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8월에 중고차 딜러쉽에서 차 한대를 만팔천 캐쉬로 구매를했는데, 2달이 지나도록 타이틀이랑 라이센스 플레이트가 안오더라구요.
한창 코코로나로 딜레이 될때라 이해해주려고 종이 플레이트만 2달마다 새로발급받고있었는데 1년있다가 딜러쉽이 문 닫아서 그것도 못하게 됬구요 ㅠㅠ.
알아보니, 전 주인이 이 차를 트레이드인했는데. 딜러쉽에서 lien을 안갚은 상태에서 저한테 팔은거고, 무순이유에선지 lien을 계속 안갚았었더라구요.
이런 케이스를 맡아줄 변호사 찾는것도 시간이 좀 걸렸고, 딜러쉽이 문을 닫았으니 망했다 생각하고있는와중에 다행히 변호사를 찾아서 소송을 진행했고, 1년넘는 소송기간끝에 겨우 차 갚의 90%정도를 dealers bond에서 돌려받을수 있었습니다.
법정에선 5만8천불까지 배상닫으라고 승소했는데, 딜러쉽본드 (딜러쉽 보험)에선 차갚 + 변호사비용까지만 보상해주더라구요.
20개월동안 맘쓰고 흰머리난건 보상못받았지만, 이제 차가 repo 당해도 잘가라고 손흔들어줄수 있을거같아요 ㅎㅎ.
20개월동안 맘고생하시고 시간 낭비하신것 까지 모두 보상받아야하지만 일단 승소하셔서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셨네요.
승소 축하드려요! 2년 가까이 얼마나 마음 고생하셨을지 상상이 안가네요. 해피엔딩이라 다행입니다.
우와 이제 마음 놓으실 수 있겠네요. 잘됐습니다.
어딜가나 중고딜러십은 양아치스럽네요
고생많으셨네요.
자동차 딜러쉽 이야기를 어디까지 믿어야 될지 항상 의문입니다.
다행이네요. 사기꾼들은 진짜 나쁜 것들입니다.
댓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