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침체가 이미 왔다, 안온다, 올것이다하는 정신없는 상황속에서
그래도 저는 안전주의자라 주식을 좀 팔아서 캐시를 reserve해두려고 하는데
마모님들은 어디 은행에 save하시는지요?
일반 대중 큰은행(Wells, Chase 등)에 넣기는 이자율이 말도 안되게 낮아서 너무 아깝네요..ㅠㅠ
저는 wealthfront라는 cash account에 넣어놓고 있는데 FDIC insured 되있어도 뱅크 여기저기 파산하는거 보면 불안해서
그래도 두곳정도는 나눠서 saving을 해놔야 하지 않을까 고민중입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10043068
애플 세이빙도 그렇고 이 글의 댓글들에 이율 높은 세이빙 은행들 많이 나와있습니다.
저도 참고로 원래 쓰는 TAB Bank에서 어제 이율을 4.76%로 올렸다고 이메일 받았어요.
애플 세이빙도 참고해봐야겠네요! 이제는 분산세이빙까지 생각하고 있네요 ㅎㅎ
큰은행이 보유한 brokerage 계좌를 개설하신 후 MMF를 구입하시면 현금 필요하실 때 다음날 찾으실 수 있으니 괜찮으실 겁니다.
FDIC가 커버하는 범위는 별 문제가 없는데요.
지금까지 큰 은행들 문제가 되었어도 주말 사이에 해결되어서 사용자 입장에서 문제가 된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뱅크런이 발생하는 이유도 FDIC 커버 범위를 넘어가는 사용자들이 현금을 빼서 발생하는 것이므로 FDIC 커버 범위 아래에서는 문제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
특정 종류의 사용자가 많으면 문제가 될 경우가 있는 것 같네요.
그래도 그런 이유로 큰 은행을 선호하신다면 Brokerage의 MMF를 이용하시면 좋으실 듯 합니다.
MMF 관련 글을 몇 개 올려놓았으니 한 번 검색해보세요.
Chase - JP Morgan Self directed Investment
Bank of America - Merrill Edge
Wells Fargo - WellsTrade
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Money Market Account의 경우 FDIC insurance가 적용되나 Money Market (Mutual) Fund의 경우 투자상품으로 FDIC insurance 대상 외로 알고 있습니다.
FDIC가 미국 국채보다 안정적이라고 생각하시면 그 말씀이 맞는데요.
FDIC가 과연 그렇게 안정적일까?
FDIC가 커버해줄 수 있는 보험금은 얼마나 있을까?
대한 생각도 필요하겠죠.
미국 연방 정부가 망하지 않는 한 FDIC를 도와줄 것이라고는 생각되고요.
미국 국채도 미국이 망하지 않는 한 유지될 겁니다.
MMF는 기업들이 1M 이상이 되어야 가입할 수 있는 상품도 있습니다.
뭘 믿고 가입을 할까 생각해 봐야죠.
default risk 측면에서는 말씀하신 게 맞는데요..
MMA의 경우 예금상품으로 취급되고 따라서 bank fee가 원금을 깎아먹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원금이 보장됩니다.
MM(M)F의 경우 국채 등에 투자하는 펀드 상품을 일컫는데 이 경우 이자율이 변동되면 펀드가 보유한 채권의 가치에 평가 손실이 날 수 있고 이 경우 원금 보장이 안됩니다.
펀드의 경우 투자 리스크 측면에서 잘 이해하고 들어가야 된다는 것이죠.
제가 올린 MMF 관련 글에도 MMF의 특성에 대해서는 충분히 설명을 드렸다고 생각해서 이 댓글에는 충분한 설명이 없었다고는 생각됩니다.
https://www.investopedia.com/terms/b/breaking-the-buck.asp
https://www.investopedia.com/articles/mutualfund/08/money-market-break-buck.asp
Breaking the buck가 발생할 확률이 0%는 아닙니다.
이렇게 되기 전에 Fund 회사가 조치를 취하기 때문에 쉽게 발생하지는 않는데요.
https://abcnews.go.com/Business/study-78-money-market-funds-risk-breaking-buck/story?id=16998424#:~:text=%22Breaking%20the%20buck%22%20means%20that,triggered%20by%20the%20Lehman%20Bros.
1994년과 2008년에 있었네요.
https://www.investopedia.com/articles/economics/09/money-market-reserve-fund-meltdown.asp
https://www.thebalancemoney.com/reserve-primary-fund-3305671
https://en.wikipedia.org/wiki/Reserve_Primary_Fund
2008년에는 US Treasury의 중재가 들어갔다고 나오네요.
많은 시간이 흐르고 나서 원금에 좀 못미치는 돈을 받았다고 나오긴 하네요.
