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좀 쓰더라도 다운타운에서 묵어야겠습니다" 정답입니다..특히 높으신분 모시고 다닐때 더더욱....
선생님도 무계획 여행을 다 하시나요? @.@
시애틀까지 가셨는데.... 낼은 오늘과 다르게 다~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
덕분에 잘 풀렸습니다. ㅎㅎ
날씨는 죽이겠네요.
벨뷰까지 진짜 멀지 않는데 높으신 분 불편한 몸으로 2시간 앉아계시느라 고생하셨겠네요.
Lynnwood쪽에 한국식당도 좀 있어요. 북창동 순두부도 있고. 덜 막히고.
그래도 시애틀 멋있으니 이쁜 풍경 눈에 많이 담아가지고 조심해서 내려가세요.
한인타운은 안갔어요. 거리도 있고 차도 많이 밀려서... 날씨는 좋네요. ㅎㅎ
혹시 벨뷰 다운타운 코트야드 묶으셨나요?
저는 5월에 크레딧카드 따라나온 certificate 써서 거기 2 박했었는데, 그럭저럭 괜찮더라구요,,, 시애틀까지 한 15-20분정도 걸렸던것 같아요.. 전 하루는 생 미쉘가느라고 시애틀은 안 나갔지만 오히려 와이너리엔 벨뷰가 더 가까워서 좋더라구요...맛있는 식당도 꽤 되고요- 몬순이였나, 베트남 식당인데 괜찮더라구요 특히 런치는 가격도 적당하고...
혹시 시애틀에 오바마라도 뜬게 아닐까요? 며칠전에 뉴욕은 오바마땜에 교통체증 장난아니었거든요.
저는 시애틀 다 좋았는데 주차표지판이 좀 헷갈려서 그만 딱지를 떼었다는...
남은 여행 즐겁게 하셔용ㅇㅇ
첫날은 벨뷰 다운타운 코트야드, 둘째날은 벨뷰 다운타운 레지던스인에서 묵었는데, 둘 다 깔끔하고 좋아요. 특히 레지던스인 아침이 참 좋네요. 생각지도 않았던 밥과 미소된장도 있고...
오바마는 아니고 공군에서 에어쇼 한다고 프리웨이를 막아서 교통이 개판이 된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시애틀 3년정도, 포틀랜드 옆 힐스보로에서 1년정도 살았던 적이 있는데요.. 시애틀 정말 그립습니다. :) 여름엔 날씨도 너무 좋구요. 벨뷰에서 시애틀 다운타운까지 20분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무슨 일이 있었나봐요... Green Lake, Lake Union, Lake Washington, Alki beach 정말 좋은데요.. 저도 시애틀/포틀랜드 다시 놀러가고 싶어요. ^^
Nyker말씀대로 벨뷰 다운타운 근처에 베트남 요리 잘하는 Monsoon East 정말 괜찮구요, 점심때가면 가격도 착해요. 스페이스 니들에 Sky City라는 전망대 밑층 회전 레스토랑도 나름 괜찮은데, 가격이 비싸긴 합니다. 회원 가입하면 지정할수 있는 기념일마다 1 Entree Free 쿠폰 주면, 그거 가지고 가곤 했구요. 대신에 레스토랑 가면 20불정도 하는 스페이스 니들 입장료는 안내도 되요. 요즘엔 성수기라 저녁 예약은 쉽지 않을수도 있겠네요. 그외 알카이 비치에 있는 salty's, 여러군데에 위치한 Ivar's도 괜찮구요.. 한국식 중국음식이 먹고싶을떈 Peking Wok (북경)이라는 곳에 다녔습니다. 한국 음식은 잘 생각이 안나네요..
참, 이미 아시겠지만 포틀랜드 근처에는 비버튼에 있는 낙원이라는 한국 음식점이 무척 맛있습니다. 구글에서 찾아보니 26/30 나오네요.. 그럼 즐거운 여행 하세요~
말씀해 주신 곳 한군데도 못가봤네요. ^^;; Pike Place랑 Catipol Hill만 갔어요. 다음에 오면 가봐야겠어요.
비버튼에 낙원도 못가봤는데 꼭 가볼게요. 감사합니다.
다음에 올 때는 미리 말씀드릴게요. ㅎㅎ
저도 시애틀 다시 가보고 싶어요. 18년전에 잠시 살았었는데..
팔도 식품, 호돌이....
특히 올림픽 국립공원인가? 겨울에 너무 멋있었는데...
2일의 일정은 너무 짧네요...
이왕 가신김에 두시간 더 밟아서 뱅쿠버까지 다녀오심이 어떠신지.
한국에서 어학연수온 젊은 청춘들로 가득한 뱅쿠버 시내거리 정말 별천지더군요. 날시도 좋고 먹을것도 많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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