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모님들,
6월초에 휴스턴발로 한국을 갈 일이 생겨 옵션을 찾아보다가 저렴한 델타 티켓을 찾게되어 바로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전에 댈러스에서 1시간 35분 레이오버는 성공적으로 해봤는데, 솔트레이크 시티 공항은 한번도 가본적도 없고 1시간 1분짜리 레이오버는 조금 불안해서요..!
솔트레이크 공항이 많이 붐비는지, 1시간 1분 레이오버는 무리인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짐도 중간에 안 찾는걸로 알고있는데 만약 픽업 앤 드랍 해야한다면 거의 무조건 놓칠거 같고요...
항공기는 모두 델타입니다.
만약 연결편을 놓치게 되면 델타가 무료로 시애틀행을 끊어줄까요? 시애틀에서 레이오버가 11시간이 넘기때문에 여유는 조금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델타 국내선 허브인데 붐빌때는 꽤 붐빕니다만 터미널이 그냥 일자라서 환승 가능하실 거 같아요. 커넥션 못 타시면아무말 없이 다음 비행기 태워 줄 겁니다. 변수는 자리가 없으면 스탠바이가 될 수도 있는데요... 11시간이 있으시니 괜찮을거같아요.
휴스턴 출발편만 정시출발한다면 별문제없을것 같습니다.
시애틀에서 11시간있으면 (일박 하시나요?) 다음편으로도 연결 가능할것 같고요. 만약 연결편이 다음날이되면 호텔예약이 애매해지긴 하겠네요.
감사합니다! 일단은 일박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공항 노숙은 힘드니까요. 그런데 찾아보니 SLC에서 SEA 오후 10시 45분 이후, 다음날 오전 8시 이전 출발하는 비행기가 하나밖에 없네요 (알래스카). 헷징한다고 생각하고 리펀더블 티켓을 미리 구매해 놓을지 고민입니다 ㅎㅎ
딜레이만 없으면 충분히 가능한 커넥션입니다 :)
B게이트 도착 -> A게이트 출발로 배정받을 최악의 경우여도 15분 내로 환승 가능해요. (델타는 주로 A게이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매우 낮은 확률이긴 합니다)
정시 도착, 정시 출발의 경우 델타 스카이클럽에서 샌드위치 하나 집어 올 시간도 있으실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갑자기 마음이 놓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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