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키 인앤아웃으로 말 그대로 11월말-12월초 여행하려고 합니다. 4인 가족이 자동차 여행을 기본으로 하고 중간거점은 비행해서 이동하려고 합니다. 민박집에 여쭤보니 그때가 날씨가 제일 안 좋을 때라고 하시는데 다른 블로그 보면 또 그렇지 않은 것 같기도 해요. 어떤 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1. 저희가 들리려 하는 거점들은 크게, 순서대로, 헬싱키(1박), 로바니에미(1-2박), 사리셀카(1-2박), 스톡홀름(1박), 오슬로 (1박), 베르겐(2박) + 피요로드 코스(자동차로만)입니다. 비행 구간은 헬싱키-로바니에미만 왕복으로 하고 나머지 일정은 렌트카입니다.
2. 경험하고 싶은 일은 크게, 눈싸움(?), 오로라, 피요르드, 산타마을, 짧은 크루즈입니다 ^^
대체적으로 날씨나 코스가 자동차로 괜찮은지 그리고 어떤 경로나 일정이라도 추천해주실 부분(숙박 일수 조정 등) 있으시면 도움 주시면 좋겠습니다. 서유럽은 경험이 좀 있지만 북유럽은 처음이라 전혀 감이 없네요. 호텔 포인트는 없습니다 ㅠㅠ
지역에 따라서 하루 종일 해가 안 뜨거나
매우 짧게 만 해가 있을 거에요.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다음에 여름을 겨냥해 봐야 하겠네요 ㅠㅠ
해뜨는 시간이 몇시간 안됩니다. (4시간 가량?) 실제론 6시간 정도 해가 뜨지만 노을처럼 한두시간 떠있는거라 실제 해가 떳구나 라고 느껴지는건 4시간 정도 됩니다. 밤에는 도심이면 모를까 다른 경치를 보러 차를 가지고 가는거 자체가 위험할수 있습니다. 제 기준은 스톡홀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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