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의도 Hilton Conrad에 묵고 있습니다.
이미 미주에서는 제한을 두기 시작했습니다만 아직 아시아나 유럽 에서는
Hyatt 60 박을 채워야 받을있는수 있는 많은 혜택을 Hilton 에서 Aspire card 한장으로 받다보니 아직 이게 가능한가 하는 생각이 들고 있었습니다.
여의도 Conrad Executive Lounge cocktail hour가 오후 5시 부터 7시 까지 이고 이시간에는 간단하지만 그래도 dinner를 해결할 만한 충분한 음식과 여러 종류의 알콜음료가 나오고 7시 부터 10시 까진 coffee, Tea 와 과일 정도는 남겨 놓습니다.
이 호텔이 주중에는 여행객들 보다는 외국인 비즈니스 숙박객이 많음을 볼수있었읍니다.
그들이 경험 못해본 lounge 헤택이 새로왔는지 아예 5시 부터 죽치고 자리잡고 저녁 여기서 다해결하고 술은 수없이 가져다 마시고 있는 모습을 보게되었고
이 lounge 가 인당 6만원으로 게스트도 입장할수있다보니
젊은 커플들과 여성들은 인스타에 올리는지 한 테이블 가득 음식과 여러 술로 가득 깔아놓고 열심히 사진들을 찍고 있더군요.
그러니 호텔에서는 그들이 어뷰즈 하는것을 느꼈는지 5월13일 부터 lounge 사용에 제한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Session1 5-6PM, session2 6:15-7:15PM 둘중에 하나만 들어올수 있게 하고 5시 들어온 사람은 6시엔 무조건 나갔다가 티타임에 다시오고 싶으면 7:15PM 에 다시입장 해야합니다.
Session2 6:15PM 에 입장하는 사람은 7:15분 이후 티타임 에도 계속 스테이 할수있습니다.
다이야 티어로 힐튼에 스테이 하면서 이 혜택들이 얼마나 계속될지 조마조마 했지만
이제 여의도 Conrad 에서 lounge 사용에 제한을 두기 시작하는군요.
그나마 다른 혜택들은 남겨두길 바라는 생각입니다.
그냥 투숙객이 많고 사람들이 너무 몰려서 그런거 아닐까요?
서울 많은 호텔들에서 흔히들 하는 조치입니다.
개인적으로 술많이먹고 음식 많이 떠다먹는거는 (정당한비용을 지불했기에) 어뷰즈라고 생각되진않습니다.
그치요
괜히 우리가 걱정 할일이 아닌듯 합니다.
골드 이상 회원이 너무 많아 사람들이 너무 몰리게 되는 탓이 크겠죠?
이렇게 하면 2부 선호도가 훨씬 높을것 같은데
시간이나 메뉴를 좀 조정해서 1부쪽으로도 사람들이 좀더 가고 싶게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골드는 조식 혜택만 주어지는듯 합니다만
아무래도 여기도 바쁠때는 교통정리가 필요한듯 보입니다.
그래도 그나마 여의도 콘래드가 서비스가 저는 좋은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뉴욕 다운타운 콘래드에는 라운지 시설도 따로 없더군요..
심지어 산타 바바라 힐튼 에서 겨우 $15 조식 크레딧에 비하면 아시아 권에서의 다이야 혜택은 비교 불가이지요
4월에 1 주일 머물렀습니다. 금토일만 해피아워를 1부 2부로 나누어서 운영했습니다. 5-6 와 6-7pm. 그리고 한번은 4시 반쯤 3명이서 차마시며 미팅하고 있었는데 5시쯤 스태프가 와서 해피아워 어떤 부를 할거냐고 물어봤습니다. 저는 다른 저녁 약속있다고 말하니 그냥 갔습니다. 1명만 다이아 이어서 3명 입장을 제지할수도 있었겠지만 입장시 방번호도 묻지않았습니다. 저녁을 라운지에서 해결한 날도 있지만 빈지 드링킹은 안/못했습니다. 운이 좋았는지 그렇게 빡빡하게 운영하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작년도 비슷한 경험이었구요. 눈높이가 다르겠지만 여의도 콘래드 서비스가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뜻박의 시간 제한에 제가 조금 언짢았었나 봅니다.
저는 콘래드 서울이 북미권 밖에서 가보는 첫 라운지였어서 엄청 만족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저도 뉴욕 콘래드랑 서울 콘래드 비교하면 대부분의 부분에서 서울 콘래드의 손을 들어주고싶네여. 근데 뉴욕 콘래드는... 뉴욕에 있어요 제 최애 도시 ㅎㅎ
이래서 힐튼은 아시아 에서 써야하나 봅니다.
작년에 이곳에서 1주일 숙박했는데요, 제 기억에는 금토일에는 1시간씩 나눠서 운영했었어요. 평일은 없었구요.
제가 주말에 숙박을 안해봐서 그런듯 합니다.
오늘 다시 물어보니 평일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투숙객이 많이 오는 주말에만 1, 2 부로 운영 한답니다.
주말이라 그런거 같네요. 평일에는 한산합니다.
제가 이번에 미국 와서 느낀바로는... 아시아의 라운지 혜택은 여전히 혜자중 혜자라는 겁니다.
그런 이유로 저도 힐튼은 아시아로 몰빵 합니다.
묻어 가는 질문 입니다. 이번 여름에 4인 가족 한국 가는데 지금이라도 aspire 카드 오픈해서 요의도 콘라드 사용 해 보고 싶은데요. 1) 4일 머무르려고 하니 현재 보유 포인트가 부족한테 p2 포인를 합산해서 사용 할 수 있나요?
2) 현재 aspire없이 예약해 두면 7월정도에 aspire카드 가지게 돼면 다이아몬드 회원으로 라운지 이용 가능 하나요?
3) 라운지랑 조식은 총 3인만 사용 가능한가요? 어른2 아이 2이면 아이1명 추가 비용 따로 내야 하는거죠?
1) 힐튼포인트 transfer할수 있습니다
2)체크인때 다이아이면 오케이
3) 다이아 조식은 2인만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12세 이하 아이는 반값으로 계산 (2층에 있는 조식식당 사용하면 최상층에 있는 executuve 클럽 라운지 조식 사용할수 없다고 안내받았습니다.) 그리고 클럽 라운지 저녁시간에는 나이제한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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