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미국 국내선 왕복 항공권 예약을 두고 고민이 있어서 질문 남깁니다.
만약에 여러분들이라면 다음 둘 중에서 무엇을 선택하실 건가요??
베이직 이코노미 - $379, 마일리지 적립 X, 좌석 선택 및 승급 불가, 후순위 탑승 등
메인케빈 - $459, 마일리지 적립 (1910마일), 좌석 선택
저는 사실 비행시간이 편도 5시간 정도라서 좌석 선택이나 다른 부분들은 별로 상관이 없을 것 같은데,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 메인케빈을 사느냐 마느냐가 고민입니다.
과연 80불을 더 지불하고 1910마일을 받을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MQM이나 MQD 경우는 제가 올해 비행기를 많이 탈 일이 없어서 의미가 없네요.
마일모아 고수분들은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신가요??
1910 델타마일을 $80 주고는 안살것 같습니다.
시간당 8불내고 자리지정 가능한건.... 괜찮을수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특히 redeye flight 같은거면요.
저 혼자 가는거라면 그냥 $80 save 할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마일리지/MQM을 보고 메인/BE를 고른다기보다는 일정의 변동성을 보고 예매합니다. 아무래도 메인캐빈이 변경이 수월하죠. 여정이 취소됬을때 크레딧으로 전부 돌려받는 부분이 메인이 유리하기도 하고, 여정까지 시간이 많이 남은경우는 가격이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메인을 사서 떨어진 가격으로 변경하는 것이 더 이득이라고 봅니다. 다만 200% 확실하게 여행을 하고, 여정이 임박한 경우에 BE를 삽니다만 이 경우 BE 티켓이 잘 남아있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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