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많은 분들이 댓글로 ICN-DFW구간이 비즈니스 대기확약 받기가 어렵다고 말씀해주셔서 거의 포기상태였는데요, 다행히도 24시간전에 한자리가 대기확약으로 바뀌었습니다. 여러개의 예약중에 한자리만 대기확약으로 바뀌었는데요, 그래서 대체적으로 어렵지만 실낱같은 희망을 가질 수는 있을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원본]
안녕하세요,
5월 첫째주에 인천에서 DFW로 오는 대한항공 비즈니스 좌석을 Standby로 예약대기한 상태인데요, 예약시점은 1월에 했구요 5월 첫째주 월,화,목,토 총 4개의 자리를 예약대기했는데 아직 어느자리도 대기확약으로 바뀌지 않았네요. 예전에 비즈니스석 예약대기를 했다가 발권을 했었을때는 보통 한 2주전쯤에는 예약대기가 풀렸던 것 같은데요, 이번에는 당장 다음주인데 아직 아무 소식이 없네요.
이렇게 1주일도 안 남은 시점에서 예약대기에서 대기확약으로 풀릴 가능성은 없는것인지 한번 다른분들께 여쭈고 싶어서요. 혹시 2-3일전이라도 대기확약으로 풀린 경우가 있으신지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는 이코노미석을 마일리지로 구입한 상태라 비행기를 타고 오는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별일이네요, 보통 기존에 비지니스 예약한 사람을 퍼스트로 올려서라도 해주던데,,,
정말 자리가 없나 본데요?
어? 퍼스트 예약 가능해요? 제가 3월에 다녀올때는 퍼스트 아직 안된다고 했었어요...
KE DFW 일등석 운영 안하지 않나요...?
비지니스 예약한 사람을 퍼스트로 올려서라도 해주던데,,,
->금시초문인데요. 출발 당일도 아니고(근데 당일에도 거의 안해줍니다) 사전에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DFW ICN 노선은 퍼스트가 없어요. 없어진지 오래 되었어요.
앗 제가 너무 생각없이 댓글을 달았나 보네요,
DFW ICN 퍼스트가 없는지 몰랐습니다;;
자리가 만석이어서 그런듯 합니다.
돈주고 살려고 해도 목요일날 1석 토요일날 2석 있다고 하네요.
자리만 있다면 공항에서라도 처리가 가능했던걸로 본것같습니다.
아 그렇군요... 자리가 많이 없나보네요. 감사합니다.
자리 상황이 어떤지 전화로 한번 물어보세요. SFO로 오는 대한항공편이긴 했지만 이달 초 마일업그레이드 아니고 구매하려는 자리가 전화로도 현장에서도 하나도 없이 완전 만석이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요즘 코로나가 풀려서 자리가 많이 안나나 보네요ㅠ 답변 감사해요
요즘 ICN DFW business는 거의 안풀리는듯 합니다. 2/3/4 월에 네번 했었는데 하나도 안되었어요
와... 그렇군요ㅜ 쉽지 않네요
저는 24시간도 안 남은 상황에서 풀린 적이 있어요. 전날까지 대기 안 풀려서 이미 레비뉴 발권 한 상태여서 사용하지는 않았어요..
와 24시간 안에도 풀리는군요! 일말의 희망이라도 잡아봐야겠네요
시점은 없는것 같아요. DFW - ICN 노선은 워낙에 마일자리가 2자리 뿐이어서 두명중 한명이라도 캔슬을 해야 자리가 나는 상황이라서요.
대한항공 모닝캄이라던가 등급이 있으면 그나마 풀릴 확율이 있고, 등급이 없으면 안풀릴 수도 있다 생각해야 해요.
P2가(모닝캄) DFW 5월 8, 10, 11일로 대기 걸었었는데, 11일 먼저 풀리고 일주일쯤 뒤에 8일도 풀렸어요.
11일 표 취소했으니 누군가에게 기회가 갔겠죠. 인천에서 돌아오는것도 대기 여러날 걸어놨는데 아직 하나도 안풀렸어요.
하루라도 자리가 풀리길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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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달라스 5월말 대기 오늘(5월1일) 풀렸어요. 댓글보고 하나도 안풀리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원하는 날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하나 풀리니 한시름 놓이네요.
아 그러셨군요!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행복하게님도 자리가 풀리길 바랄게요
대기예약 시점 상관없이 모닝캄 회원이 우선순위인가요?
등급 높은 순서 우선이라고 하더라고요. 모닝캄보다 더 높은 등급이 예약 걸면 그사람에게 우선권이 가는거죠.
전에 같은날 저와 P1 이 예약 했었는데 전(등급X) 360일 전에 했었고(자리 풀리는날 이미 솔드아웃), P1은 40일 전에 했는데 P1이 자리 먼저 풀렸었어요.
그래서 대한항공 전화해서 기준이 뭐냐 물었더니 등급순 그리고 나서 예약먼저한 순서라고 하더라고요.
등급이 없으면 자리 풀리기 어려워요. 특히 dfw 노선은요.
엘리트플러스 우선대기가 좌석상황이 심각하지 않다면 24시간 이내에도 풀리는 사례로 보면 대한항공 자사 티어 엘리트플러스 다음으로 순위가 배정되는 것 같습니다. 즉, 스카이팀 엘리트플러스 등급은 모닝캄보다 우선순위에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DFW 노선은 정말 너무너무 안풀리더라구요. 저도 작년 8월말에 3월 비행스케줄로 여러날 대기 걸었는데 결국 한개도 안풀려서 LAX로 나가고 ORD로 들어왔어요. 다른 공항들은 잘 풀려요. 특히 LAX나 SFO는 결국 대기 걸어놓았던것들 다 자리 나오더라구요.
대한항공은 대기예약 걸어놔도 남은 좌석이 홈페이지에 뜨는 경우가 있어서 수시로 들어가서 봐야합니다. LAX, LAS, IAD는 5월 첫째주에 자리가 좀 있네요. (LAX, LAS는 구형이라 IAD 좌석이 더 좋긴합니다..^^;)
789가 들어가는데 이게 비지니스석이 24석뿐입니다.
777정도는 되어야 대기 풀리는걸 기대해봄직한데 789는 비교적 난이도가 높은 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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