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다 몰라도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은 캐나다 쪽으로 가는게 훠~~~~얼씬 좋다고 들었습니다 :)

그런가요? 구글맵으로만 봐도 캐나다 쪽에서 보는것이 좋아보이는것 같더라구요... 마적단님들께 여쭈어보지 않고 그냥 미국에서 구경하는걸로 준비했으면 큰일날뻔했네요.. 감사합니다

폭포가 미국쪽으로 있기 때문에 반대편인 캐나다 쪽에서 봐야 볼게 많다고 들었습니다..

미국 나이아가라 == TV를 정면에서 안보고 80도 정도 뒤틀어서 보는 화면 (전체 화면이 보일락 말락)

저도 캐나다쪽으로 다녀왔어요. 폭포를 제대로 보려면, 캐나다쪽이 더 좋은 거 같아요. 저도 자동차로 immigration 통과했는데, 일행중 시민권자는 독수리 여권, 미국 영주권자는 한국여권+영주권카드를 시큐러티한테 보여줬어요. 혹시나 해서 소셜 카드도 가져갔는데, 이것도 봤는지는 기억이 희미하네요. 저는 폭포에서 maid of mists (?) 라고 배타고 폭포 한번 가까이 둘러보는 것만 했어요. 다른 거 하기는 시간이 없었거든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근처에 niagara on the lake 라는 아기자기한 동네 있으니 그곳도 꼭 가보세요.

이곳 좋아하시는 분도 많드라구요

1. 당연히 캐나다 쪽이죠.

2. Cave of the Winds  꼭 가보세요. 헌데 다음 달에는 좀 춥지안을까 걱정됩니다.

3. 시민권자 여권 필요하구요. 예전에는 영주권자 영주권만 있으면 됐었는데.... 잘 모르겠구요. 한국 여권만 있으면 되는것 아닌가요?

저는 Sheraton on the Falls Hotel 에서 묵었읍니다. 7월 4일 폭포를 마주 보고 있었읍니다. 상상이 되실지.........

미국쪽에 seneca casino hotel이 있는데 거기 부페 나쁘지 않습니다. 캐나다국경넘기전이나. 들어 오시는길에 들러서 한번 땡기고 가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거에요.

캐나다가 폭포를 바라보는 쪽이라 (미국은 폭포위에서 물떨어지는걸 보는격이라) 사진은 더 좋아보여요.

중간에 buffalo 들르게 되시면 anchor bar 나 duff's 를 꼭 가보세요 buffalo wings로 유명하답니다.

1. 일 관계로 여러번 가보았는데요. 한 번은 회사에서 단체 그룹 투어를 한 번 해 주었는데, 아프리카에서 온 사람들이 비자가 안될 수 있으니 미국쪽에서만 보는 코스였는데 메인 폭포가 거의 안보였습니다. 말발굽 모양 폭포 안쪽은 특히나요.  캐나다 쪽에서 보세요...

2.결혼 후 얼마안돼서 나이아가라 근처에서 3박을 한 적도 있는데요, 하루정도에 다보고 하루는 토론토에 갔다 왔습니다. CN타워랑 그리스 동네에 갔었죠. 옵션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 버팔로 치킨 윙 좋아하시면 버팔로에 오리지날 집에서 시식해보시는 것도. ㅋ

3. 공항이랑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안전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유도리도 있습니다. 전 실수로 시민권이랑 지갑이랑 몽땅 넣어둔 러게지를 호텔에 두고 왔다는... 출장중이라고 설명하고 아마 명함만 보여줬던거 같아요.  캘리 운전면허증 번호만 불러주고. ㅠㅠ 하지만 확인도 못하죠 뉴욕주인데....  그것도 911 지나고 얼마 안됐었구요... 이민국 직원을이 있는 그 국경 다리를 폭파 계획한 횽님이 잡힌지 1달 정도도 안된 때였는데.... 진짜 케바케죠... 그러니 추천은 해드릴수가.... ㅎ

커네디컷에도 더러 마적단이 계시는 군요

어디사세요? 유자 누님 출동바랍니다.

나이아라가 폭포는 캐나다쪽에서 보시는게, 그 웅장함과 폭포 전체의 전경을 그대로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배타고 폭포주변 구경하실수 있구요, 삼천리님 말씀처럼 토론토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기때문에, CN타워랑 온타리오 플레이스도 시간되시면 들러보세요.  

토론토에 잠깐 살은적 있어서 나이아가라 와 CN타워들으니 너무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