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멕스 골드를 신청하는데 팝업이 계속해서 뜨네요.
어떻게들 해제 하셨어요?
저는 아멕스 계열로 Honors와 Surpass를 가지고 있는데,
P1, P2의 다른 카드 사인업 위해 스펜딩 채우느라 가지고 있는 아멕스 카드들 사용을 한동안 소홀히 했다가
아멕스 골드 카드 신청하는데 계속해서 팝업이 뜨네요.
어느 분의 댓글을 보니 소지하고 있는 아멕스 카드의 사용금액을 늘리면서 매일 도전하다 보니
팝업이 해제되었다는 분도 계셔서 지금 계속해서 가지고 있는 아멕스 카드 두 개를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이 방법 밖에는 없나는 생각도 들고 다른 분들은 어떤 방법으로 해결하셨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그리고 조언을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팝업으로 오래 고생했습니다만, 딱히 알려진 정답같은건 없는 것 같고요.
그냥 카드신청 자체를 줄이고 아멕스만 꾸준히 많이 한 1년 쓰다보니 없어지더라구요.
근데 이렇게 하는게 이득인가? 하는 점은 잘 모르겠습니다. 카드 신청 안하다보면 핫딜 다 지나가거든요.
1년 동안 아멕스만 꾸준히 쓰셨군요. 너무나도 오랜 기간인데, 말씀대로 그게 이득인지는 생각해봐야겠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네. 팝업 없어질 때 까지만 해본다는게 거의 1년을 채우더라구요.
그래서 팝업 없어졌고, 카드 한 장 만들었지만 그게 다였습니다.
다시 팝업 지옥 ㅜ.ㅜ
그래서 저는 업글 (그린->플랫 또는 골드->플랫) 이나, 비지니스 카드 (플랫, 골드) 이런 쪽으로 MR을 모으는 편입니다.
네..1년의 인내의 시간을 거쳐 한장 카드 만들고 또 팝업의 지옥을 가야하다니...ㅜㅜ
업글이 좋은 방법이겠네요. 저도 일단, 골드는 만들어봐야겠습니다. 1년까진 않걸렸으면 좋겠어요. 상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아멕스는 팝업때매 포기하고 소소하지만 업글오퍼만 타먹고 있습니다. 다만 요즘 업글오퍼 너무 짜서 사실 연회비 퉁치는 수준 정도밖에는 안나오는거 같아요..
여기 어떤분이 모든 스펜딩을 무조건 아멕스 카드로만 쓰신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팝업 한번도 안떳다고...
그게 금액을 대충 얼마나 써야하는지 기간은 얼마만큼인지...또 아멕스 카드 있은거 두루두루 써냐하는지 아니면 2x MR 주는 카드만 써도 되는지 궁금한게 많네요. 저도 작년에 아멕스 좀 쓰고 Aspire 인어 받았는데 그 후로 체이스 잉크 카드들 스펜딩 하느라고 아멕스에 소홀해져서 그런지 골드 너무 열고 싶은데 팝업 계속 뜨네요. ㅠㅠ
말씀처럼 아멕스 계열 카드 여러장 소지하고 있으면 어느 카드에 얼마나 사용해야하는지 난감하겠어요.
저도 고작(?) 2장인데도 이렇게 허우적 대는데...ㅜ.ㅜ
평상시 카드 사용 금액이 많고, 다른 카드 스펜딩 채울 걱정이 없으면 문제없겠지만 말이죠..ㅎㅎ
Monica님..같이 골드 카드 열 때까지 열심히 가지고 있는 아멕스 카드들 사용해봐요~
저도 그리 알고 있었는데요.
저도 팝업 떠서 아멕스와 인연을 좀 끊으려고 하고 있어요.
1년에 10만불 이상은 안 써보긴 했습니다만 주변분들에 비해서는 많이 썼다고는 생각하고 있거든요.
아멕스 카드도 1년에 2개 만들면 많이 만드는 편이고, 1년 쓰고 닫는 카드도 없었습니다.
아멕스 사용한지는 20년 되었고요.
아멕스가 짠물 경영을 하려는 듯 해서 억지로 잘해줄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신호라면 신호라고 느껴지는 것이 최근에 집으로 날라오는 프로모션 메일이 급격히 줄었네요.
카드 관련은 안오고, 비즈니스 론, 세이빙즈 관련만 와요.
그에 비해 P2는 여전히 받고 있거든요.
아멕스 플랏 한달에 AU로 30k 사용중인데 찰스슈왑플랏 팝업떴습니다. 근데 델타는 또 잘 만들었습니다. 프로덕트별로 다른가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듭니다.
원글님께는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멕스랑 30년이 넘는 역사에 팝업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물론 본격적으로 달린건 최근 몇년인데요.
비지니스에서도 쓰고 비플, 비골 여러장 달리다보니..매달 작지 않은 금액을 쓰네요.
작을땐 일이천? 많은땐 일이만이요.
골고루 쓰려고 노력하지만 1년동안 몇십불만 쓴거도 있어요
중간에 다른 카드들도 쓰지만요.
아..우찌모을겨님처럼 적지 않는 금액 꾸준히 사용하는 아멕스의 우수고객(?)이어야 팝업 한번없이 갈수 있는 거군요.
소중한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 아멕스 만든지 20년 다 되가고요. 10년전까지만 해도 두장 밖에 안만들었었는데, 마적질에 입문 하게 되면서...
- 아멕스 카드는 많이 보유 했고, 지금도 많이 보유중이지만, 실 사용은 Gold (그로서리/레스토랑 x4)하고 Blue Business Plus (general x2 MR) 두장에 집중 되서, 여기서만 꾸준히 합계 월 평균 3천 찍고 있고요.
- 다른 카드들은 대부분 사인업을 받고 바로 스팬딩을 최소화 하고 (호텔카드의 경우 제휴 호텔에 머물때만 사용, 혹은 연간 베네핏 크레딧 받을 용도로만 사용), 2년 키핑후 세번째 연회비 부과되면 캔슬하고요, 숙박권/티어 관련 베네핏 나오는 힐튼엉불/본보이만 예외로 장기보유중입니다.
- 아멕스 플랫의 경우 $695 연회비가 부담이 되어, 1년 넘기자마자 바로 캔슬 했습니다. 하지만 작년 회사일로 출장 자주 다닐때 비행기 티켓에 이 카드를 꾸준히 썼어서 (x5 MR) 사인업 받고도 월 평균 2-3천씩은 찍어줬던거 같아요.
이런 사용 패턴으로 아직까지 제 계정으로 팝업 구경은 못했습니다;;; 꾸준히 아멕스 써주면 그래도 봐주는거 같아요.
다만 부모님, P2 전부 팝업을 구경했습니다. 부모님은 이제 마적질 손 놓으셨고, 은퇴자에 한국 가신상황이라 그렇다 치는데, P2가 카드 못내는건 좀 아쉽네요.
보유하고 있는 아멕스 카드들의 꾸준한 사용과 일정 금액 이상의 카드 사용이 팝업의 방지와 해결을 위한 필수 사항인 건 맞는 거 같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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