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오랜만에 세크라멘토에서 온 친구랑 한잔 하는데 친구가 너무너무 외롭다고 합니다 ㅠㅠ 제가 도움이 되고 싶어서 이 글을 올립니다.
제 친구는 일본에서 온 친구고요( 10년을 안 친구입니다! 인간성 보장합니다) 지금 애들 4명이 있는 엄마입니다. 남편과 가족 때문에 이사를 갔는데 친구 만들기가 너무 힘든것 같습니다.
나이가 34살이구요. 영어를 너무 잘해요.
육아하기 너무 힘들텐데 늘 웃는 너무 착하고 건강한 친구입니다.
혹시 세크라멘토 사시는 분들 중에 또래분들이 없을까요? 너무 외롭다길래 이렇게라도 돕고 싶은 마음입니다. 저희 다 타지 생활 알잖아요 ㅠㅠ 댓글 남겨 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뜬금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일모아 여러분 사랑합니다.
반갑습니다 하하하 쪽지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확인하러 갑니다!
저도 세크라멘트에서 40분 거리에 떨어진 시골동네에 살고있습니다.
일도 멀리 나가서 하기때문에 회사동료들밖에 아는사람이 없네요.
성향마다 다르겠지만 사회 생활 시작한 이후에는 친구라는사람을 사귀어본적이없는거 같네요.
저는 남자라 친구분하고 친구는 할수없지만 세크라멘토에서 취미생활을 찾아하다보면(애가 4명이라..힘들수도있겠군요) 친구들 만들수있지않을까 싶습니다.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친구이기에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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