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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이네요....
전 개인적으로 목요일을 조아라 하지만....그래도 오늘은 좀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뻘글, 아닌 뻘질문 하나 올립니다.
보통 3, 4인가족의 생활비가 궁금하네요...
저는 저희집 모든 가계를 책임지고 관리하고 있는데, 과연 적당히 쓰고 있는건가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물론 수입에 따라 지출이 달라지겠지만, 서로 공유하다보면 내가 어디에 너무 많은 비용을 쓰고 있나 하는 문제점들도 보일것 같습니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것이기때문에, 댓글은 자유~~~~
일단 제것을 공개하면.....
1. 렌트비 1000
2. 준효 데이케어 800
3. 차 할부금 2대 510
4. 차 보험금 2대 170
5. 전기세 50
6. 가스비 10
7. 인터넷 35
8. 핸드폰 90
9. 정수기 15
10.점심 캐더링 95
11. 주유비 400
12. 기저귀 40
13. 분유 100
14. 준효보험 18
15. 생필품 100
16. 외식 300
17. 쇼핑 400
18. 그로서리 400
합계 4433
거의 고정비용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여기서 대략 매달 500불정도씩 더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끔 큰일(자동차 수리비, 의료비용, 변호사비)등으로 꼬박꼬박 나가고....
페이먼트 인생 정말 무섭네요......
적다보니 정말 많네요...
미국처음 왔을때 한달에 2000불 벌어서 어떻게 살았나 싶네요....
하긴 그때는 와이프랑 둘이 850불짜리 렌트에, 1주일에 한번 맥도널드 외식이 다였습니다...ㅋㅋ
차도 없었고...........
좀더 절약해야겠네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시간날때 천천히 적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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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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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aii
2015-04-29 11:30:08
건강보험료가 항목에서 빠져 있네요. 직장에서 내줘서 그런가요? 저희는 한달에 500불 가량 되거든요. 그렇게 내고도 병원가기가 부담스러워요.
준효아빠(davidlim)
2015-04-29 14:14:19
내년까지는 벌금으로 대체해야 하구요...내년부터 한달에 약 120불정도 드는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지금 회사를 계속 다닌다는 가정하에.....
cetavion
2015-04-29 17:56:27
건강보험료 업뎃했네요. 네.. 직장 group policy라 싼듯합니다.
Hope4world
2015-04-30 01:38:27
3식구구요, 제 학자금 대출만 천불이 넘고, 차 3대 융자 1650불, 모기지, 보험, 전화, 케이블 기타 등등 가볍게 7천불 넘어가네요. ㅠㅠ 소득 2/3 저축은 꿈도 못꾸는 현실입니다만, 분발해야 겠습니다. 그나저나 저 와플 먹은 건가요?
cetavion
2015-04-30 01:48:48
그런데, 학자금이나 차 융자 모기지 등은
학자금은 현재 hope4world님께서 해당 되는 학위를 받으며 장차 salary 를 높이려는 투자에 쓰인 돈이니 지출이 아니지 않을까요? loan 이자 부분만이 지출이 되는거 아닌가요?
차량도 미국은 차가 없으면 대도시 빼고는 살기 힘드니, 차 융자부분의 이자만이 지출이 되는거 같은데요. 어차피 차는 있어야 되는 님의 자산이지 않는가 샆어서요. 민트에서 보면, 집하고 함께 차량도 asset으로 잡히던데요. 모기지도요. principal에 나가는 돈은 forced saving이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cetavion
2015-04-30 15:00:31
현재 나가는 fixed 비용을 한번 잘 둘러보시길 권합니다. 그럼 줄일 곳이 생기더라구요. 보통 케이블하고 전화가 많이 줄여집니다.
차량하고 집 보험도 shopping해보시면, 같은 premium이라도 커버리지가 좋은 곳이 나올듯 합니다. 내년에는 deductible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와플은 드셨다는 표현은 뭐일까여?
