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정보를 받기만 하여, 마일모아 DB 구축에 아주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인터뷰 후기를 씁니다.
공대 박사 졸업 예정으로 동부 리서치스쿨 포닥 포지션 첫번째 라운드 인터뷰였습니다.
1. 제 연구 분야 설명 (해왔던 연구들, 지금 하고 있는 연구)
- 관련하여 follow-up questions이 있었습니다.
2. 포닥이 할 연구를 설명해주고, 제가 이 연구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3. 앞으로의 커리어 플랜 (아카데미아에 남고 싶은지, 인더스트리로 가고 싶은지)
4. 연구를 하면서, 혹은 현재 포지션의 좋은 점과 싫은 점
마일모아에서 얻은 조언들, 경험들과 거의 다를 바 없는 basic 그 자체의 인터뷰였어서
후기를 쓸까 말까 백번 고민했습니다만..ㅎㅎ
아주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된다면 이 또한 괜찮지 않을까하여 후기 남깁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혹시 졸업 얼마전부터 지원을 하게 되셨는지요?
제 경험을 나누자면, 저는 졸업식 기준으로 9개월 전쯤부터 알아보고 인터뷰보고 했었고, 6개월 전에는 이미 다 컨펌하고 미리 옮길 준비 했었어요.
저는 졸업/디펜스가 어느정도 정해지면 무조건 빨리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저도 그렇지만 뿐만 포닥 교수님도 미리 계획을 세울 수 있으니까요 - 펀딩, 프로젝트, 책상, 실험공간 등등.
간혹 진짜 캔디데잇이 맘에 들고, 펀딩문제도 전혀 없는데, 그저 그당시에 당장 물리적인 공간이 부족해서 더이상 사람 안뽑는 랩들도 있습니다.
저는 사실 준비가 많이 늦은 편이라.. 올 여름 졸업인데 3월부터 지원하기 시작해서 아직 인터뷰 보는 중입니다..ㅎㅎ..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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