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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추가글) 차별당한거 같은데 적절하게 대응했는지 모르겠네요 (카드 지갑 구매 매장)

흔한사람 | 2023.05.05 23:05:2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글들이 자꾸 달려서 글을 씁니다.

여기계신몇분들이 자존심을 버리며 수모를 당하며 명품을 샀다기에 말을 해야 할 것 같아서요.

우선 저는 명품을 사기위에 제 자존심을 버리고 수모를 당한게 아닙니다.

제가 명품을 사기위해 자존심을 버렸더라면 이런글을 쓰지도 않았겠죠 

제가 그일을 경험한게 단 30분안에 다 일어난 일입니다.

명품을 사본 경험이 많이 없으니 이런 진행 방법이 맞는지 기분이 나쁜게 제 자격지심인지를 알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글을 썼습니다.

허영심이라기에 말씀드립니다. 허영심때문에 제 능력이 안되는데 지갑을 산것이여도 비난을 받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그냥 그 사람의 가치관이기 때문이니깐요. 그치만 저는 능력이 됩니다. 저지갑 살정도는요.

또 좋은차를 사는것은 허영심이 아닌가요? 좋은 레스토랑 가서 밥먹는건 허영심이 아닌가요? 

허영심이라는것 자체도 너무 주관적인 겁니다. 

저는 왠만해서 어른들 말씀은 잘들으려고 합니다. 저희부모님 조부모님이 생각이 나서요.

그치만 내용도 없고 공격만 있는 조언은 의미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사람들을 한꺼번에 똑같다고 말씀하시는것도 편협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명품을 샀기 때문에 사치스럽다고 하는것도 저랑은 맞지 않습니다.

제가 집에 명품이 많거나 그 브랜드만 산다해도 비판 받아야 할 이유는 당연히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명품이 많지 않습니다. 능력이 안되서가 아니고 그냥 제가 좋아하는 디자인이 없어서 입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디자인이 있으면 그게 어떤 브랜드인지 상관없습니다.

제 옷장이나 신발장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신적이없으니 비판하실 자격도 없으신겁니다. 

 

저는 제 삶의 자긍심을 갖고 살고 있습니다 

이 일로 저나 젊은 분들에 대해서 말도 안되는 비판은 그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괜한 분란을 만든 것 같아 기분이 많이 안좋습니다 .

더 이상 이글에 코맨트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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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당한 일을 겪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어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카드 지갑이 필요해 맘에두고 있던 매장에가서 구매를 하려고 방문했어요

매장방문 하니깐 지갑이 매장에는 없고 다른 주 매장에 있어서 구매후 집으로 배송할 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하겠다고 하고 진행을 했어요

어카운트가 있냐고 물어봤고 그매장에서 이전에 구매히스토리가 있었기 때문에 이메일과 전화번호를 다 줬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제 어카운트가 없다고 하는거에요.

분명히 그매장에서 샀고 제 성이 흔한게 아니라 한번 찾아봐달랬더니 한명이 있는데 구매한 가방의 색이랑 하드웨어 색이 뭔지 말하라고 하더라구요

가방색은 기억이 나는데 하드웨어 색이 기억이 안나 잘기억안난다고 하고 다른 색을 이야기 했더니

그럼 이 어카운트는 너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뭐 제가 틀리게 말했으니깐 그럼 어떻게 해야지 지갑을 살 수 있냐 물어봤더니

매장에서 아무거나 사면 어카운트를 만들수 있고 

그리고나서 2-3일 후에 구매를 할 수 있더라구 하더라구요 

근데 제고는 하나만 남아있다고 하고.... 우선 아무거나 구매를 했고 2-3일을 기다리는건 좀 아닌듯 싶어 

제가 집에가서 내가방사진 찍어보내줄테니깐 어카운트 확인해주고 합쳐서 오늘 구매 하게 해달랬더니 

그렇게 해줄게 하더니 갑자기 제 얼굴하고 가방을 같이 찍어서 보내라고 하더라구요

이게 뭔 상황인가 싶었더니 그냥 꼼꼼하게 하려나보다 하고 집에와서 사진을 찍어서 보내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더라구요

사진보내고 나서 제가 문자를 2번 정도 보냈는데 답장이 없었고 매장 끝날때즘 문자가 와서 자기가 오더 신청해놨으니깐 내일 이메일로 결제창 갈거라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케이 하고 끝냈습니다. 

 

제가 다른 나라가서 매장들어가서 이런일을 겪어본적이 없어서 이틀정도 그냥 생각하고 해도 너무 무시당한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CS전화했고 수요일날 그 매장 매니져가 전화를 해서 다시는 이런일 없게 하겠다고 하고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뭔가 그 사람한테 사과를 받고 싶었는데 이렇게 끝나니깐 좀 그렇더라구요. 

이정도면 잘 대응한거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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