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봄에 1주일 휴가를 받아서 한국에 혼자 다녀오려고 합니다. 태어나서 처음 혼자 여행해보는 거라서 많이 떨리네요. 그동안 마모에서 몇년간 눈팅으로 배운 정보로 티켓을 예약했는데 이렇게 어려울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간신히 골격은 잡았는데 너무 궁금한게 많아서 몇가지 여쭤보겠습니다.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1. 비즈니스 티켓이면 라운지 입장이 무료인가요? - 제가 PP카드가 있긴한데 저기 위에 공항들에 거의 쓸수가 없네요. 그런데 어디서 듣기론 비즈니스 티켓 소지자는 라운지에 그냥 입장할수 있다던데 맞는가요?

 

2. 오헤어 출발 도착 티켓을 예약했는데 저는 보스턴에 살고 있어서 시카고로 가야합니다. 어떻게 하면 로건에서 바로 짐을 부치면 한국에서 바로 찾을수 있을까요? - 같은 스타 얼라이언스인 유나이티드를 타야 할지 델타를 타도 연결을 해줄지 궁금합니다.

 

3. 제주에 사는 친구 얼굴을 잠깐 보려고 하는데 위에 티켓에서 제주를 경유하도록 추가할수 있을까요?  - 도쿄에서 인천가기 전에 들리던지 김포에서 타이페이 가기전에 들리던지 집어넣고 싶은데 전화로 변경하지 전에 되는지 알아보고 싶습니다.

 

4. 혹시 위 예약에서 보스턴-시카고 구간과 시카고-보스턴 구간을 넣을려고 하면 에러가 나던데 왜 그런지 알수 있을까요? - 따로 분리 발권 하지 않고 위 예약에 추가하면 좋을거 같아서 추가해 보려고 하니 에러가 나더라구요. 혹시 보스턴 출도착 예약을 추가할수 있을까요?

 

5. 위 예약은 도착지 인천도착 김포출발로 일정이 짜여졌는데 이것도 오픈조 1회 사용으로 카운트되나요? - 인천과 김포도 다른 도시로 인식하는지 아님 같은 서울로 인식하는지 궁금합니다.

 

처음 발권 해보는거라서 궁금한게 너무 많습니다. 도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