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변은 아니지만 제 경험담입니다.

대략 10년전쯤 그 당시에 제일 좋다는 LG front load 세탁기를 샀었거든요. 처음에는 좋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진동이랑 소리가 커지는듯 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엔 물이 새기 시작해서 최근에 삼성 top load로 바꿨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제 결론은 8년된 세탁기를 새걸로 바꾸시면 뭘로 바꾸셔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 그리고 요즘은 가운데 봉이 없는게 대세더라구요. 빨래도 더 많이 들어가고요. 

답변 감사합니다. 안되던 세탁기가 오늘 제대로 작동이 되어서 안사기로 했습니다.

어제밤에 best buy가서 ge 5qt사이즈 탑로드로 결재했다가 다시 lg 5qt 탑로드랑 가격이 똑같아서 결재취소하고 lg로 구매했었는데 

오늘 갑자기 되는바람에 다시 best buy가서 결재 취소하고왔습니다.

고장원인을 생각해보니 직접적인 원인은 bulky sheet기능을 처음으로 눌러서 부피가 큰 세탁용이라 물이 많이 찼길래 물이 넘칠까봐

겁이나서 스탑시키고 제가 물을 퍼서 싱크대에 버린 이후 언발란스때문에 문제가 생겼던거 같아요. 

세탁기 홈피 가니까 dain&spin으로 다시 돌려서 빨래가 한쪽으로 몰리면 스탑시키고 균일하게 빨래들을 위치 바꿔서 돌려보고 아니면 다시 bulky기능으로 돌려보라길래 여러번 했었구요.

자세히 보니 다임 동전 2개가 사이에 있길래 그거 빼느라 30분 걸린거같아요.

또 8년전에 세탁기 살때 한달에 한번 affresh로 클린 해줘야하는데 한번 했다가 물이 세서 그후로 한번을 안했거든요.

이것도 고장의 원인 인거같아서 제대로 작동이 된건지 모르겠지만 어제 2번 clean기능으로 돌렸었구요. 

그래서 그런지 오늘 작동이 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