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팁이라고 적기는 했는데 이런 방법이 비양심적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그냥 이런 경우도 있다라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도 의도적으로 한 건 아니고 여행 일정상 갑자기 변경하려다가 알게된 건데요.
Hilton Honors 마일리지로 숙박일보다 한참 전에 예약을 했었는데 하루 전이 되니까 5천 마일이 줄어들더군요. Policy를 보니까 하루전까지 penalty 없는 취소가 가능하니, 입실 하루전쯤 체크해보시고 자기가 예약한 마일리지보다 요구 마일리지보다 줄어있을 경우 취소하고 다시 예약하면 마일리지 사용이 줄어들게 된다는...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계실 수도 있겠네요.
팁 감사해요. 차량렌트도 마찬가지죠~ 하나걸어두고 게속 확인하고 싸지면 다시 예약. 비양심적이라기보다는 다이내믹프라이싱을 대응하는 현명한 소비자의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양심은 아니죠 다이나믹 프라이싱을 이용하는거니까요. 저도 이거 모르고 15000마일인가 비싸게 숙박하고왔었네요 너무 아까워요.
호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호텔이건 렌트카건 당일이 가까울 수록 요금이 올라가는게 일반적이라고 알고있었던 터라 이런 상황이 의외였었습니다.
제도 대체로 날짜가 촉박해지면 오를 것 같은데, 내려갔다니 다행(?)입니다. IHG 숙박권 사용 가능 포인트를 살짝 벗어났을 때 추이를 지켜 본 적이 있어요. 살짝 내리는 경우도 있지만 일정 날짜가 촉박해지면 오르더라고요. 그래서 저 같으면 오르겠지 하고 들여다 볼 생각도 안했을 텐데 현명하게 잘 대처하셨네요.
이건 비양심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메리엇 한국 호탤들은 예약후 하루 지나서는 캔슬 할 수가 없다고 나오는데 이런 경우는 예외겠지요?
예약 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포인트를 사용한 어워드 숙박은 pre-paid 숙박에 비해 캔슬이 자유로운 편입니다.
호텔마다 어워드 숙박 캔슬 시한이 다를 수 있으니 예약 하시기전 캔슬 규정 문구를 잘 보셔야 합니다.
dynamic pricing은 부지런히 가격변동을 확인해야 손해를 덜 보는 구조가 됩니다. 저도 얼마전 다녀온 메리엇 쉐라톤 와이키키에 두번 취소해서 50k 정도 가량 아꼈던거 같네요.
다만 예약취소와 재예약 하며 어워드 가능 인벤토리 확인을 잘 해야하고요... 자칫 시스템 오류로 재예약이 불가능하게되면 손해보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Risk-Benefit analysis를 늘 해야합니다. (Plan B를 항상 새워두셔야 합니다)
비행기의 경우 싸웨가 탑승 전까지 꾸준히 레비뉴/포인트 차감율 변동을 지켜보게 만드는데, 그래도 싸웨는 취소뒤 재예약이 아닌 변경 방식으로 차액을 돌려받는게 가능해서 리스크가 없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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