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일모아 보면서 공부한 덕에 마일로 여행 잘 다니고 있습니다. 

나름 기본적인 카드들은 만들어서 잘 사용했는데 다음 카드로 어떤 걸 선택하면 좋을지

현재 카드는 언제 클로징 하면 좋을지 고민되서 도움 요청 드립니다.

 

직장인이라 비즈니스 카드를 만들 순 없고, 여행을 좋아해서 주로 호텔과 항공 마일리지를 많이 모았습니다.

LAX 가 주요 출발지라 델타를 많이 이용했고, 아직 유나이티드나 AA 포인트는 모아 본 적이 없어요.

 

현재 카드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2020-03 오픈): 사실 딱히 필요는 없는데 유지할 필요가 있을까요?

체이스 메리엇 본보이(2022-07 오픈): 5 free nights 잘 쓰고 올 7월에 클로즈 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BoA 알라스카(2023-01 오픈): 프로모션 할 때 포인트 받고 이제 안 쓰고 있는데 지금 바로 해지해도 괜찮을까요? 1년 기다릴까요?

아멕스 플래티넘(2020-12 오픈): 센츄리온과 아멕스델타 라운지, 클리어 용도 입니다. 연회가 비싸서 계속 유지할지 고민이네요.

아멕스 골드(2020-12 오픈, 주력카드): 슈퍼마켓 포인트 적립 혜택으로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멕스 델타 골드(아멕스 델타 플레티넘에서 2022-01에 전환): 델타 checked baggage 무료 혜택을 위해 유지하고 있는데, 그 이외에는 필요가 없긴 합니다.

 

닫은 카드

아멕스 델타 골드(2020-06 닫음): 아멕스 델타 플래티넘이 있어서 골드는 그냥 닫았ㅅ브니다.

아멕스 플래티넘(2022-01 아멕스 델타 골드로 전환): 수화물 1개 무료 혜택 때문에 유지하려고 하다가 델다 콜드가 더 저렴해서 전환했습니다.

아멕스 힐튼 아너스(2022-01 닫음): 혜택 잘 받고 닫았습니다.

아멕스 힐튼 서패스(2021-11 닫음): 혜택 잘 받고 닫았습니다.

씨티 프리미어(2022-09 닫음): 혜택 잘 받고 닫았습니다.

체이스 IHG 프리미어(2021-08): 혜택 잘 받고 닫았습니다. 전화해서 물어보니 사이닝 보너스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조만간 재오픈 예정입니다.

 

그 밖의 신용카드 오픈 관련해서 질문이 있는데요.(너무 많은 질문 죄송합니다. ㅜㅜ)

 

- 새집을 구매 중에 있고 23년 11월 move-in 이라 지금 신용카드 만들어도 괜찮겠지 하는 생각인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집이나 자동차 구매 전에는 웬만하면 크레딧 리포트 발생하는 일을 하지 말라고 듣기 했어서요) 

 

- 5/24 rule 적용시, 다운그레이드 한 카드는 신규 카드로 카운팅이 될까요?(2022-01 에 아멕스 델타 플래티넘에서 델타 골드로 전환했습니다.)

 

- 제가 미국온지가 그리 많이 되지는 않아 평균 신용카드 보유기간이 길지 않은데, Boa 알라스카 사이닝 혜택을 받았으니 바로 해지해서 평균 보유기간에 영향을 받지 않게 할 수 있을까요? (카드는 해지해도 보유기간 계산에 들어갈까요?)

 

- 다음 카드로 일단 체이스 IHG 프리미어(17.5만 프로모션 다시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단 고려중인데 또 다른 카드가 뭐가 있을까요?

 

- 델타 마일리지로 발권 할 때 다른 사람 명의로도 해줄 수 있나요?(카드 사용자 본인이 같은 날 비행을 안 한다고 해도요) 이렇게 되면 마일리지로 장사하는 사람들 이 있을 것 같은데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소중한 경험 공유해주시면 감사히 배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