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7월초) 가족 여행으로 캐나다 뱅쿠버를 가려고하는데요.
간김에 밴프 Banff 까지 차로 다녀오려 하는데(왕복) 어떨까요?
지도에서 찍어보니 드라이브로 10시간 걸린다고 나오네요? 거리는 그렇게 안되보이는데 아무래도 산을 타고 넘어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거 같아보입니다.
가족 전체가 움직이다보니 비용문제로 뱅기보다는 차로 다니려고 합니다. 시간은 넉넉한 편입니다.
캐나다 여행 계획을 세우시는군요. 여름철에는 캐나다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시기입니다.
뱅쿠버에서 밴프까지 차로 여행하는 것은 멋진 경험이 될 것입니다. 지도에서 확인하신대로, 두 도시 간의 거리는 약 850km 정도이며, 평균적으로 약 10시간 정도의 운전 시간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도로 상황, 휴식 시간 등을 고려하면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뱅쿠버에서 밴프까지 이동하는 동안에도 다양한 명소와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캐나다의 가장 아름다운 고속도로 중 하나인 씨 투 스카이 하이웨이를 따라 드라이브하며, 주변의 멋진 산과 호수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캠룹스, 골든, 레이크 루이스 등의 도시를 방문하여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밴프 국립공원에서 하이킹, 캠핑, 카누,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레이크 루이스나 모레인 호수 같은 유명한 명소를 방문할 수도 있습니다.
비용 문제로 차로 여행하시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가족 전체가 함께 움직이는 경우, 차량 렌트비와 기름값을 고려하더라도 비행기보다는 저렴한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차로 이동하면서 다양한 경관과 명소를 즐길 수 있어 가족 여행에 더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제가 작년초 밴쿠버에서 밴프까지 차로 가보았는데 길이 꽤 좋고 트래픽이 거의 없어서 절대 거리에 비해 그리 힘들지 않았습니다. 주변 경치도 멋있었구요. 추천합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정말 기대되네요. 녹음이 우거진 숲길을 드라이빙 할 생각하니 완전 기대됩니다...
밴쿠버에서 밴프 갈 때 엄청난 언덕을 직선으로 올라가서 또 내리막도 직선으로 쫘악 내려가는 구간이 있었는데, 차 안 막힌다고 내리막에서 신나게 밝다가 밑에 있는 경찰한테 잡혔던기억이 있습니다. 티켓도 조심하세요 ㅎㅎ 깜깜할땐 주변 조명이 없어서 해 떠 있을때 이동을 추천드려요
운전 혼자 하기엔 멀지만 2인 이상 운전 가능하면 충분히 갈만한 거리입니다
너무 장거리다 싶으면 중간에 kamloops 즈음에서 1박 하셔도 되구요
그렇지 않아도 중간에 숙박해야하는 경우엔 어떻게 해야하나 생각했는데 딱 찝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시간이 많으시다면 가족여행으로 밴프 차로 여행 추천드립니다. 저희도 2번정도 저희 아이들과 차로 다녀왔습니다.
여름이면 날씨도 좋기에 소도시들도 들러보시고 맛난 과일들도 드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추천합니다!
가는 길 제스퍼에서 저는 1박 이상 추천 드려요. 벤프보다 더 귀여운 마을 이예요! 아마 호텔은 엄청 일찍 예약 하셔야 할테지만 추천 해요!
전 1주일동안 rv 빌려서 밴프 재스퍼 다녀왔는데 정말 기억에 남을만큼 좋았어요 기름값이 엄청 들긴 하지만 이왕 운전으로만 가실거 걔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시애틀에서 밴프까지 운전해서 가봤는데 산길이지만 도로가 잘 되어 있어서 운전하기도 좋았어요
가실 때는 중간에 1박을 하시는게 장도 보고 시간 활용하시기 좋아요. 숙박 많이 하시는 곳은 kamloops나 kelowna구요 돌아올 때는 한번에 왔는데 생각보다 할 만 하더라구요
간혹 국립공원 입구 매표소 때문에 가는 길이 차가 많이 막히기도 해요 저 같은 경우는 kamloops에서 1박 하고 1번길로 레이이루이스로 갔는데요
국립공원 들어가는 길이 사고 때문이었는지 매표소 때문이었는지 엄청 막혔거든요
그래서 도로에서 허비하느니 중간에 Takakkaw Falls가는 길로 빠져서 폭포 구경하고 나왔더니 그 사이에 체증이 풀렸더라구요 혹시 같은 길로 가시게 되면 이런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미국 워싱턴에서 출발해서 벤프까지 갔었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갔는데 부모님은 좀 피곤해 하셨지만 저는 즐거웠습니다. 그 이후로 여행은 세단으로 가는게 아닌거 같더군요.ㅋㅋㅋㅋㅋㅋ 부모님이 차안에서 못누우셔서...ㅋ
아참! 저는 거기서 인생커피를 맛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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