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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기타]
4/15 마감 Rice vs UT Austin 박사 과정 오퍼를 accept해야 합니다

페데로 | 2023.04.14 21:20:1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업데이트]

아침에 올린 글인데 엄청 빠른 속도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아내 아이디가 없어 제 아이디로 댓글 달아드렸습니다. 저희가 원글에 중요하지만 빠뜨린 정보다 두가지 인데요

1. 4살 아들이 있어 초등학교 학군을 보고있습니다.

2. 아내는 psychology 전공입니다.

 

많은 분들이 댓글로 프로그램/지도교수가 가장 중요하다는 조언을 해주셔서 도움이 되었어요. 

아내는 둘 다 좋으니 다른 변수를 보자고 했지만 저는 이부분을 읽으며 다시한번 진지하게 고민을 하게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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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내가 박사과정 두군데 합격하여 어디로 갈 지 고민중입니다. 내일까지 결정을 해야 하는데 아직 모르겠어서 마모분들께 도움을 청해요.

저는 실리콘 벨리 테크회사 다니고 있고 아내와 함께 relocate 하여 가족이 함께 살기 원해요. 아내는 두 학교 모두 좋아하고 가족이 함께 5년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곳으로 결정하고자 합니다. 

 

학교 프로그램보다는 지역 특성이 중요한 변수가 된 듯 해요. 프로그램 특성은 UT Austin이 더 academic하고 빡세고 Rice 는 industry로 빠질 수 있고 QUAL이 없어 조금 졸업이 용이해 보입니다. 

 

(마모검색과 인터넷 검색으로) 지금까지 알아본 것들은:

Austin의 장점

- 테크 회사가 많아 이직이 용이하다

Austin의 단점

- 심한 traffic, commute 어려움 (학군이 괜찮은 동네가 주로 북쪽에 많이 있는 것 같아요)

- 학교 parking permit을 받는데 2년정도 기다려야함.

- 알러지로 유명함 (매 여름마다 없던 알러지가 생길 수 있음)

 

Houston(Rice)의 장점

- 파킹이 쉽고 트레픽이 덜하다

- 라이스 대학 서쪽 학교 가까운 동네에서 살 수 있을것 같아요. (학군이 괜찮고 commute이 용이)

Houston(Rice)의 단점

- 엔지니어 직장을 잡기가 어려움 (있으면 추천 부탁 드려요 ㅜㅜ)

- Flooding이 심하다고 들었는데 매 여름마다 어느정도 영향을 받을지는 아직 잘 감이 안오네요

- 한인 커뮤니티가 작아 불편한 점이 있을까요?

 

어스틴 휴스턴 살아보신 분들 조언/정보 부탁드립니다. ㅜㅜ 저의 이직과 하우징(traffic)이 큰 변수 일 것 같아요. 제가 휴스턴으로 갈 경우에는 fully remote가 가능한 직장을 잡아야 하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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