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에 한국행을 목표로 대한항공 마일리지 소모하려고 알아보고 있는데요..
2달정도 있다올거라 7월쯤 왕복으로 예매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벌써부터 매진이 임박한듯 하여 더 기다리다가는 자리없을거 같아 오늘 편도(아틀->인천)만 우선 예약을 했습니다.
근데.. 두둥..
2명기준 7만마일편도 차감이지만 유류할증료가 580불가량 나오네요~~ 그럼 돌아오는 편을 예약한다고 보면 왕복 1160불인데.. 이게 진실인가요??
혹시 제가 편도-편도로 끊어서 더 비싸진걸까요?
아무리 유류비가 올랐다하지만 너무 하네요ㅜ
유류할증료 원래 이정도인가요?
네 요즘 그래요. 편도편도로 하면 그나마 저렴한거에요
580불이면 싸다고 말씀 드릴려고 했는데 ㅠㅠ
와~~ 그런건가요?? 마일리지로 간다고 좋아했더니, 유류비가 1200불이네요ㅜㅜ
미국<->한국 왕복 유류할증료가 진짜 비싸다더니 엄청나네요..;;
저는 당장 2주뒤 엄마 티켓 댄공 왕복으로 한국<->미국으로 끊었을때 유류할증료가 250불인가 300불인가 했습니다.
라이프마일로 아시아나 끊으면 좀더 싸다고 하려했는데 (한국->미국) 편도 45k마일+$84였으니 고만고만하네요 ㅠㅠ
미국<->한국 왕복 유류할증료가 편도-편도로 끊을때보다 비싸다니... 몰랐던 사실이네요.
여하튼 정말 유류할증료가 100만원(2인기준)이 우습게 넘는다니.. 참... ㅋㅋ
저희도 이번에 ATL<->ICN간 마일리지표 끊을 때 편도가 왕복보다 유류할증료가 백불가까이 싸더군요. 3명이라서 총 3백불이나 차이가 났습니다. 대신 그럴 가능성은 낮겠지만 혹시라도 가는 편과 돌아오는 편 모두 일정을 바꿔야 할 경우에는 변경수수료를 편도표마다 내야해서 총 수수료가 결국 두배가 될거에요.
저 며칠전 미주 - 인천 내년티켓 편도 $382.60 냈어요. 비지니스 자리는 이코노미보다 백불 더 내야해요.
정확히 저랑 같은 상황이시네요.. 돌아오는 한국->미국은 좀 저렴해지려나 모르겠네요ㅜㅜ
원유가격은 많이 내리지 않았나요?
팬데믹 이전 보다는 약간 비싸지만 작년에 비해서는 반값이 되었는데 유류할증은 내리질 않네요.
지금도 유효한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인천 편도가 미국-인천 스톱오버-웬만한 제3국 지역보다 비싸서 앞의 구간 사용하고 난 후에 환불시도를 해보니 3천마일은 수수료로 공제하지만 오히려 사용 안 한 20불 정도 세금은 돌려준다고 하네요. 그나저나 2월 달에 발권했던 편도 300불이 결코 비싼 게 아닌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2월달에 올해 6월에 한국가는 대한항공편 편도로 마일리지 편도 발권했는데 합쳐서 480불 들었네요. 싸지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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