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 마니아인 애들 엄마가 2주후에 애들 winter break를 맞아 뉴욕,뉴저지 근처 찜질방에서 좀 지지고 싶으시다는데 어디가 좋은가요?
여기 보스턴에는 한국식 찜질방이 없어서 남쪽으로 찾아가야 할것 같아요.
저는 별로 사우나를 안좋아해서 전혀 아쉬움이 없는데, 아내의 은근하면서도 강력한 압박에 한번 가긴 가야 할것 같네요. 마침 뉴욕에 일도 있고해서요.
뉴욕, 뉴저지 지부에 계신분들 추천 부탁드립니다. 굽신굽신..
플랫 득템의 신세를 갚을 절호의 순간이 왔군요!
뉴저지 펠리사이드 팍(펠팍) 킹싸우나? 여기 찜질방도 있던가요? 없어도 그 거리에는 반드시 있을 듯....
다음분 받아주세요!
옙 뉴욕에서 받겠습니다~
뉴욕 베이사이드 북쪽에 칼리지포인트란 곳에 스파캐슬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주말에 좀 비싼데 (인당 $45?) 그래도 시설은 좋습니다.. 수영장 찜질방 사우나 다 있습니다. 심지어 24시간 운영으로 자고 갈수도 있지만.. 지난번 샌디 사태때 자 보니 다른 사람들이 코를 심하게 골아서 추천할 건 못되겠군요...
햐~ 감사합니다. 수영장도 있으면 애들엄마 지질 동안 애들이랑 놀면 딱 좋겠네요.
이거 진짜로 마오방님을 위해서 뉴욕으로 달려가야 하는게 도리인데....
마음만 받아주시고요....
DD횽님께서 잘 챙겨주시겠죠..?..ㅎㅎ...
킹사우나가 제일 좋아요. 거기서 마사지 ,식사 다 가능하고요.
애들은 10살이상부터 받아주는데 10살 조금 안돼도 해달라고 하면 한번은 그냥해줍니다.
저두 킹사우나가 더 편하고 애들한테 좋다고 생각됩니다. 음식도 그리 나쁘지않고 (바로 맞은편에 있는 신선 설렁탕에서 식사 후 들어가셔도 되구요..)특히 요즘 증축후에는 뉴욕에서도 셔틀로 많이 오는걸로 압니다. 온라인으로 e 쿠폰 미리 신청해서 $32에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쿠폰없이는 45불) http://kingsaunanj.com/
안녕하세요~ 회사일에 바뻐서 마일모아 짬짬히 들어와서 훔쳐보다가 제가 답변드릴수있는 글이 생겨 신났어요 ㅎㅎㅎ
뉴저지 킹사우나 괜찮아요~
그리고 표사시려면 heykorean.com 들어가셔서 "사고팔기" 라는곳을 들어가신다음 " 티켓/상품권"에 들어가시면 10장에 200불하는 표 올라온게 많아요~
몇장사실지는 모르겠지만, 3~4장 사시더라도 전화하셔서 잘 말씀하시면 (조르면? 징징신공~ㅋㅋㅋ) 한장에 20불은 아니더라도 25불보다 싸게 구하실수 있을거예요
재밌는 여행되세요!
그냥 카운터에서 쿠폰 달라고 한 적도 있는데.. 옆에 있는 식당가서 먹어도 주고 한인 택시 타도 주고...;;
그냥 눈팅만하고 가려다가...몇자적으려고 로그인했네요...
킹사우나는 아이가 어려서 아니되고요...스파캐슬(퀸즈) 혹은 인스파라고도 하고요..이 곳을 추천 합니다.....구글에 가셔서 검색하시면 주소라든지 정보 있을꺼예요...
팁이라면 주중주말 입장료가 다르고요...좀 싸게 가시려면 주중을 추천 드리고요..표를 열장을 한꺼번에 구입하시면 한장인가 두장이 그냥 딸려 옵니다...제가 딱 두번 가봐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아이들과 함께 맨 위층에 있는 워풀인가요..그곳에서 (노천식)노시려면 수영복 지참하시고요...대여도 되는데...찝찝하잖아요....
울 아이들은 사우나 가자 하면 어디?라고 항상 물어 봅니다..킹사우나 하면...100%안간다고 합니다...
인스파 가자고 거기 가면 간다고 하는데....저의 4식구 입장료 내고 먹고 그러고 하루 놀다가 오면 $300--400그냥 깨져요...
그래서 안갑니다...
스파캐슬 아이들과 함께 라면 강추...넘 좋아요..흠이라면 비싸고 멀다는거....
홈페이지나 구글에 들어가서 한번 사진도 보시고...둘러 보시길..권해 드립니다...
재미있는 시간 되세요...
지인이 가보고 좋다던 인수파가 스파캐슬이군요. 여기로 가야겠네요. 알찬 정보 알려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그나저나 목욕탕 값이 머 이리 비싸대요?
거기가... 음... 거의 물놀이 동산이죠. 사우나, 찜질방, 마사지, 스킨케어, 푸드코트, 티비방, 식당, 헬스, 실내수영, 야외수영, 노천탕 ..... 뭐 다 있어요.
입장료도 쎄지만, 들어가서 이거저거 다 하다보면 나올 때 결제액 엄청납니다.
그런데, 저는 스파캐슬은 너무 '자유분방한' 외국인 들이 많이 와서 좀 꺼려지더군요.
한 번은 남자 사우나 작은 수면실에 쉬러 들어갔다가 안에서 벌어지는 일을 보고 '허걱' 했다는. 생각하고 싶지도 않아요.
급궁금... @..@
마오방님 ,,,목욕탕이 아니여유....
뉴욕/스파캐슬은 주말 점심시간 오후시간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처음 오픈했을때 (이름이 인스파이고 입장료 $25 인 시절... 아 옛날이여..) 일주일에 한번씩은 갔었는데 좋았죠. 지금은 주말에 갈 엄두가 안나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쉬다온다는 느낌보다는 놀이방에 온 기분이랄까요 시끄럽고. 옥상에 아웃도어 풀이 있기때문에 애기들은 엄청 좋아합니다.
뉴저지/킹스파는 좀 덜 붐비지요. 24시간 오픈한다는 점도 있고 안에 파는 음식도 크게 바가지 없고 먹을만 합니다. 유아 입장이 안되기 때문에 역시 미리 알아보시는게 좋지요. 시설은 스파캐슬보다 오래되고 낡았지만 더럽지 않고 깨끗합니다. 제가 사우나 매니아라 아는데로 말씀드렸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NJ 킹사우나 / NY 인스파월드 둘다 4~5년전쯤 가본게 마지막인데..
댓글을 종합해보자니 지금은 양쪽 다 24시간 영업 한다는건가요? 예전엔 둘다 밤 11시면 문 닫았거든요.
밤새 자고 가는건 시카고 / LA / DC 의 찜질방에서나 가능한건줄 알았고요.
인스파월드 요금이 너무 올라서 이젠 가고싶어도 못 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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