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한항공 비행기에 맨 뒷쪽에 있는 두자리 좌석 어떤가요? 저는 주로 혼자 다니고 aisle 좌석을 선호해요.
저 두자리 좌석은 기내 전체에 두 줄밖에 없기도 하지만 티켓팅 할 때 보면 늘 제일 먼저 차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못 타봤어요 ㅎㅎ 둘이 여행한다면 세명 앉는 줄보다 편할 것 같긴한데 혼자 여행한다면 세자리 줄이 나은지 row 52가 좋은지 궁금합니다. 여러분들의 경험을 들어보고 싶어요! +아, 그리고 거의 맨 뒷자리라서 화장실 냄새가 나나요?
오른쪽에 공간이 좀 남을 수도 있다는 건 장점인데 화장실 근처이라서 들락 거리고 냄새에 민감하시면 좀 불편할 수 있고 식사후인 사람들이 복도에 줄 선다는 것과 아마 리클라인은 되는데 그 뒷 좌석이 리클라인이 안될텐데 함부로 뒤로 내리기 어렵다는게 단점이죠.
아 확실히 냄새가 나는 군요. 창가쪽 좌석은 세자리 줄보다 공간이 더 넓은가요?
비행기가 만석이 아니라면 세자리쪽이 옆자리 비어있게될 확율이 더 높을겁니다. 만석일경우는 두자리쪽이 좀더 편할수는 있겠네요.
혼자일때는 중간 section (DEF) 복도쪽이 좋은것 같아요.
저 자리가 은근히 기대는 사람들도 많아서 복도쪽이 좀 불편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이 흔들려요.
비행기는 날개에서 멀수록 많이 흔들리더라고요.
아 저는 앞이건 뒤건 자리가 좀 널널한 걸 최우선으로 예매를 해서 전혀 몰랐네요!
저는 아시아나 탈때 보통 저 자리 선호하는데 뒤로 눈치 안보고 젖힐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보통 근데 맨 뒷자리 막아두는게 승무원들 짐 놔두고 가끔 앉아있고 그러는 용 아닌가요? 제가 만석일때는 비행기를 안타봐서 그런가... 그래서 저는 맘편히 좌석 뒤로 제끼고 했거든요 제가 탈때는 주로 (승무원의 것으로 보이는) 짐들만 덩그러니 있었어서요..
아 만석이 아닐 땐 그런가보네요. 감사합니다!
화장실 냄새도 조금 나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냄새보다는 들락날락하는 사람들때문에 신경쓰여서, 화장실 앞자리는 선택을 안하게 되더라구요..
냄새가 나면 어려울 것 같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자리는 편하다 해도 내릴 땐 제일 늦게 내리긴 하겠네요.
전 늦게 내리는 건 상관없지만 아무래도 그렇겠네요
한번 타봤는데 다른분들이 말하신대로 사람들 화장실 다니는거 신경 많이 쓰이고 좌석등받이가 뒤로 완전히 안젖혀지거나 많이 안젖혀지는 경우가 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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