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시간은 많이 남았지만 전략(?)을 미리 짜느라고.. 지금 이거 저거 정보 수집중인데.. 

이사갈때 우리집 고양이님들을 Southwest 이용해서 이동시킬 예정인데, 

제가 알아본 바로는.... 

Southwest pet policy는, 

- 무게 제한은 없고

- 따로 건강증명서 요구하지 않고

- 티켓 끊은 사람 1인당 1 펫캐리어만 허용 

- 1 펫캐리어에는 보통은 1마리씩만 넣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같은 종으로 2마리까지도 가능(냥-냥(O), 멍-멍(O), 냥-멍(X))

- 화물칸으로 이동해야하는 대형 pet은 안됨

- 1 펫캐리어당 편도 $75

- 한 비행기당 최대 5마리까지 탈 수 있고 선착순

- 따라서, 사람 티켓 예약전에 전화로 펫 되는 스케쥴인지 확인할것

- 펫 예약은 반드시 전화로만!

집에 펫 캐리어가 많지만 일부러 Southwest에서 파는 Southwest pet carrier도 따로 샀어요. 

미리 캐리어에 들어가는 연습을 시켜야해서.. 

좌석 아래에 캐리어를 집어 넣는다고 하는데, 제가 Southwest를 한번도 안타봐서 좌석 아래가 얼마나 좁은지 넓은지 감이 없네요.

이코노미 좌석 아래가 너무 좁다면 비지니스를 끊을까 생각중인데, 비지니스도 상황은 똑같을까요? 

비지니스니깐 왠지 좌석도 더 넓고 클거 같은데, 그 아래도 넓을꺼 같은데 안그런가요? 타 보신 분 없으신지요? 

아니면, 사람들 완전 없는 한가한 주중으로 일반석 끊어서 저기 어디 구석에 찡박혀 있으면 제 근처에 사람안앉아서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