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달 출장을 앞두고 항공권을 예약중에 갑자기 드는 궁금증에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회사 항공권 예약 시스템을 이용해서 예약중인데, 좌석맵이 아래와 같습니다.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항공기 기종은 Boeing 737-800 으로 나오는데, 실제 seatguru 나 aeroLOPA 에서 해당 모델의 다양한 레이아웃을 다 뒤져봐도 동일한 레이아웃을 가진 항공편이 안나오네요.

심지어 시스템상에 나온 항공 편명을 구글링으로 검색하니 다른 루트의 항공기가 나옵니다. 

이런 경우 시스템상의 오류로 잘못 display 된 seatmap layout 이겠지요?

심지어 복편에는 emergency exit aisle seat 의 경우 그냥 고를수 있게 available 한 seat 로 나오네요.

 

 

그리고 만약 위와 같은 레이아웃이 맞다면, 왜 맨앞 자리가 available 할까요..? 보통 비행기는 맨 앞자리에서부터 first/business/economy 로 채우지 않나요?

생각없이 맨 앞자리를 request 하긴 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고 그냥 랜덤으로 좌석이 할당될런지.. 그렇다면 그냥 뒤에 멀쩡해보이는 자리 예약하는것이 맞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갑자기 예약중에 궁금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앞 좌석이나 emergency aisle seat 의 경우 시스템 상 에러로 나오는 것 같네요. 앞자리나 비어있는 비상구좌석을 선택하고 예약하려고 하면 confirmation page 에 no seat 라고 뜨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