한번 여행에 10가지 호텔을 다니신건가요? 와우....정말 알차게 여행하셨네요..거의 서부여행 패키지 같은데요.
저도 준효가 좀 크면 뉴욕까지는 아니더라도 개골님처럼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제가 어린애 있는 가정에 언제나 하는 이야기는 "애 데리고 여행 떠날 때는 깔끔하게 애의 행복은 포기하라"라고 말합니다.
꼬맹이 데리고 다니는 여행은 웬만해서는 꼬맹이와 어른이 동시에 즐거울 수가 없어요. 그래서 걍 "1년중 11개월은 내가 널 위해 봉사하니, 나머지 1개월은 니가 날 위해 희생해라" 이런 마음가짐으로 여행 간답니다.
그럼 준효 아버님도 후딱 짐싸서 떠나시는걸로? ^^
ㅎㅎ 여행에 대한 아이 관련 가치관이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ㅎㅎ 저도 그래서요. 근데 저희 애들은 뭐 카싯 시절부터 차 잘 타고 부지런히 잘 따라다니는 스탈이라 오히려 더 해피해해요. 호텔을 워낙에들 좋아하셔서(스포일드).
정말 서부쪽 호텔 리뷰, 한번쯤 갈만한 곳으로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팜스프링 언제든 상황이 되면 가려하는 곳이고 데쓰밸리, 라스베가스 정말 들릴만한 곳이거든요. 흑 근데 매리엇 골드가 없는게 한이네요. 요샌 스테이터스매치를 다들 안해주나봐요...다들 트라이얼.
저도 생각보다 힐튼도 쓰임새가 많아서 어여삐 여겨줄려던 참인데 서부 여행때 위의 정보 꼭 참고할께요. 정보 감사합니다...
개골님 후기에 사진이 없으니 섭섭합니다 ㅎㅎ 올챙아~~~~ ^^
유자 누님이 원하시면 또 올려드려야죠.
베벌리 힐튼 스탠다드룸입니다.
참고로 바닥 카펫이 품질이 좋다고 높분이 좋아하셨구요. 아이폰 도킹 가능한 보스 플레이어가 있었습니다만 iPhone5 라이트닝 커넥터 안습 ㅠ.ㅠ 베쓰룸 수건이랑 침대 리넨이 아주 수가 촘촘하게 박혀 있고 두껍고 부드러웠습니다. 방은 스탠다드룸이라 300sqft 정도 되었구요. 디럭스룸은 370sqft 정도 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TV는 공간 절약을 위해서 벽걸이가 걸려 있었는데, 고급이긴하지만 소파나 데스크에 앉아서 TV 보기에는 좀 불편한 점이 있었어요. 그리고 올챙이를 위해서 베드아랫쪽에 가죽으로 보조 의자가 하나 있어서 아주 신나게 오르락 내리락 했네요. ㅋㅋ
awwww 올챙이한테서 여행의 피곤함이 뚝뚝 묻어나는군요 awwww
고개 삐딱하니 자는 게 아주아주 귀엽네요
개골님도 반가와요!! ^^
전 개골님 사진이 참 좋다능 ^^ (근데 이건 올챙이 모친께서 찍어주셨겠군요 ㅎㅎ)
그러지 않아도 방이 참 좋다라고 쓰려던 걸 깜박했어요. 카펫이 눈길을 끌더니만 과연 품질도 좋았군요 ^^
귀여워요. ^^
이것이 뉴스로만 들었던 알엑스1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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