Hope4world
2015-04-30 17:24:44
와플은 100번째 댓글을 의미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절약도 장단이 맞아야 가능합니다. 곧 죽어도 프리미엄 체널 봐야되고, 휴대전화는 at&t 무제한 인터넷 포기 못한다고 혼자서 따로 90불 넘게 내면서 따로 사용해야하고, 소소한 전자제품과 equipment 쇼핑에서 삶의 기쁨을 찾는 성인 가족이 집에 계시면, 한 사람이 줄이는만큼 다른 사람이 지출을 늘리기 때문에 통제가 안된답니다.
학자금 융자금 환불은 빌린 돈 이자, 원금을 값는 개념이지만 여전히 그 달의 expense임에 틀림이 없답니다. 연로하신 부모님들 각종 비용도 지불해야 하고, 가끔 효도하는 시늉이라도 내야하는 샌드위치 세대는 늘 허리가 휘네요. 집은 10년 넘게 모기지를 냇지만, 부동산 거품 때 산 집이라 equity가 거의 제로.... 고쳐서 파는 비용에 부동산 에이전트비 빼면, 그냥 렌트 산거보다 못해졌어요. ㅠㅠ 저도 한 때는 월 3천불 미만으로 살 수 있었던 시절이 있었답니다.
달빛사냥꾼
2015-04-30 06:46:32
그나 저나 지내다 보면 미국 4인 가족 평균 연소득이 4만불이던가 5만불이던가 그런데 어떻게들 먹고 사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동네에 따라서 물가 차이가 좀 많이 나긴 하지만...
도저히 이민국에서 이민심사시에 사용하는 최저소득 산정 기준(I-864P)으로는 기본 생활 하기도 힘들것 같기는 한데, 뭐 나름 연방 정부나 주 정부 등에서 알게 모르게(?) 지원해주니 살아가는 거긴 하겠습니다만...
준효아빠(davidlim)
2015-04-30 07:10:18
오늘 아침 신문 보니 렌트비가 월소득의 30%를 넘어서면 먹고 살기 힘들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저희 옆집에는 1베드에 약 10명정도가 사는것 같습니다.
가끔 문앞에서 아이들이 축구도 하고 좀 시끄러운데, 볼때마다 짠..합니다.
달빛사냥꾼
2015-04-30 07:23:59
원래 전통적인 소비 패턴이...
한달 4주의 주급이라고 가정할 때...
1주치는 렌트비
1주치는 자동차 모기지 및 유지 비용(기름, 보험, 수리비 등등)
1주치는 유틸리티 등 비용
남은 1주치 가지고 먹고 사는 거라고 들었던 듯 하네요.
cetavion
2015-04-30 14:57:10
10명이라... ㅠㅠ 대학원시절 방 두개에 세명이 살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그때 생각만 하면, 감지덕지로 살고 있습니다.
살던 동네가 그립더라구요. 영주권 받은지 얼마 안되서 옮기기는 그렇지만, 기회되면, 살던 지역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습니다.
어렵던 시절의 추억이 오래 가네요.
아가의창
2015-04-30 19:16:22
이 30%라는게 after Tax일까요, before tax일까요? 캘리 사우스베이쪽은 집값(렌트값포함)이 이성상실입니다. 학군이 괜찮으면 3베드 살만한 집은 $3500+정도인 곳이 많고 학군이 별로인곳도 괜찮은 싱글홈은 $2600-3000합니다. 정말 열심히 돈벌어서 미친듯이 렌트에 쏟아붓습니다. 매달 렌트비 낼때는 허무해집니다.
달빛사냥꾼
2015-04-30 19:34:58
아마도 30%라는 건 여기서 나왔을 듯 합니다.
http://en.wikipedia.org/wiki/Debt-to-income_ratio
따라서, 그로스 인컴으로 보는게 맞을 겁니다.
BSAN
2015-04-30 19:45:21
적어놓으신것주에 랜트비 1000불 너무 부럽습니다. 저는 2천이상
여기에도 집보험까지
개스비10불 정말 저렴하네요. 셀폰비용하며
저는 위에 적힌것 외에도 많습니다.
