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만들었던 IHG 프리미어 카드의 스펜딩이 끝나면서 이제 다시 주 사용 카드로 돌아가는 상황에서 다른분들은 어떤 카드를 주로 쓰시는지 궁금하네요.
얼마전에도 비슷한 글을 올리면서 MR 포인트 카드 (아멕스 골드) vs. UR 포인트 카드 중에서 어디로 집중을 해야하는지 고민을 했는데 아무래도 하얏으로 넘겨서 쓸 수 있는 UR포인트가 최고인거 같아서 저는 보통 프리덤 언리미티드로 사용하곤 합니다. 더불어 이미 MR 포인트를 털어버린 상황에서 티끌 모아봐야... 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사실 오리지널 프리덤 비자 카드였었는데, 5% 로테이션이 생각보다 과소비를 부추기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로테이션이 제게 해당이 안될때를 생각해서 로테이션이 상당히 제게 해당이 되는경우 (예를들어 아마존이나 월마트 인 경우)에 좀 5% 적립 맥스를 찍어보려고 더 쓰는 느낌이 들어서 그냥 에브리데이 1.5%로 모으자 하는 생각에 언리미티드로 바꿔서 사용중이네요. 생각보다 잘 모이는 것 같습니다.
다른분들은 5/24 카운트 관리 등의 목적으로 스펜딩 카드가 없으실때는 어떤 카드를 주로 사용하시나요?
Venture X요~ Capital one travel 사이트에서 포인트 활용하기 좋아서요~
전 하얏 카드를 씁니다. 1년에 15000불 쓰면 숙박권도 주니 결과적으로 $1당 2포인트 주는거랑 마찬가지이고 QN도 주기때문에 글로벌리스트용으로 유용한거 같아요.
저는 아멕스 에브리데이 쓰는데 하얏 카드 한번 들여다봐야겠네여. 전 오퍼 들어올 때나 하얏에서 숙박할 때만 썼거든요.
저는 1.5퍼주는 체이스 언리로 다 쓰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UR이 활용도가 좋은 거 같아서요.
저는 아마도 카테고리마다 다를거 같은데요.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잉크언니나 Fidelity card도 쓸거 같아요. 주로는 dining은 뭐, grocery는 뭐...이렇게 있긴 하죠
프리페이드로 비자 사서 써요.
윈담 비즈로 7/11 에서 사면 *8 이고요, 아골로 그로서리에서 사면 *4 에요. 500불 짜리 사면 수수료 6~8불인데, 인간은 4천 포인트 이상이니 완전이득이고, 아골로 2천 포인트 이상이니 이익이에요
오~~ 쉴프님. 이 생각은 못해봤네요.. 전 잉크 캐쉬있으니 Staples나 Office Depot에서 비자/마스타 기프트카드 사면 x5 에 Fee Free행사 때 사면 개꿀이득이네요. 보통 체이스 언니 썼는데(고작? x1.5) 프리페이드 기카, 심각하게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개꿀~~
네. 잉캐로 *5 받아도 좋아요
혹시 프리페이드 샀다가 잔액이 애매하게 남으면 어떻게하나요? 아마존기카 사는걸로 퉁 쳐야 할까요?
이게 대박이네요... 한 수 배워갑니다. 아골로 홀푸즈에서 프리페이드 비자 사거나 하면 되겠군요.
궁금한게 있습니다. 혹시 500불 이상 예를 들어 2천불짜리를 산다면 수수료때문에 더 손해를 보나요? 500 단위로 끊어 사는게 나은걸까요?
일단 저는 비즈는 자격이 안되고 다 개인카드인데요.
아무 카테고리도 아닌거 - Chase Unlimited UR x1.5
-- 저만의 벨류에이션 2.5센트 - UR 활용도가 나쁘진 않지만 그렇다고 또 엄청나진 않아서요.. 하얏트 트랜스퍼 하긴 좋은데, 대도시 여행을 안하다보니 하얏트 호텔을 거의 사용을 못하네요. 하얏 카드에서 나오는 숙박권 한장도 못쓰고 날리거나 날릴뻔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ㅠㅠ
주유소 - Citi Costco x4
-- 저만의 벨류에이션 3.5센트 - 일년에 한번 모아서 줘서 0.5센트 깠어요..
그로서리 - 아멕스 에브리데이 x2
-- 저만의 벨류에이션 2.5센트 - 저 개인적으론 MR 가치를 높게 쓸 수 있는 파트너들은 사용을 할 일이 없다보니 활용도가 조금 떨어지더라고요..
식당은 사파이어, 나머지는 벤쳐 x요~ 그로서리 딜있으면 프리덤도 쓰고요. 아마존은 아마존 카드써요.
계산하기 복잡해서 그냥 연회비 제일 비싼카드 씁니다 ㅎㅎ 뭘 쓰든 큰 차이는 없는 거 같아서요 ㅎㅎ
아멕스 힐튼카드 쓰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15000불 쓸때마다 카테고리 제한 없는 무료숙박권이 하나씩 나오는데 이걸 800불쯤 하는데서 쓰면 1불당 5센트 이상이 되는거죠.
이걸 몰랐네요. 하얏, 캡원벤첵스, 언리만 주구장창 쓰구 있었는데 힝튼 몰디브 한번 가봐야겠어요
일단 하얏트 15천불부터 채워서 QN이랑 FNA 받고요. 그 뒤로는 프리덤 5X랑 언니 1.5X를 체이스포탈에서 샤리 1.5X로 국내선 항공권 전용으로 사용합니다. 그럼 결과적으로 2.25~7.5X거든요. 샤프보다 샤리를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에요.
아........... 스펜딩 급급 후에는, 환불보험(?) 등이 있는 아멕스 플래티넘 위주로 쓰는 편인데... 우연히 본 이 글은 또 신세계네요.
싪님 말씀하신 선불카드의 세계는 완전 금시초문이에요....... 스크랩 해두고 나~~중에 겨를 나면 생각해봐야겠어요.
그런데, 저희는 몰아서 쇼핑할 때 빼고는 스펜딩이 아주 많진 않다고 생각하는데, 아주 많진 않지만 지금껏 열어둔 카드들을 스펜딩 후에는 소액만 조금씩 쓰고 있는데... 이렇게 계속 해도 괜찮은 걸까요?
특히 아멕스 플래티넘 제 것은, 리텐션 오퍼 받아볼까 싶어서 열심히 쓰느라 피투 아플은 거의 사용을 안 했거든요. 이러면 팝업 받게 되나요? 피투 것은 2년차까지만 쓰고 해지할까 싶은데... (핸폰 보험, 환불안될시 보장 등이 넘 안심되는 혜택이라 둘 중 하나는 계속 킵하려 했는데, 다른 카드들에도 이런 혜택이 있다고 들어서요...)
아직 정리 안된 채 두서 없는 글을 썼네요 ㅠㅠ (죄송합니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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