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att, Hilton, Bonvoy 이렇게 어플들을 주로 사용하는데, 사용하다 보니까 각각의 어플이 뛰어난 점도 있고, 상대적으로 부족한 점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재미삼아 한번 장단점을 모아서 비교해 보았는데 여러분들은 여기 없는 혹시 숨겨진 장점들 알고 계신게 있으신가요?
Hyatt - 장점 : 며칠 연속 투숙시, Pay My Way 옵션으로, 어워드 or 캐쉬 or 포인트 조합 등으로 선택이 편리하게 가능 / 단점 : 어워드 + 포인트로 top-up이 불가능 (이건 로열티 프로그램 자체의 규정때문이긴 하지요) / Suite Night Upgrade Award를 전화로 신청해야 함
Hilton - 장점 : 업그레이드 가능할 경우, 앱을 통해서 미리 알려줌 / Cash + Point 섞어서 Pay 가능! 단점 : 투숙권을 온라인으로 사용 못하고 전화를 해야 함 ㅠㅠ
Bonvoy - 장점 : 어워드 + 포인트로 top-up이 가능! / Suite Night Award를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 (하지만 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 / 단점 : 가끔 엉뚱한 award certificate이 선택되는 경우 (35K 쓰려고 했는데 50K가!)
저는 개인적으로 힐튼 어워드 나잇 (엉불때문에 많이 쌓일 경우) 일일이 전화해서 써야 하는게 불편하더라구요! 이것만 가능하면 정말 좋을텐데 말이에요.
몇가지 정정 해야 할 것이 있네요.
우선 어플/앱의 장단점이 아니라, 각각 포인트/리워드의 장단점입니다.
하야트의 경우, 포인트 추가가 불가능한게 아니라 카테고리로 정해진거라서 포인트 추가가 안되고요
힐튼의 업글 부분은 투숙 직전에 업글된 방을 알려주는 것이기는한데 아마 이메일로도 올겁니다.
메리엇은 숙박권+포인트가 되는데, 1만 5천 이하까지만 추가 가능하고요. 숙박권 사용은 엉뚱한게 되는게 아니라, 만료일이 짧은 것 부터 사용됩니다.
숙박권+포인트는 사실 IHG가 최고고요. 무제한 포인트 추가가 가능하죠. 물론 구 IHG 카드로 받는 숙박권은 이게 불가능 합니다.
이야! 역시 날카로우십니다 ㅋㅋ 저도 적으면서 아 이건 프로그램 차이인가 생각했는데 정리좀 하고 쓸 걸 그랬네요 덕분에 또 많이 배웁니다 쉴프님 제목도 수정 해볼게요 내용이랑!!
추가로 IHG, 초이스, 윈담, ACCOR, 베스트 웨스탄 같은 애들도 있습니다? :)
힐튼 이메일로도 옵니다.
앱에서는 호텔 건물 지도보고 방 선택을 할 수 있더군요.
업그레이드된 경우에도 선택지를 보여줘서 좋더라고요.
신기하네요. 메리어트, IHG의 숙박권+포인트의 경우 웹사이트에서도 예약이 가능한가요? 아니면 전화로만 가능한가요?
호텔 포인트 예약시 1박 보너스 숙박 받는거 정리 한번 해봅니다..!
하얏트->없음
힐튼, 메리엇->4+1
Ihg->3+1 (무조건 4일째 포인트 차감, 주말 체크아웃 유리)
개인적으로는, 최상위 티어 기준, 경험에 따르면...
하얏: 스윗 업그레이드 적용 못하게 모든 스윗 방에 락 걸어두는 프로퍼티, 혹은 짧게 몇 일 묵는 일정의 예약을 막아두는 호텔 대응이 불가능에 가깝다.
힐튼: 조식 안주고 바우쳐 주는 프로퍼티가 많아지고 있다. (다이아가 너무 많다)
메리엇: 스윗 업글 사용이 안되는 경우가 너무 많다. 웹사이트 예약하다 진행 안되서 다시 입력해야 하는 경우가 셋 중에 제일 잦은거같다.
가 각각 제일 불편했는데, 그래서 셋 중 하나 티어 유지하라고 하면 하얏 고르긴 합니다.
하얏의 경우 일반방이 남아있는경우. 제일 기본방요. 아무리 레베뉴 금액이 비싸도 무료 숙박이던 포인트던 줘야하는점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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