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넘어져서 앞니 하나가 1/3가량 깨어진 상태입니다. 처음 ER에 갔을 때에는 20분 정도 레진으로 커버하면 될 것 같다고 했지만, 실제로
치과에 가서 x-ray를 보았을 때 깨어진 부분이 신경을 건드리지 않았지만 신경이 노출되어서 신경치료를 하고 크라운을 해야한다고 해서 바로 진행했는데
신경치료하려는데 추가로 금이 간 것이 발견되어서 이를 살릴 수 있지 않아서 임플란트를 해야할 것 같다고 refer를 해 주어서 다음 주에 예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직 어린 나이라 임플란트를 생각 못 해 봤는데, 금 간 것은 신경치료하고 크라운으로만은 어렵다고 합니다. 크라운 아래서 그리고 그 금들을 통해서 세균이 결국에는 들어가서 결국에는 크라운을 제거하고 임플란트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제가 이런 경험이 없어서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면 나누어 주세요.
금이 간 정도에 따라 prognosis가 달라서 크라운을 하는게 의미있나 없나 케바케에요. 엑스레이와 사진없이 함부로 말씀드릴수가 없어요.
안녕하세요.
치아를 살리려면 금이간게 제일 중요한데요, 그 금간게 수직으로 계속 들어가면 거의 살리지 못해요. 그럴경우에는 뽑는게 맞구요
만약 금이간게 이모양하고 수평으로 진행이되면 살릴 가능성이 있기도 합니다. 이럴경우면 신경치료및 크라운을 해서 살려야죠.
아드님이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보통 임플란트는
18살정도에 합니다. 입안의 상하뼈들이 다 자란후에 하는게제일 좋구요. 혹시를 이를 살릴수 없어서 빼야하면 메릴랜드 브리지, 플리퍼더 대안이 될수 있습니다. 이 두가지 방법으 옆에 이들을 깍지않고 이가 없는 부분을 커버할수 았는 방법입니다.
저도 엑스레이 없이 완벽히 설명을 못드랴서 죄송합니다! 궁금하신점 있으면 쪽지 연락주세요! 애들 앞니 깨지는게 제일 속상하긴 해요...
빠른 댓글 감사합니다.
x-ray상태에서는 이 뒷면의 금이 보이지는 않았는데 신경치료 하려든 중에 이 뒤에 수직하게 금이 양쪽으로 가 있는 것을 공기를 불어가면서 자세히 살펴보니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그렇게 크랙이 간 것을 안전히 메우는 재료가 개발되지 않았다고 안타까워 했고, 저도 재료공학을 전공한 입장에서 많이 아쉬었습니다. 그럼 다음 주에 있는 의사와 implant에 관해서 자세히 이야기를 나누어야 겠습니다.
저도 어릴때 넘어져서 이가 빠졌는데요.. 저는 너무 어릴때라 그런지 (초딩..) 잇몸이 약해서 앞이가 부러지지않고 뿌리째 튀어나와버렸어요.
병원가서 다시 집어넣고 한 15년쯤 뒤에 잇몸뼈 이식 + 임플란트 했습니다.
안타깝지만 결론은 잘 살고있습니다....ㅋㅋ
제 추천은 최대한 본인이로 버티거나 혹은 브릿지 같은걸로 다른 이를 건드리지 않고 버틸수있는 만큼 버텨서 가장 최신기술이 적용된 좋은 임플란트를 하시길!!
저도 어릴때 왁스칠한 교실에서 놀다가 넘어져서 앞니가 똑 반으로 부러졌었습니다ㅠ 혹시 붙일 수 있을 까 해서 이를 찾아서 가져갔는데 결국 크라운 했어요. 저는 임플란트까지는 안했는데 바로 옆 치아 신경까지 문제가 있어서 두개를 다 크라운 했습니다. 임플란트관련해서는 정보를 드리지 못하네요.
제가 맨처음에는 좀 싼걸로 해서 이십대 초기에 클럽같은데나 어두운 술집을 가면 그 앞니 두개만 색깔이.. 형광같은 느낌? 동동 뜬 느낌으로 보였거든요. 누가 말해주기 전까지는 몰랐습니다ㅠ 앞니니까 좋은걸로 해주세요- 새거로 바꾸고 나서 이젠 아무도 가짜인줄은 모릅니다. 뭘로 했는지는 제가 기억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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