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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네요. 아시아나도 SFO-ICN 일등석 없앤지 오래됐죠?
요즘 1등석 정보가 넘쳐서 자연스럽게(어쩔 수 없이) 관심이 생기는데요 -o- 1등석 승객 중 1/4만 제값을 주고 탄다니까 1등석의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좌석 수를 줄여서 돈 되는 손님 위주로 받자는 생각 같네요. 유럽행 루프트한자를 검색해보니 거의 비지니스만 보이는게 이런 이유였나 봅니다.
AA의 런던 히드로나 브라질 상파울로가 수익이 높은 노선인건 알겠는데, 도쿄도 그런가요?
뉴욕발은 그렇지 않은 것 같던데.. 시카고나 LA / 달라스 노선은 좀 다르려나..
아마.. 비즈니스가 아닌 일등석은 1) 진짜 돈이 미친듯이 있는 사람이거나, 2) 기업 오너나 CEO 정도일텐데요... 이 두 계층이 예전처럼 일반 항공사를 이용하는 게 아니라, 전용기를 점차 쓰게 되면서 일등석이 필요가 없어진 것 같기도 해요.. 사실 서비스가 차별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프라이버시나, 남들과 좀 섞이고 싶지 않아서 일등석에 있는 거잖아요.. 아마, 일등석은 더욱더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번 아시아나가 777에 일등석을 다시 설치한 것은 약간 충격이었어요. 물론 뉴욕 LA 정도 노선에는 일등석이 필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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