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서 렌트 추천이요.

예전에 토론토쪽 출장갈때 급하게 갈때는 버팔로에 내려서 차 빌려 다녔습니다. 

유일한 문제점은 국경에서 소모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시는길에 검문소가 여려곳 있으니 그중에 덜 밀리는쪽으로 꼭 확인하고 가세요. 

아니면 시애틀에서 기차타고 올라가는 방법도 있으니, 그것도 확인해 보시는것도 추천 드립니다. 

시애틀에서 자주 밴쿠버 운전해서 다녔는데 시간대만 잘 고르면 국경에서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았었어요. 최고 짧았던 건 땡스기빙 다음 월요일 아침 9시였습니다ㅋㅋ 정말 차 하나 없어서 오피서랑 10분 농담따먹기 했었네요. 글로벌엔트리 카드 있으시다면 넥서스 라인도 빠르고 우미님 말씀처럼 시애틀-밴쿠버 암트랙도 위치나 시간대가 괜찮습니다.

벤쿠버 국경 근처에 벨링햄이라는 작은 공항이 있습니다.

기억으로 알라스카 카운터를 본거 같습니다. 이곳에서 렌트하고 국경을 편하게 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주말만 아니라면 국경 통과 나쁘지 않습니다. 주말이면 1시간 정도 예상 하셔야 해요.

타코마 공항은 시애틀 꽤 남쪽이 있으니, 시애틀 관광 계획 없으시고 가격도 비슷 하다면 밸링햄 공항 추천 드립니다.

시애틀에서 밴쿠버는 당일치기 여행도 다녀오는 곳입니다.

저도 렌트 추천드려요! 아시겠지만 미국에서 렌트하고 캐나다 가는건 아무 문제 없기도 하구요.

위에 분들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국경근처로 비행기가 있으면 더 세이브 할 수 있겠네요.

국경 대기시간은 WSDOT 어플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합니다.

PC에서는 Border crossing wait times | WSDOT 이곳으로 보시면 되구요.

가시고자 하는 요일에 시간대별로 한번 모니터링 해보시고, 비행기 시간 등 결정하시면 될것 같아요.

역시나 모든 분들이 렌트카 추천을 해주시네요..

질문은 드렸는데,, 제가 밴쿠버에 약 28년전에 5년을 살았던 곳이에요..ㅎㅎ

세월이 지나서 그런지, 처음 가는 곳 마냥 낯설기만 하네요.

답글들 읽으며 생각하니 밸링햄에서 매일 차로 커뮷하면서 같이 학교 다녔던 친구 생각이 나더라고요..^^;

달라스에서 가는 건데, 밸링햄까지 직항이 없네요.. 이러면 렌트로 가는게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시애틀, 벨링햄 좀 더 찾아보고 결정해야 겠네요.

답글 주셔서 모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