The fund dissolved in December 2015, having paid investors $0.991 per share
이 이후로 MMF 관련 법들이 또 바뀌어서 지금은 더 안정적이 되었다고 하긴 합니다.
Treasury only MMF를 US Treasury에서 망하게 방치하겠느냐가 제 생각인데요.
Treasury only MMF의 경우 100% Treasury bond,
Goventment MMF는 대부분이 Treasury bond, Repo에 넣어두는데
이런 MMF를 망하게 두면 US Treasury bond 자체를 믿을 수 없는 상황으로 흘러가게 되겠죠.
FDIC도 보험금이 바닥나는 상황이 되면 연방 정부가 도움을 줄 수 밖에 없을 것 같고요.
그러나, 미국이 망하면 이 역시도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MMF가 큰 은행에 넣어두는 것만큼 단순하지는 않은데, 망할 확률은 굉장히 낮다라고는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택은 투자자의 몫이 될 것 같고요.
감사합니다! FDIC 커버내로만 세이빙 하고 있긴한데, 혹시 몰라서 이것마저도 분산 시켜놓고 싶네요 ㅎㅎ 분산투자가 아닌 분산세이빙
MMF 관련 글 찾아서 읽어볼게요!
내년 가족여행을 위해 AA마일이 아쉬운 저는 bask bank에...;;;
오 이런 은행도 있었군요! 은행들이 다양하네요~
저도 AA마일에 홀려 여기에도 어카윤트가 았네요
바클레이와 360에도 걸쳐있어요.
저도 한동안 bask bank AA마일 주는 계좌에 넣고 있었는데, 최근에 APR이 4.75%로 올라서 일부를 bask bank savings 계좌로 옮겼습니다.
interest rate 오르는것에 비해 AA마일은 많이 올리지 않은거 같아요. 지난 달 말에 0.5 올려줘서 이제 2.5 AA miles/$1/year 네요.
기회비용이 아깝긴 하지만, 내년 12월 휴가에 4인 비즈 왕복티켓을 노리는 입장이라 (80k x 2 x 4인 = 640k;;;) 올 연말/내년 1월 즈음 원하는 티켓 풀릴때 까지는 열심히 쟁여둬야 할 듯 합니다.
FDIC되는 금액만 세이빙하고 있다면 은행이 파산해도 큰 문제는 없을거에요. Wealthfront의 경우 여러 은행에 분산해서 백만불까지도 FDIC되게 한다고 광고를 많이 하더군요..
저는 워낙 많이 알려지지 않은 데라 추천하기는 그렇지만 알려드리자면... M1과 Axos를 쓰고 있습니다..
Axos은행 모기지 쇼핑 하면 이율 낮은 걸로 항상 상위권에 있어서 궁금했었는데, 체킹이나 세이빙으로 쓰기에도 괜찮은 은행인가요?
네 저는 체킹을 쓰고 있슴다. 거의 십년은 쓰고 있는 거 같아요.. 온라인뱅크인데 특이점은 체킹도 1.XX% 이자를 줘요. 뭐 처음엔 좋았다가 갈수록 개악이 되어가고 나중엔 데빗카드를 몇 번 이상씩 쓰고 axos invest계좌 개설해서 얼마이상 투자하라고 해서 그 중에 몇 개까지는 해서 조금씩 이자를 받고 있긴 함다.
모기지도 그래서 여기랑 하고 있어요.. 약간 락인효과 (라고 쓰고 낚인효과로 발음하는 ㅎㅎ) 때문에 잘 못 떠나고 있네요..
M1은 들어봤었는데, Axos 는 또 처음 들어보네요!
맞아요 FDIC 안에 해당되는 금액이라 큰 걱정은 없는데 그래도 혹시 몰라서 작은 세이빙 금액마저도 분산 세이빙 할려는 걱정인간입니다 ㅋㅋㅋ
저도 m1이요. Saving에도 5% 이자주거든요
저는 디스커버뱅크에 저금해놨습니다. APY 3.75. 애플로 갈아타고는 싶은데, 크레딧 카드를 만들어야한다고 해서 고민중입니다.
맞아요 애플 어카운트는 크레딧 카드가 필요하더라구요!
저는 Laurel road(Keybank) saving을 씁니다. APY 4.8%
https://www.laurelroad.com/high-yield-savings-account/
DoC도 참고해보세요. Best High Yield Savings Accounts – up to 5.00% APY
https://www.doctorofcredit.com/high-interest-savings-to-get/
와 참 다양한 곳이 많네요! 참고해보겠습니다 ㅎㅎ APY 도 높네요
2주전엔가 동네 세이프웨이 갔더니 캘리포니아 로컬 뱅크인 Poppy Bank가 savings account 이자율 5%를 6개월 보장해준다고 광고하더라고요.
다른 지점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저희 동네 지점은 세이프웨이 안에 입점해있어요.
