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여행이 계획되어 있어 렌트카를 예약 했습니다.
P2 카드에만 Hertz offer가 들어와 있어서 아무 생각없이 제 Hertz 계정으로 예약하고 P2카드로 Prepaid로 결제를 했습니다.
그리고 Amex Premium car rental insurance를 등록해서 사용할 예정이었는데요.
근데 제 생각으로나 DP들을 보니 실수한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주 운전자가 될텐데 P2카드로 결제하고 아멕스 렌트카 보험이 적용되면 문제가 생겼을때 복잡해지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보험 적용이 안될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메인 운전자: P1, 결제카드(아멕스 보험): P2 라도 문제 없을까요? P2를 추가 운전자를 등록하긴 할텐데 괜히 조금 아끼려다 문제가 될까 싶어 문의 드립니다.
취소 가능성이 적어 Prepaid로 결제하는 바람에 취소하고 다시 예약하는게 어렵습니다ㅠㅠ
혹시 비슷한 경험이나 잘 아신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엔터프라이즈에서 렌트 하면서 스몰프린트 읽어본 적 있었는데 제 이름으로 렌트를 해도 스파우스는 운전 가능 하다고 읽었었어요. 보험 이슈가 생겼을때 배우자도 커버가 되는구나 라고 이해했고 차 인도 받으면서 에이전트도 그렇게 확인 해 줬던 길로 기억해요. 그래서 렌탈 기간 내내 남편이 운전했었던 경험이 있어요. 아마 Hertz도 그런 부분에 명시가 되 있지 않을까요? 전화로 커스터머 서비스에 간단히 문의 해 보시명 명쾌할 것 같아요.
다시 읽어보니 배우자가 운전하는 문제가 아니라 렌트카를 계산한 카드의 소유주 문제였네요. 카드로 계산했다는거 자체로 렌트카 보험이 적용 되는거 아닐까요? 호텔 예약시 예약한 멤버의 티어에 따라 일반이냐 플래티넘이냐 틀려지는 것처럼요. 꼭 본인계정으로 예약한 차만 보험이 될 것 같진 않은데요..
그리고 프리페이드라도 취소하는거 엔터프라이즈는 문제 없었어요. 가격 계속 확인하고 세일상품 나왔길래 취소하고 다른차 계약 했었거든요. 정 찝찝하시면 차 렌탈일까지 충분히 남아있는경우 취소 가능한지도 한번 알아보세요. 프레페이 했다고 취소가 어려울것 같지는 않거든요. 여행일정은 언제나 변할 수 있는건데 ...
Hertz Prepaid는 24시간 지나면 $100불인가를 차감하고 리턴해준다고 하더라구요ㅠ 다만 말씀대로 P2카드로 해도 보험이 적용될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볼트 리콜때문에 P2의 이름으로 오랫동안 렌트카를 해서 타고 다녔는데(P2 카드로 늘 페이함) 타고다니는 동안 누가 유리창 깨고 물건 집어간 적이 있었는데 아멕스 카드로 잘해결되었습니다. 운전자로 당연히 제 이름 넣고 폴리스 리포트도 제 이름이였고 심지어 아멕스에도 제가 연락했는데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제가 운전하다가 뒷차가 저를 빨간 불에서 받은적 있는데 이것 역시 문제 없었고요(상대방 보험 사용)
땅부자님 DP를 보니 좀 안심이 됩니다. 굳이 취소라던지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머피의 법칙인지 준비를 철저히 하면 사고가 없는데, 꼭 보험이 없거나 할때만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괜히 즐거운 여행이 이런 사소한것 때문에 망쳐질까 걱정되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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