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봄에 가시게 되면 유채꽃 축제를 합니다. 

코비드로 인해 4년만에 다시 축제를 해서 4월초에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서귀포에서 동쪽으로 40분 정도 차로 떨어진 곳에 "가시리" 라는 곳에서 합니다. 

제주도 유채꽃의 명소중에 하나지요.  가시리쪽에 가면 유채꽃도로가 있는데 올해는 길 양쪽으로 벚꽃도 유채꽃과 함께 만발하여서 장관이었습니다. 

약 2-3km 정도 꽃들이 만발한 길을 운전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에 내려서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축제하는 곳에는 축제 천막들과 초대 가수와 행사를 위한 무대등이 있었고, 간단한 식사들을 할 수 있는 천막식당도 여러개가 있었습니다. 

유채꽃 밭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빨간 우체통, 우표 프레임이나 흔들의자, 심지어 침대까지 있었습니다.  조그마한 기차도 있어서 트레일따라서 아이들과 앉아서 기차를 타고 둘러볼수도 있었습니다. 

사진들 아래에 첨부합니다.  예전보다 Wind Farm 이 더 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