페이먼트에 끌려다니면서 엄청 스트레스받고
버티면서 살고 있습니다
한달 한달 넘기기가 숨넘어가는 순간도 너무 많이 겪고있습니다
다비드
2015-05-06 13:33:54
경조사비도 꽤나 나갑니다
교회 헌금도 있구요
십일조를 내니깐....
항상 적자 생활입니다
밸런스 트랜스퍼 첵 자주 이용하고 삽니다
cetavion
2016-05-13 17:01:19
저희도 아기가 금년 초에 생겨서 3인 가족이 되었습니다. 2015년말에 직장도 옮겼구요.
준효 아버님댁은 dual income 이신거죠? 이사하고 회사 적응하고 갓난 아기 밤새 보느라 여유가 없었는데, 시간내서 personal finance/budget에 관련된 댓글을 올려 봅니다. 그간 저희 살림이 커지긴 했나봅니다.
a. 그전에 살던 집은 모기지 없이 cash로 살았는데, 옮긴 지역은 집값이 좀 비싼 관계로 렌트 대신 모기지 이자로 3.125%를 냅니다.
대신 여기저기서 돈을 굴려서 모기지 이자는 even out하고 있습니다.
b. 아직 데이케어는 아기 엄마가 집에서 있으니 비용이 들지 않네요.
c. 차 할부금은 중고차를 저렴하게 산 관계로 할부금은 없습니다.
d. 자동차 보험으로 두대 130불 냅니다. 그 전에 살던 주에서는 85불이었네요.
e. 전기세 가스 물 포함해서 평균잡아 160불 정도 내고 있네요. 아직 1년을 살지 않은 관계로 겨울 가스비가 비중을 많이 차지했네요. 나중에 1년이 지난후에 더 정확한 평균치로 다시 댓글을 남겨야겠습니다.
f. 인터넷과 tv로 total 51불 (tax포함) 을 내고 있습니다. 줄일 수가 없네요. 인터넷은 필수라..
g. Ringplus 로 두 내외가 갈아타서 드디어 cell phone monthly payment 는 zero 네요.
h. 주유비는 저는 하루 왕복 34 mile 출퇴근 , 35mpg 차로 다니니까, total 5 gallon x 4 weeks 이니, 출퇴근용으로 50불, 주말 여행으로 50불 총 100불 정도 나오나 봅니다.
i. 갓난쟁이가 보채는 관계로 외식이 잦습니다. 일주일에 두번, 총 8번 중간에 피자 배달 1회/week이니, 8x25+12x4 어림잡아 300불 쓰나봅니다. 애기가 크면 더 늘어나겠지요.
j. 외식이 잦은 대신 그로서리 쇼핑이 적어집니다. 150불 정도 쓰나 보네요. 한국 장을 보는 달에는, 양념과 장을 사는 관계로 더 많이 나옵니다.
k. 분유와 기저귀는 Sam's 에서 사다 씁니다. 한달에 분유 2통 정도, 기저귀는 한박스를 쓰니, 100불 정도 쓰나 보네요.
l. 애가 태어나고 애기 옷값, 집을 이사하고 집안 꾸미고, 여기저기 집 관련 비용을 전부 쇼핑으로 뭉뚱그려 400불보다 더 쓰나봅니다. ㅠㅠ
그나마 애기 옷은 최근에 mom to mom sale을 알아서 거기서 중고 옷으로 조달하고 있습니다. 애가 쑥쑥 자라서 새옷 입힐 겨를이 없네요.
m. 저의 점심은 대충 싸가고, 수요일날 하루만 직장 동료와 나가서 사먹으니, 50불 정도 드는것 같네요.
n. 다행히 경조사비는 나가지 않습니다. 다행으로 여기고 있고요. 교회는 다니지 않아 십일조는 내지 않습니다.
o. 가끔 여행 다니면 비용이 많이 더 들어갑니다.
결국 줄일거는 쇼핑/외식 이네요. passive income을 찾던지 좀더 허리띠를 졸라매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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