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T에서 JAL 국제선- JAL 국제선 환승 경험이 최근에 있으신 분들께 질문입니다!
아내의 내년 친정방문 표를 발권하려하는 중인데요. dp님?의 시의적절한 정보 덕분에
AA마일을 사용해서 SAN-NRT-ICN 편도는 이미 예전에 끊어놓았고 돌아오는 편도 ICN-NRT-SAN을 이제 끊으려는데 connecting time이 애매합니다.
인천에서 나리타에 도착후 1시간 10분 또는 5시간이라서, 안전하게 5시간 layover를 두려고 했는데 정작 비행기에 탈 아내가 그건 너무 길고 1시간 10분이어도 충분할거라고 하네요.
일단 JAL-JAL 연결인지라 공식적인 minimum connection time은 60분이고 따라서 발권에는 지장이 없긴 합니다.
짐을 찾는 다던가 세관 절차는 없는 것으로 알고있고 맘에 걸리는 것은 보안 검사+ 일본 immigration인데 아마도 환승객 용 immigration booth가 따로 있겠죠?
평균 소요시간을 얼마 정도로 생각해야 하는지 도움을 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저는 가장 최근에 NRT환승을 했었던 때가 8년 전이었고 심지어 airside transit이었던지라 사실상 아무런 경험이 없네요.
1:10분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연착만 없으면 1시간도 문제 없죠.. 실제 환승시간은 10분도 채 안걸릴 것입니다..
두 분의 빠른 조언 감사합니다!:)
일단은 별도의 보안검사나 immigration 없이 터미널 내에서 모든 일이 이루어질 것 같네요.
그리고 경험상 일본공항+항공사에서는 이런 승객 있으면 나리타 비행기 내리는 게이트 앞에서 바로 이름 적힌 피켓 들고 서 있을 확률이 90% 이상입니다. 이런 과잉친절이 좋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하고 ^^
저는 저번에 알이탈리아 코드쉐어로 JAL을 타고 NRT에 도착했는데, 피켓든 직원이 절 붙잡아서 다른 터미널로 혼자만 버스 태워서 이송시키고, 이탈리아행 탑승 게이트까지 안내해주더군요. 전 사실 도착한 터미널에서 라운지 즐기려고 마음먹었었는데, 일본직원의 과잉친절때문에 썰렁한 터미널에서 3시간 동안 손꾸락 빨고 있었답니다 ;;;
옛날과 다름없이 보안검사 필요없이 airside에서 환승이 이루어지는 거죠? 그렇담 걱정할 필요 없겠네요.
혹시 1시간 10분이면 수화물이 제때 들어올지도 한번 체크해봐야 할것 같은데요? 얼마전 들은봐로는 최소 2시간 케넥션 타임을 두어야 할거 하고 한국 Jal 에서 말하던데.....
내공 10단 이상이신 전문가 분들이 말씀하시니 전혀 문제 없을거라 예상은 됩니다만...
한달 전에 환승해 보니 생각보다는 줄서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특히 중국 단체 여행객들, 혹은 일본 수학여행 학생들이 눈에 많이 띄던데, 이런 무리들이 갑자기 앞에 줄을 서버리게 되면 난감한 상황이 펼쳐질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저는 약 3:30 가량 시간이 있었는데, 일본 라면 사먹고 친지들에게 드릴 과자 좀 사고 하니 그리 시간이 길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너무 오래 기다리시는것도 정말 못할짓이지만, 앞 비행기 스케쥴에 이상이 생겨서 터미날을 가로지르며 피말리는 육상 연습을 해본 몇몇 기억은 정말 남에게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참고로 저는 ANA (국제) -> Asiana (국제): Terminal 1 였습니다.
카드거탑님 말씀을 들어보니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일 중요한것은, 만약 시간이 안되겠다 싶으면 지체없이 옆에 있는 공항직원에게 상활을 설명하고 급행으로 일 처리해달라면 비행기가 아주 연착하지 않는 이상은 아무 문제 없을꺼라고 생각됩니다. 터미날을 카트 타고 가로지르는 신선한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
그보다는 연착할 것 같으면 어차피 JAL-JAL 연결편이기 때문에 나리타 착륙하기 전에 캐빈 어탠던트에게 처리해달라고 하시면 First Class보다 먼저 비행기에서 내려서 바로 대기해 있는 카트 타고 공항 직원 에스코트 받으면서 가실 수 있습니다. <---- 경험담.
개골개골, 아우토반, valbos, 카드거탑님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결국 70분 connecting time으로 방금 발권했습니다.
짐주인이 환승하는데 오래 걸려서, 그렇지 체크인된 짐이 갈아타는 것은 문제없더라구요.
혹시 지연되면 JAL이 알아서 해주겠죠ㅋ
주말에 PUS-NRT-ORD로 해서 JAL타고 미국 돌아왔습니다.
커넥션 타임 1시간이었구요... 가기전에 걱정이 좀 되었습니다. 그래서 2주간 PUS-NRT 도착 시간을 체크했고 그 결과 보통 10-15분 일찍 도착하더라구요...
일단 발권이 되니까 그렇게 끊었습니다.
비지니스라서 빨리내린 것도 있지만, 같은 터미널 (터미널 2, satellite)에서 갈아타서 정말 빨랐습니다.
당근 사쿠라 라운지에서 아주 여유있게 초밥도 먹고 맥주도 마시고 배를 단단히 채운 다음에 뱅기타러 갔는데 priority boarding line 줄 정말 길더군요... 일반석보다 긴 느낌..ㅠ
충분히 갈아 타실 수 있습니다.
나리타 환승 1시간이면 괜찮군요.
내년 6월에 장인어른 장모님이 처형댁 방문을 하시는데 오실때 AA 마일로 JAL 비지니스 편도 끊어드리려고 하는데 환승시간이 1시간이라 환승도 환승이고 짐이 잘 옮겨질까 좀 걱정했었거든요.
글 올리기전에 검색해 보기 잘했네요. 역시 없는 정보가 없습니다.^^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는건 아니겠죠?
찾다 보니 내년 5/29일에 나리타에서 LA JAL 일등석 표가 있네요. 오~~~
터미널만 같다면 실제 환승에 걸리는 시간은 20-30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구글에서 비행기편명으로 검색해 봤더니 같은 Terminal 2 에서 환승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별 문제 없겠네요. 원월드님 확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리타에서 10번넘게 환승했는 데 한시간이면 충분했습니다. 나리타에서 수화물 검사 다시 한 번하기는 하지만 빠르게 진행되더라구요.
정 불안하시면 좌석배정을 하실 때 한국-일본 구간을 최대한 앞좌석으로 하시면 좋구요.
댓글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