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사 휴일이라 3데이 위켄이 생겼는데요, 간단히 오스틴으로 나들이 갈까 합니다.
추천하실만한 맛집이 있으실까요?
저희 부부는 뷔페를 좋아하지만 일반 식당도 특이하고 이쁘고 맛나다면(?? 뭔조건이 ㅎㅎ)
추천 이나 공유 부탁드립니당
4년전 글이지만 그래도 한번 맛집은 클라스는 어디 안갈테니까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6621640
감사합니당.
대부분의 추천집들이 아직도 영업하는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맛있었던 식당 추천드려요!!
1. Red ash (Downtown) - Italian으로 wood-roasted bone marrow (bread/pasta)가 개인적으로 맛있었습니다.
2. Franklin BBQ (Downtown) - Austin Texan BBQ 로 오스틴에서 가장 유명한 BBQ 집중 하나로 생각됩니다. 평균 3-4시간 대기가 있곤 합니다.
3. Uchiko (Central Austin) - Japanese 로 오스틴 분위기가 가미된 색다른 Sushi 및 메뉴들을 맛보실 수 있는것 같아요.
4. Hopdoddy Burger Bar (Central Austin) - Burger Bar로 오스틴에서 지냈던 사람들이 모두들 그리워하는 버거바입니다. 색다른 메뉴들이 많아 시도해보시기 좋습니다.
5. Dolce Neve Gelato (South Austin) - Gellato 맛집으로 오스틴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South Congress Ave. 투어하시고, 걸어서 가실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이외에 특정한 메뉴를 찾으신다면 더 추천드릴 수도 있을것 같아요!
감사드림다
특별히 찾는 메뉴는 없습니다만 p2가 새우알러지가 있고 해물을 별로 안조아하네요
사진찌끼 좋은? 아니면 좀 흔치않은 메뉴? 흔치않은 메뉴도 하진 찍기 좋겠네용 ㅎㅎ
뷔페는 달라스나 휴스턴에 비하면 거의 폭망 수준이구요. 어디서 오시는지 알려주시면 좀 더 좋을것 같아요. 적어도 지금 계신곳보다는 좋은곳을 알려드려야 ㅎㅎ
요새 핫한 브런치스팟으로 paperboy 정도가 떠오르는데 예약이 필수입니다.
저도 paperboy 최근에 갔다왔는데 제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쏘쏘였어요. 굳이 찾아가거나 웨이팅해서 먹을정도(?)는 아닌거 같았는데 저랑 일행이 맛있는 매뉴를 안 시켰던걸 수도 있고요! 저는 오히려 North Italia가 브런치로 조금 더 나은거 같아요.
제 배우자는 아직도 오스틴에서 먹은 합다디 버거 이야기해요 ㅎㅎ 동서부 버거 맛있다는 집은 다 다녀봤는데 합다디 버거가 제일 맛있대요 ㅎㅎ
hopdoddy근처에 있으면 한번 먹어볼만합니다
torchy's는 다른곳에도 있지만 오스틴에서 시작한 식당이라 추천리스트에 넣어봅니다
franklin bbq가 유명하긴하고 맛있긴하지만 웨이팅이 너무 길경우 interstella bbq추천합니다 pork belly가 다른곳에서는 볼수없는 바베큐이고 맛도좋습니다
집에갈때 heb에서 직접만드는 heb butter tortillas도 추천입니다
혹시 맥주 좋아하시면 브루어리도 많이있어요.
Celis Brewery - 사진찍는거 좋아하시면 괜찮을거같아요.
모던한 분위기를 좋아하시면 Domain 쪽도 좋을것 같습니다. (North 나 Culinary Drop out 같은 무난한 곳들도 많아요)
맛집이라고 쓰기 민망하지만 고속도로 타다 보이면 P. terry's 버거 한번 드셔보세요. 약간 인앤아웃 스타일인데 인앤아웃보다 조금 더 맛있었어요 ㅎㅎ 대부분이 테이크아웃 매장입니다. 찾아보니 오스틴이랑 샌안토니오에만 있더라구요. 매장별로 건물과 사인 디자인이 조금씩 다른데 그런거 보는 재미도 있구요
졸업한지 십년도 더 됐는데,
저는 캠퍼스 근처 Drag길이라고 하나? Guadalupe? 그 곳에 있는 타이레스토랑 (검색하니 Madam Mam's 네요) 의 팟타이가...
저의 와이프는 Pluckers라는 윙집의 Fried Pickles를 그리워 합니다.
둘다 굳이 찾아갈 만한데는 아니지만, 왠지 생각나는 그리운 맛이에요 ㅎㅎ
조금 남쪽으로 내려가시면 salt lick 추천합니다 바베큐 ayce 드시고 싸오실수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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