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파리 여행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비행기/호텔까지만 정해졌고, 일정을 짜는 중인데요.
그냥 걸어서 다니면서 보고 뮤지엄패스나 4일짜리 사서 매일 갈까 했는데.
뮤지엄패스 포함된 파리패스가 있더라구요.
일정에 없던 에펠탑 올라가는것도 있고, 와이너리도 잠시 갈수있고, 몇몇군데 디저트/음료등도 포함.
다른 블로그들에서 169 유로 정도 한다고 보고 미리 사두려고 들어갔더니 (2년 유효하다고 해요)
그새 가격이 오른걸까요, 너무 비싼 느낌이 들어서요.
세일하고 쿠폰 넣어도 400불 훌쩍 넘어버리네요. 이게 환율탓인거 같기도 하고?
대부분 뮤지엄패스를 사시는거같아서 한번 여쭙니다, 파리패스 사용해보신분 있으신가 하고요.
klook 이나 kkday 에도 있나 봤더니 뮤지엄패스 따로, 파리패스 (all inclusive 아닌 attraction only) 이렇게만 파네요.
매년 부모님 뵈러 한국만 가다가 올해 유럽 처음 가봅니다. 이것도 마일리지로 한국행 예약하다가 날짜가 어쩔수없이 남아서 가게되었어요 ㅎㅎ.
아직은 겨우 1년에 한번이라, 휴가를 부모님 뵙는거에 올인하는중이라서요.
여행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 가격은 199 유로 맞는걸로 제가 확인했습니다.
혹시 어떤 일정이 포함되어있는지 궁금하신분 계실까봐 링크 걸어놓고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