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산지 2년 밖에 안됐는데 가라지 도어가 문이 닫혔다 열렸다 반복해서 센서도 닦고, 센서 주변도 청소해도 가라지 문이 열릴때마다 심하게 '딱딱딱' 소리를 내며 불안하게 올라가서 마일머아와 구글에서 찾아봐도 저렁 같은 증상이 없어서 이것을 설치한 미국업체에 전화했더니 와서 보고 '가라지 도어 레일에서 스파크가 일어나서 그렇다'고 해서 왜?냐고 물었더니 자기도 모른다고 $175불든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는데 이런 경우도 있나보네요. 자주 열어서 그럴까요?
저희는 스파크는 아니고 문닫고 열때 소리가 심하고, 잘 안 닫힐 때도 있어서 사람 불러서 $150인가 주고 고쳤는데요, 그 사람이 와서 레일에 기름칠만 했는데 괜찮아 졌습니다. 고치고 나서, 기름칠하는 건 일반인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알고보면 아무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와서 너무 쉽게 레일 교체하고, 기름칠 쓱쓱하니 소리도 조용하고 고쳐졌습니다. 그분이 말하길 레일을 돌리는 작은 톱니바퀴 같은 부분이 깨져서 그렇다며 본인이 알면 부품만 사서 교환해도 된다고 하는데 시림들이 잘못 만지면 손가락 잘린다고 해서 겁도 나고, 모르기도해서 업체 불렀습니다. 워런티는 1년이라고 합니다. 꼭 1년 지나면 고장이 나서 너무 아쉽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손가락 잘리는건 스프링이에요. 스프링은 정말 전문가 부르는게 답입니다
윤활제 뿌리면 소리가 없어져요. 그리고 집안에 문에도 사용할 수 있구요.
저는 이제품 사용합니다.
WD-40 는 만능 해결사네요.
열쇠구멍 막혀서 뻑뻑해서 열쇠 넣고 돌아가지도 않는 자물쇠, 큰문젠가보다 했는데 WD-40 뿌리니까 깔끔하게 해결
화장실 천장의 팬 돌아가는 소리가 너무 거슬려서 모터가 싸구려인가 갈아야 하나 했는데 WD-40 뿌리니까 깔끔하게 해결
등등등...
제가 알기로 WD40는 lubricant가 아니고 degreaser입니다. 녹슨 부분에 녹을 없애는 것입니다. 거라지에 이걸 뿌리시면 곤란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lubricant를 뿌리셔야 되는데 언급하신 물건이 확실한 lubricant인지 아님 degreaser인지 잘몰겠어요. 물론 문에 녹이 슬어서 끼억끼억나는 소리에는 사용하는게 맞습니다만..
@맥주한잔 님도 참조하십쇼..
원글님 증상은 잘 모르겠지만 위에 추천하신 wd40는 보통 wd40랑 다르게 degreaser 가 아닙니다. Lubricant 윤활제라서 써도 되는데 혹시 더 확실히 사고싶다면 이 제품이 낫습니다. https://www.homedepot.com/p/3-IN-ONE-11-oz-Garage-Door-Lube-with-Smart-Straw-Spray-100584/202319356 garage 뿐 아니라 모든 문이나 삐걱거리는곳에 뿌려도 좋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도어 힌지 삐걱거리는 부분이랑
거라지 도어에 써 봐야겠네요.
전에 garage door 수리했을때 오신분이 WD-40 뿌리지 말고 이거 사서 6개월에 한번씩 뿌리라고 해서 저도 이거 사용중입니다.
https://www.amazon.com/gp/product/B001E5DLVO/ref=ppx_yo_dt_b_asin_title_o09_s00?ie=UTF8&th=1
저도 예전에 WD-40를 뿌렸었는데 수리하러 오신 분이 상태가 더 나빠진다고 하면서 이 제품을 추천했습니다. 3달에 한 번 정도 뿌려주는데, 뿌리고 나면 확실히 소음이 줄어듭니다.
올라오는 글마다 다들 지식과 지혜로 나누고, 격려해주고, 힘을 보태주니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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