돈이 여유가 있으면 무조건 뱅보 (bank bonus) 달릴텐데 그만큼은 돈이 없어서 ㅠㅠ 조만간 세이프웨이 들러서 계좌 열려고 하고 있습니다.
동네엔 다양한 은행들이 많네요! 저도 캘리 사는데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https://www.bankrate.com/banking/savings/best-high-yield-interests-savings-accounts/
감사합니다! 자주 들여다봐야겠네요 ㅎㅎ
살고 계시는 동네에 Credit Union들을 한번 알아보세요! 협동조합으로 예금자의 편의를 맞추는데 최우선 순위를 두고 경영합니다. 예금자들이 이사회를 구성하고 있기도 하고요!
저는 요즘 뱅보, brokered cd, 뱅가드 MMF, 피델리티 MMF에 현금 넣어두고 있습니다.
쟁이는 뱅보를 계속 돌려요 지금 시티뱅크 칼같이 맞추면 8.6프로 정도 나오고요 중간에 남는돈은 지금은 리퍼럴먹인 마커스요 4.9%.
시티뱅크 8.6%는 상한선이 없나요?
200k 굴려 8.6%면 17.2k에 세금 때면 대충 12-15k 나오겠네요;; 이정도면 Bask Bank에서 마일 안 받아도 레비뉴로 비즈 두장 살 금액은 나올 거 같은데요.
3만불 쟁이는거 얘기에요 그니까 식구마다 하고 다른 뱅보도 하고 그래야지요 웰파도 체이스도요.
@보처님, 시티뱅크 세이빙 rate이 8.6% 나 되나요??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네요 ㅠㅠ
저는 뱅보를 쉬운 것 위주로 하고 그외에는 피델리티 MMF에 넣어두는데요. 아는 분은 다 불안하니 체이스에 현금으로만 넣어놓더라고요.
오노..체이스에 현금으로 넣어두는건 은행 좋으라고 하는 일 같습니다;; 저희 돈은 가치가 계속 떨어지는데..
CIT bank 가 현재 4.75% 라서 여기에 넣어두고 있어요. Citi 가 아니고 CIT 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여기에 정보가 있습니다.
https://www.cit.com/cit-bank/bank/savings/platinum-savings-account
저희는 American express saving 하고 Capital one에 넣어두었는데, American express saving 이율이 좋았기에 이쪽으로 많이 옮겨 놓았습니다.
Amex 도 한번 볼게요!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뱅보를 계속돌리고 뱅보 돌리다가 잠시 쉴때는 mmf 에 파킹해놓습니다. 처음 뱅보시작할때는 굴리는 단위가 작았는데 점점 익숙해지니 이제는 굴리는 액수가 많아지네요 뱅보 이율을 비교해보면 왠만한 세이빙 이율보다 훨씬 좋거든요. 뱅보가 귀찮아서 그렇지 부지런하면 그럭저럭 괜찮죠. 100k는 boa 티어 유지하느라 항상 메릴에 넣어두고요 메릴에서 tmcxx 사면 이율 괜찮아요
맞아요, 날짜만 딱 맞춰서 빼고 할수 있으면 뱅보 좋은것 같아요 ㅎㅎ 저는 이번에 처음 시작해봤는데, 저도 점점 큰 돈을 굴릴수 있으면 좋겠네요 :)
묻어가는 질문 하나 드려요..
집구매를 위해 모기지를 앞두고 카드는 동굴생활 중인데..
뱅보를 위한 체킹-세이빙 오픈은 어떤가요?
자금이 여력이 되시고, 모기지 디파짓을 몇개월내로 내야하는거 아니면 저는 오픈해도 괜찮을것 같아요! 뱅보도 얻고, 신용점수가 깎이거나 그런건 없으니까 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Fidelity individual brockerage 에 넣으니 SPAXXX 4.5% 이자주던데요. 바로바로 주식 사서 오래 못가지고 있는게 문제지만
혹시 https://app.raisin.com/en-us/products
서비스 이용해 보신 분 계신가요?
Customers Bank 에서 5.3% 해준다고 해서 FDIC limit 안에서 저축해볼까 생각 중인데, 혹시 경험 있으신분 들은 어땠는지 궁금해서요.
5.32%인 Uncle Union 의 경우는 FDIC 에 가입이 되어 있지 않은거 같네요...
저는 얼마전에 목돈을 wealthfront 에 두기 시작했는데, 혹시 wealthfront 에 두는 마모님들 계실까요? (마모에서 많이 안쓰시는것 같아 괜히 불안하네용;;)
눈에 잘 안보이고 빼쓰기 불편한 treasury bill 삽니다. 4주짜리는 요즘 5.3퍼정도 나오네요. 이자에 주세금 9.3프로 안내는거는 덤이구요.
https://www.treasurydirect.gov/auctions/announcements-data-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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